계실(계비)로 들어왔는데 자기가 들어오기 6개월 전부터 승은(왕이 맘에 드는 여자를 찜꽁해서 섹)입었던 장희빈이 있음 >나이가 어리기때문인지(15~17세) 남편이 자신에게 관심이 없자 시어머니가 남편이 아픈 틈을 타 장희빈을 내쫓아줌 >궁여지책으로 시어머니 사망후 다시 장희빈을 재입궁 시켜보기도 하고 새로운 후궁(영빈 김씨)으로 견제를 해보기도 함 >여전히 독수공방하고 당연히 애는 안생김+후궁되고 나더니 기고만장 해진 장희빈이 자기 처소 앞에까지 와서 남편이 날 희롱한다며 인현왕후를 조롱함 >빡칠대로 빡친 인현왕후가 아랫사람을 시켜 장희빈을 종아리리게함(아랫사람을 시킨것이 모욕으로 간주됐고 조선 왕비 최초로 후궁에게 매질한 기록이라고 함) >장렬왕후(숙종 증조모) 사망후 상중이라 숙종이 생일을 그냥 넘어가라고 했는데 탄일문안을 받음/현종과 명성왕후가 꿈에 나타나서 자신이랑 영빈 김씨는 아들이 많고 장희빈은 아들이 없을거라 했다고 독설함 >이러저러한 죄+원자(경종)이 태어나자 노여워한 죄 등등으로 폐출됨 >폐출된 5년동안 밥이 없어 굶어가서 양식을 달라고 요청해도 무시당함 >복위되어 돌아왔는데 자신에 대한 장희빈의 저주설이 나돌음 >복위 7년만에 35세로 사망
장희빈 >남편 정실(인경왕후) 사망 후 승은 입었음 >자신과 당파가 다름+새 부인 인현왕후에게 방해됨+요망스러움 등등의 사유로 숙종이 아픈 틈을 타 명성왕후에게 내쫓김 >자신을 견제하려는지 정말 숙종을 생각해서인지 여하튼 인현왕후의 배려로 재입궁함 >은혜를 원수로 갚는지 독수공방하는 인현왕후 처소 앞에 가서 '나랑 남편 이렇게 놀아요 호호' 하듯 정실 인현왕후를 기만함 >1688년 아들을 낳아 어머니가 산후조리해주러 가마(옥교)를 타고 들어오던 중 양반이 아닌 중인인 어머니가 옥교를 타고 들어온게 문제가 돼 가마가 불태워지는 모욕을 당함 >아들은 원자가 되고 희빈>중전 테크를 타 왕비가 됨 >1694년 임신을 한 다른 후궁 숙빈 최씨를 독살하려고 했다는 풍문이 나돔 >5년만에 희빈으로 강등됨 >세자가 아파서인지 중전을 저주하려는지 지엄한 궁궐에서 굿을 벌임 >숙빈 최씨가 죽은 인현왕후를 저주하는 저주굿이었다고 발고함 >자진 명을 받음, 43세로 사망
가부장제와 여존남비 사상에 피해입은 피해자들이란 생각만들어서 안타까움 최소한 자기 몫하면서 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저렇게 살지도 않았지 팔다리 다 자르고 누군가의 소유물로살게하면서 질투는 나쁜짓 이딴말하면서 낄낄댔을 남자들 생각하면 다 죽이고 싶음. 사람죽이고 다녔던 남자들한테는 악남이라고 안하면서 별것도 아닌 일에 ‘악녀’란 단어 붙이는거봐 가소롭지 진짜
나는 두사람의 경쟁구도가 아니라고 생각함 두 사람이 각자 본인이 권력을 차지하디 위해 싸운게 아니고 정치 사회 상황으로 당파에 속해서 특정 당파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숙종이 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도구로 희생됐다고 생각함 그냥 둘다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한거지
인현왕후 중전과 후궁의 서열은 천지차이인데 왕이랑 희롱하면서 중전을 모욕했단거부터 저주굿 등 인성 문제가 역대급임 심지어 나이도 더 많다는 사람이? 인현왕후는 복위되고 나서도 병으로 고생만 하다 죽은게 맘아픔 숙종이 복위할때 연애편지 쓰듯이 데려와서도 사랑꾼st 지극정성이었던 것도 죽을때 인현왕후 옆에 묻히고 싶다고 한 것도 자기가 잘못한거 알아서 죄책감 덜려고 한 것 같은
첫댓글 나도 장희빈 편 일단 난 서인들이 싫기 때문에…
인현왕후편
아무의 편도 아니고 ㅠㅠ그냥 둘다 숙종의 전 부치듯 뒤집는 환국 때문에 당파 싸움에 희생된 사람들 같아..ㅠ
둘 다 자신의 안위를 지키려고 저랬겠지..원래부터 저런 사람은 아니였을것같아
가부장제와 여존남비 사상에 피해입은 피해자들이란 생각만들어서 안타까움 최소한 자기 몫하면서 살 수 있는 사회였으면 저렇게 살지도 않았지 팔다리 다 자르고 누군가의 소유물로살게하면서 질투는 나쁜짓 이딴말하면서 낄낄댔을 남자들 생각하면 다 죽이고 싶음. 사람죽이고 다녔던 남자들한테는 악남이라고 안하면서 별것도 아닌 일에 ‘악녀’란 단어 붙이는거봐 가소롭지 진짜
인현왕후 ㅠㅠ 나중에 중전 복위돼도 병걸려서 아프다가 죽은 것도 맘 아픔…
어릴때는 인현왕후편이었는데 성깔 장난없었다는 거 알고부터는 그냥 흥미로움 ㅋㅋㅋㅋ
장희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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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부인들을 다 장기말처럼 쓴 듯... 장희빈 죽이고 숙빈 최씨 내보내고... 내명부 리셋한 다음에 인원왕후 발탁한 그런 느낌이야.
나는 두사람의 경쟁구도가 아니라고 생각함 두 사람이 각자 본인이 권력을 차지하디 위해 싸운게 아니고 정치 사회 상황으로 당파에 속해서 특정 당파가 권력을 차지하기 위한+숙종이 왕권을 공고히 하기 위한 도구로 희생됐다고 생각함 그냥 둘다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한거지
나도.... 쓰레기는 숙종이고 둘은 어떻게든 살아남으려고 발악한 노력이었다고 봄ㅋㅋ... 왕이라 못 건드렸지 사실 이 상황 만든 건 숙종이잖아 역사를 보면 아무리 생각해도 일부러 둘 싸움 붙인 거 같고ㅋ 쓰렉...ㅋ
장희빈편
숙종은 걍 지 정치권력 힘 실을려고 여자들 이용한 스레기 같음
희빈
둘이..사랑했으면..좋았을테넫....숙종 꺼지라고..
인현왕후
중전과 후궁의 서열은 천지차이인데 왕이랑 희롱하면서 중전을 모욕했단거부터 저주굿 등 인성 문제가 역대급임 심지어 나이도 더 많다는 사람이? 인현왕후는 복위되고 나서도 병으로 고생만 하다 죽은게 맘아픔 숙종이 복위할때 연애편지 쓰듯이 데려와서도 사랑꾼st 지극정성이었던 것도 죽을때 인현왕후 옆에 묻히고 싶다고 한 것도 자기가 잘못한거 알아서 죄책감 덜려고 한 것 같은
장희빈 굿벌인게 인현왕후 죽이려는 굿 아니었을거 같아 숙빈 최씨 ㅈㄴ 영악함.. 희빈 불쌍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