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공식 취임 하루 전 술자리에서 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을 향해 술잔을 던진 김용진 경기도 경제부지사 임명을 강행해 국민의힘이 반발하고 있다. 김 부지사는 자신의 행동을 사과하면서도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진사퇴를 거부했다.
허은아 대변인은 “김용진 부지사가 던진 술잔은 용납할 수 없는 ‘폭력’ 일뿐만 아니라. 명백한 경기도정에 대한 ‘협치 파괴 행위’다”라며 “이런 심각성에도 어제 오전 김동연 지사는 김용진 부지사의 임명을 강행했다”라고 했다.
이어 “전날(27일) 김 부지사가 경기도민의 대표기관인 경기도의회에 대한 ‘폭력’을 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김동연 지사는 다음날 아침(28일) 한치의 망설임 없이 김 부지사를 임명했다”라며 “이로써 ‘경제부지사’라는 자리는 경기도민을 위한 ‘헌신의 자리’가 아니라, 측근 챙기기용 ‘위인설관’이었다는 점이 드러난 것이다”라고 했다.
첫댓글 자댕이들이 하는 정치가 다 그렇지 뭐 ㅋ 희망도없음ㅋ 자댕이들끼리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고
여자는 써먹고 팽하고~
술잔을 왜던져?
진짜웃긴다 뽑아줬더니 역시나 생각은했지만 똑같은놈이네
국힘 워딩 못믿어 국힘이 개같이 행동했을거 같은데 김동연측 이야기 듣고 판단해도 늦지 않을거 같음
에효
국힘이맞을짓했나보지
국힘은 당해도 쌈
김동연 요즘 행보 이상함
국힘이면 이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