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꽃 보러 갑니다.
뽀얀 꽃으로 아이들을 반기네요
모란꽃 향기에 걸음을 잠시 멈추고
봉오리속엔 빨~~간 꽃빛이 들어 있고~~
그네를 타며 바람을 느껴보기도 하고
사~라~락~~~~~~
대나무숲 바람소리에 귀기울여도 봅니다
돌아오는길
봉오리속 꽃빛이 궁금해 살짝 들여다 보지요.
촉촉한 꽃잎이 좋아서 똑~따버리고
그 꽃향기가 좋아 또 한장 똑~~또 따버리고
가만히 보아하니 뚝 끊을새라
얼른가자~~~~발길을 돌렸지요
오후활동시간
필름지에 나비를 그려봅니다.
그리고 싶은대로 그려요~~~
귀여운 애벌레랑
노오란 민들레랑
개나리꽃도 그려 봅니다
지네그림 따라서 그리고 오리고
풀칠도 쓱쓱 탁탁
려원이는 종이 자르기 초집중~~~~
내 이름은 하연우~~~
내이름은 정이솔~~~
첫댓글 이솔이가 오늘 가장 재밌었던일이 주황색 자동차 그려서 봄이쌤 준거라고 하네요.
저도 그려달라고 하니까 봄이쌤꺼라서 두번은 못그린대요 ㅋㅋㅋㅋㅋㅋㅋ
ㅠㅠ너무 행복해요 보는 내~~제가 더 행복해서 보고보고 또 보고..
요긴 어디일까요ㅎㅎ
넘예쁜꽃들속에 우리아이들이 해맑게 웃는모습이 넘 사랑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