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쿨이 롬앤했다.

[만약]

아 아니 

쿨톤맛집 롬앤에서 여쿨 을 위한 신상이 나왔다고라고라니?

이건,, 대한민국 대표 여쿨1국민으로서 놓칠 수 없따 ㅋ

나로 말하자면, ,, 진심 평범한 여쿨중의 여쿨

회끼가 조금이라도 들어가서 탁해지면 바로 out

딸기우유색 오디우유색 복숭아우유색 바나나우유색 ok

이세상 파스텔 모두 나에게로.

(대충 찐 여쿨 템 아니면 안어울린다는 뜻)

(하다못해 조금만 딥한 겨쿨색도 안어울리는 천.상.여.라)

아아니 인터넷에서 분명히 여쿨 추천템이라고 해서 검색해봤는데,,,

제품은 안나오고 단종되서 쟁였다는 블로그 후기글만 가득한적 많잖아요^^ㅋ,,

저도 알려주고 쟁이라고요, , ,

어쩌다가 판매중인거라 구매해보면 에엥,, 여..쿨..템...?

(대체언제부터. 이렇게 딥핑크가 여쿨템이었죠.)

무작정 푸른끼 낭낭하고 푸시아 색 낭낭하다고 다 여쿨템이 아니라구요ㅠ

아주 쬐금만 딥해져도 시간지나면 입술에서 새파랗게 동동 뜬다구요ㅠ

like 물놀이 2345353시간 즐긴 새럼

그래서 사실,, 쬐끔ㅋ 불안한 마음 0.00000001% 안고 받았음,,

아무리 쿨톤 맛집 이래두,,ㅋ 깐깐하게 심사할 작정으로 뜯었음ㅋ

하아,, 근데 키치 하이틴 핑크 환장하는 나에게,, 너무 가혹한 패키지였음,,

사실 이 패키지는 너무 뽀짝해서 아직 버리지도 않음 ㅎ(맥시멀리스트의 삶)

아니,, 틴트 포장이 이렇게까지 예쁠 일인가,,? (곰곰)

아무튼 예쁘니까 사진부터 냅다 찍어버림ㅎ

틴트는 일단 포장부터 합격했구, 본통도 핑크핑크한게 핑덕의 맘에 쏙 들었음.

너무 예뻐서 글씨 지워질까봐 걱정될 정도.

사실 섀도우는 워낙 많아서,, 한 200개 있나 집에,,?

(맥시멀리스트의 삶22)(물론 그중 쓰는건 5개ㅋ)

뭔가 집에 잘 찾아보면 어디 하나쯤은 비슷할게 있을거 같아서 큰 기대를 걸지 않았음..

그.런.데

두둥. . . 이게 바로 롬앤 베러 댄 아이즈 W03 말린 스트로베리

(거의 실물에 가까운 색)

(실물보다 쬐꼼 어둡게 나옴!)

인상 깊었던건 여쿨 팔레트에 특이하게 코랄 색상이 들어 있었다는 점?

(난 코랄로 베이스 까는건 어떻게 알았지?)

보통 여쿨하면 엄청 푸릇푸릇한 색상들을 넣는데 얘는 대놓고 푸름!!!! 하지 않았음

뭔가 너무 대놓고 푸름!!! 하기엔,, 데일리로는 무리지 않나효 ,,,?

저만 그런가효 ,,,? 나여시,,, 여쿨인생 2n년차지만,,, 보라색으로만 화장을 할 순 없다구욨,,,

후레시 ON !!

↑실제 발색과 가장 흡사!

아아니 이렇게 웜끼 없는 코랄은 난생 또 처음이네요ㅋ

츄릎ㅋ 역시 쿨톤 맛잘알 롬앤ㅋ

베이비핑크인척 하는 코랄인척 하는 핑크인척 하는 롬앤ㅋ

후레시 OFF

펄 반짝임 보라고 초점 날렸심니다 ㅋ

근데 이거보다 더 반짝이는데,,ㅋ 똥손의 한계는 여기까지 였심니더,,ㅋ

다덜 대충 어느정도인지 알꺼라 생각ㅋ,,,(그리고 아무도 몰랐다.)

펄도 투명펄로 보이지만 실제 눈에 올리면 여리여리한 분홍(pink) 펄.. 이랄까?

a.k.a 까마귀로서 이정도 펄이면 아주 화려!! 뿜뽬!!!!!!!! 펄 여깄다구!!!! 이건 아니지만

으음 ~ 저 여기있는걸요^^~ 정도의 펄이라 생각,,,

긴말 할거 없이 바로 눈에 올린걸 봅시다,,,

눈 사진은 부끄러우니간 작게,,ㅋ 희희,,

펄땡이는 팔레트 펄 + 다른 펄 합쳐서 올렸어용,,,

왜냐,,ㅡ나는 까.마.귀 니깐ㅋ,,

온세상 펄 다 나에게로.

나머지 색조는 모두 팔레트만 이용!!!

베이스 코랄로 깔고 두번째는 핑크

눈 밑이랑 쌍커풀 끝쪽엔 브라운 얹어주기 ~~

데일리로 넘넘 하기 좋은 핑크자나요^-^v

 다음은 가장 큰 기대를 한 틴트라구요,,쿡,,,

우선 손목 발색샷!!

왼쪽 쥬시 래스팅 틴트 26베리베리 핑크

오른쪽 쥬시 래스팅 틴트 27핑크 팝시클

왼 베이스 오 포인트로 깔면 을매나 맛있게요ㅋ

쿡 쿡 ㅋ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군요

다음은 입술 발색샷,,,,☆

입술 발색샷은 27핑크 팝시클 입니다롱 ^~^

이렇게나 영롱한,,,이것은 여쿨 그차제,,,임,,,,

당분간 이것들은 나의 데일리 화장 템이 될듯함,,

원래는 12구 팔레트 들고다니느라 쓰지도 않는 색상때문에 큰거 들고 다니기 번거로웠는데

고작 4개있는데 4개 다 실용성 쩔어서

앞으론 롬앤 베러 댄 아이즈 W03 말린 스트로베리 이거만 들고 다닐듯함,,,

왜 사람들이 마무리를 못하겠다고 하는지 알았음ㅋ

진짜 못하겠땅ㅋ

이만 이걸 보는 모든 여쿨들은 진지하게 고민하며 통장을 open. 하도록.

-이상 여쿨 국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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롬앤으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