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신임 농림수산상이
내달 상순
소비자들이 쌀 20㎏ 당 8000엔(약 76,764원)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현지 공영 NHK 등에 따르면
신임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이날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비축미 방출에 대해 "이르면 6월 초
(20㎏ 당) 8000엔(약 76,764원)대에 비축미가
(마트 등 소매업체에서) 늘어서 있는 모습이 실현될 수 있는,
가능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의 계약 절차는 내주 초 시작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임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은 "현재 쌀 가격은 너무 높아서
일본 경제 전체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쌀의 평균판매가격은 쌀20kg에 (약 163,816원)이다.
현재가의 절반 수준으로 가격을 떨어뜨리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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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들이 쌀값이 너무올라 신경이 곤두선 상황에서
자민당 정치자금 모금 행사에 참석한 전임 에토 농림수산상은
비축미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쌀을 사 본 적이 없다.
지지자분들이 쌀을 많이 주시기 때문이다.
집에 (쌀을) 팔아도 될 정도로 있다”고 말했다.
담당장관이 이렇게 말하자 민심이 폭발해서 결국은 다른장관으로 교체됬다고
프랑스의 마리 앙트와테트 왕비이야기
"빵이 없으면 케이크를 먹으면 되지"
(위키백과 펌)
마리 앙투아네트가 했다는 이 말은 그가 세상물정에 얼마나 어둡고
국민들이 처한 상황에 무지하며 무관심했는지 보여주는 사례로 회자되곤 한다.
프랑스 국민들이 먹을 빵이 없어 굶주림에 고통 받는다는 말을 듣자 마리 앙투아네트가 그와 같이 말했다는 것.
그러나 실제로는 루이 14세의 아내였던 스페인 왕가 출신 마리 테레즈 왕비의 말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마리 테레즈가 “빵이 없다면 파이의 딱딱한 껍질을 먹게 하라” 말했다는 것.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 왕실에서 유일하게 소작인의 밭으로 마차를 몰아 밭을 망치는 짓을 거부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의 삶에 관해서도 잘 알고 있었다.
마리 앙트와네트 프랑스 왕비
첫댓글 쌀이 비싸요
일본은 쌀도
그러니깐 매입매출
조율하는 기관이 민영화돼서 더욱더 그럴 겁니다
지금은 우리 쌀도 넘 볼 수도 있습니다ㅎㅎ;
(더군다나 침몰할지도 모르니 비밀리에 비축도 어느 정도 있겠습니다 의미 없는 시추에이션이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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