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29
정말 좋은소설 보여드리고 싶어요.
정말 사랑받는 소설 쓰고 싶습니다.
저는 LEENA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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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현이가 내게 건네준 가방을 나는 품에 꼭 안고서..
집으로 터덜터덜 걸어가고 있습니다.
머릿속에서는 복잡한 생각들이 나뒹굴고 있어요.
과연 쓰러진 하나는 괜찮은걸까요.
동현이도 괜찮은걸까요.
참으로 쓸데 없는 걱정에 한숨만 쉬게 되면..
갑자기. 동현이가 아까 한 말이
다시 메아리처럼 귀에 웅얼웅얼 들립니다.
'뭐야.'
'.........'
'니네 둘. 진짜로 사랑해?'
'아니.'
후아.... 한숨이 나옵니다.
'........'
'우리둘. 사랑 안해. 됬냐?'
김동현 이자식.
사랑 안한다구요!?
길바닥에 조그만 조약돌을 발로 뻥 차고..
복잡한 생각에 머리만 어지러울 뿐입니다.
푸르르르르!!!
난 멍청하기 때문에 이렇게 복잡한 생각을 한꺼번에 할 수가 없습니다.
이렇게 한꺼번에 복잡한 생각을 하게 된다면..
내 머리는 펑! 하고 폭발할꺼에요.
가볍게 좌우로 고개를 털고 나서
막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기.. 저.....
저 멀리서.. 유난히 톡톡 튀는 빨간단발머리.
저번에 미녀파 아이들이 혼내준 하나의 친구들 무리까지.
또..
그리고 놀랄만한 그 아이들 앞에 있는 또다른 한무리가 있었어요.
강상고 교복을 입은 대여섯명은 되보이던 그 무리들 중에는
동현이와 싸웠던 아이들과,
또 동현이가 하나의 손을 잡으며 뛰었을때 그 뒤에서 쫓아왔던 그때 그 녀석들까지도
서로 사이좋게 모여서는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깔 웃어대다가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난 나도 모르게 동현이의 가방을 쥔 손에
힘을 꾹 쥐고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서 그냥 지나치면 될것을..
또 내 멍청한 머리는 복잡한 생각 한가지를 더 만들어 냈습니다.
...분명 강상고 녀석들이 하나를 납치했는데..
어째서 하나의 친구들은 강상고 녀석들과 함께
서로 웃고 떠들 수가 있는걸까요.
엉키고 엉킨 복잡한 생각들 때문에
한동한 멍하니 그 자리에 서있었습니다.
"후아."
한숨을 크게 쉬고는
머리를 싹 비워내고 발걸음을 옮겨 집으로 향했습니다.
어차피 생각만 더 하면 더 복잡해질것을
나는 그냥 지우개로 쓱싹 지워버리고는
동현이의 가방을 딸랑딸랑 들고는 신나게 뛰어갔습니다.
***
"(일단 데이트 코스는 놀이공원이 좋겠어.)"
"놀이공원??"
"(그래. 너 설마 바이킹같은거 타서 멀미만 잔뜩 하다가 돌아오지는 않을테고..)"
"........헤헤."
"(진짜 그래!? 너 놀이기구 타고 멀미같은거 잘해?)"
"응..."
이제 막 6월 중반부가 된 여름은 덥디 덥도록
매미소리와 함께 쨍쨍 들려왔습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는
우물우물 거리며 유리와 신나게 얘기하고 있어요.
"(그러면 너 쌩으로 돈만 날리고 오는거잖아. 암튼 놀이공원은 안되겠네.)"
공책에 끄적끄적 적혀져 있는 데이트 코스중
놀이공원에는 X표를 그렸습니다.
"그러면 어디를 가야 되는데? 난 되도록이면 멀리 멀리 가고 싶어."
"(멀리? 왜?)"
"그냥. 여기에는 동현이 친구들도 많으니까.. 혹시라도 무슨일 생기면 중간에 가야되잖아."
"(어우, 여우기지배야. 맨날 둘이서 집에 있으면서... 꼭 데이트까지 해야겠어?)"
"그건..... 아무튼!! 난 꼭 가야되."
아무튼.. 동현이를 사랑하는줄 몰랐으니까는..
이젠 동현이를 사랑하는걸 알았으니깐
데이트도 하고 신나게 놀고 싶어요.
...난 아직 사랑이란걸 해보지 못한 여자기 때문에
데이트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남자친구라곤.. 고작 초등학교 1학년때 사겨본 애가 다일뿐..
그때 이후로는 데이트고 뭐고 남자친구가 없었으니깐요.
"(쪼그만 기지배.. 멀리로 가면 니가 어디에 뭐가 있는지 잘 아니?)"
"....그건 아닌데..."
"(그냥 가까이서 놀아. 뭣하러 멀리 나가는데.)"
다 걱정이 된다구요.
하여튼 친구라는게 자기 데이트가 아니라고 꼭 건성건성 말하는거 봐요.
혹시라도... 아주 혹시라도..
하나랑 거리에서 마주칠게 될까봐서요.
하나가... 어떤 핑계를 대서는 동현이를 데리고 갈지
모르니깐.. 이렇게 불안해서 멀리 나가고 싶은거에요.
"(그냥 놀이공원이나 가셔. 멀미가 아주 심하게 날 정도가 아니라면 말야.)"
"그래. 아마도 그래야 겠지?"
난 다시 공책에 X표가 쳐져 있는 놀이공원에
동그라미를 다섯번 그리고 나서 아이스크림을 한입 베어 먹었어요.
이제야 무슨 이유에서인진 몰라도 마음이 놓인 나는
입이 귀에 걸릴정도로 웃습니다.
"(에휴. 그렇게 좋으셔?)"
"....뭐, 뭐가아!!"
"(너 입이 귀에 걸린거 뻔-하게 다 보이거든?)"
"흐흐흐. 좋은걸 어떻게 하라고!!"
너무너무 좋은데.
이렇게 하루하루가 정말로 행복해서
행복이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늘 동현이랑 둘이서만 오래오래 살고 싶어요.
그게..
안될걸 잘 알고서도... 그러고 싶어요.
"(짜식. 너 입고갈 옷은 있지?)"
"뭐? 그럼 내가 입고갈 옷같은건 당연히 있지."
"(그게 아니라!! 옷을 대충 입고 가는건 아니냐구.)"
"..으응??"
"(에휴. 하긴.. 니가 연애를 해봤냐.)"
그래요!!!! 난 연애 한번!! 도 못했다구요.
내가 입술을 삐죽이며
마지막 남은 아이스크림 한입을 베어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유리의 열렬한 강의가 핸드폰을 통해
귀따갑게 이어졌지요.
......
"(알았어? 어차피 맨날 보는 얼굴이지만 화장빨이란 위대한거거든.)"
"응응."
"(에휴. 지금 몇-...... 흐익!! 나 어떻게해! 약속시간 늦었다!!!)"
"그래. 끊자!"
"(응. 야, 내일 학교가서 끝까지 말해줄테니까 복습 꼭 해놓으셔!!)"
"응!"
하품이 나오려는걸 억지로 참고
유리와의 통화를 재빠르게 끊었습니다.
무슨... 학교에서 하는 수학시간보다 더욱더 따분한것이
너무나 졸려 죽는줄 알았어요.
시간을 보자 벌써 저녁 8시가 되었습니다.
침대에서 일어난 나는 아이스크림 막대를 휴지통으로 놓고는
침대에 놓았던 핸드폰을 다시 들고는
습관적으로 단축번호 1번을 꾹- 길게 눌렀습니다.
뚜르르르르............. 달칵.
"여보세요?"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
낯익은 목소리.
받자마자 들리는.. 여자 목소리.
"..그거.. 김동현 핸드폰 아닌가요?"
"(아닌.............)"
갑자기 말 끝을 흐리는 여자는
내가 미처 무슨 말을 하기도 전에 빠르게
통화를 끊었어요.
내가 고개를 갸웃 거리며 다시 1번을 눌렀을땐
핸드폰이 꺼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녁을 하려고 핸드폰을 화장대 위에다 올려 놓는데..
내 머릿속에 무언가가 번뜩이며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동현이...... 핸드폰..
.....낯익은.. 여자 목소리.
복잡한 생각이 한조각, 한조각씩 맞춰집니다.
그리고 이제서야 난 주먹을 탁-쳤습니다.
...동현이는 핸드폰을 잃어 버렸어요.
어제 동현이는 핸드폰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분명 전화는 받을 수가 없는 거였어요.
물론 동현이의 핸드폰을 주운 사람이라면
받을 수도 있었지만, 갑자기 말도 다 끝나지 않았는데 끊었구요.
또 무엇보다.
여자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낯이 익었기 때문이에요.
..만약에 내 예상이 맞으면.
그 목소리는... 하나에요.
.....
하나가 어째서 동현이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걸까요.
그리고 내 전화를 받자마자 끊은 걸까요.
핸드폰을 쥔 손이 부르르 떨리고
입술이 굳게 닫힙니다.
무엇때문에 하나가 동현이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몰라도
동현이가 돌아온다면 어서 말해줘야 겠어요.
핸드폰을 주머니에 넣고는
저녁을 하기 위해 부엌으로 내려갔습니다.
밥을 압력밥솥에 얹히고 나서
멍하니 식탁에 앉아 턱을 괴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정말 전화를 받은 사람이 하나가 맞을까요?
그런데 그렇다면.. 왜 도대체 내 전화를 그냥 끊어 버린거죠.
그리고 동현이 핸드폰을 왜 가지고 있는 거냐구요.
그렇지만 아무 생각도 머리에 들지 않고
멍하니 식탁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번뜩 하며 정신을 깬 것은
동현이가 집에 들어와서 물 한컵을 마시고
내 어깨를 흔들때였어요.
"누나. 뭐하고 있었길래 입을 떡- 벌리고 있어?"
"..어어!? 언제 왔어?"
"언제 왔기는. 방금 왔지."
"아... 그래..?"
"무슨 생각하고 있었어. 혹시 내 생각한거야?"
그래. 니 생각 했다구!!...
으이고.
동현이가 교복 넥타이를 거칠게 풀어 헤치고는
저 멀리로 내던지고 2층 방으로 올라가려고 할때..
내가 녀석의 팔을 잡아 챘습니다.
"동현아."
"으응? 왜?"
"있잖아.. 그거."
"그거?"
"핸드폰.. 니가 잃어버린 핸드폰 말야-....."
"아!!! 그거!!!!!!"
내가 말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동현이가 내 말을 끊고는 씨익 웃으며
주머니에서 뭔가 뒤적거리면서 내 앞에 활짝 꺼내 보입니다.
"이거 말야. 서둘이 주더라!!!"
"........."
"자기가 주웠다면서 막 나한테 주는거야."
"....."
"아 근데 어떤 놈이 누나랑 나랑 찍은 스티커사진 떼갔잖아!!!우씨."
동현이가 보인 핸드폰에는..
나와 동현이가 아주 오래전에 찍은 스티커 사진의 흔적은 없었어요.
다만 누군가가... 칼로 흠집을 낸 듯한 자국은 있었습니다.
....
밥도 먹는둥.. 마는둥.
깨적깨적 젓가락으로 몇번 먹고는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방으로 돌아와서는 내 방에 딸린 욕실안으로 들어갔어요.
따뜻한 물이 담겨있는 욕조안에 몸을 담그고 나니
조금은 마음이 가라앉는듯 했습니다.
맨날 정신을 어디다 두고 다니는지
항상 멍하니 다니니깐 정말 멍청해진것 같아요.
"똑똑똑. 누나야!!!"
자기 입으로 똑똑똑 소리를 내면서,
언제 내 방에 들어왔는지 욕실앞에 동현이의 그림자가 보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말할 기운이 없어서 그냥 가만히만 있어요.
"누나 들어간다아!!!!!!!!!!!"
"........."
"......누나!! 나 진짜 들어가아!!! 호잇!!!"
동현이가 들어오던지 말던지.
신경쓸 기운도 없어서 입까지 물에 담갔습니다.
그리고 공기를 넣어서는 부글부글 물이 거품을 내게 했어요.
"누나! 쓰, 쓰러졌어? 왜 아무말 안해??"
"안쓰러졌어. 멀쩡해."
"체. 뭐야. 놀랬잖아."
그 핸드폰을 하나가 돌려줬다니...
돌려줄거였으면 왜 내 전화를 끊었을까요.
설마, 아까 본 강상고 녀석들과 하나의 친구들이 모여 있었던건
다 무슨 관련이 있는건 아닐까요?..
후아후아후아!
너무 답답해서 짜증이 날 지경입니다.
풍덩풍덩 발장구를 쳐보기도 하지만
얼굴로 밀려오는 물 덕분에 켁켁- 물이 목으로 넘어갈 뻔 했습니다.
"혹시.. 오늘 말야. 누나 두고 혼자 간것때문에 뭐 기운이 없는거야?"
"그런거 아니야."
"그러면 왜그래. 누나 답지 않게..."
"그냥 조금 피곤해서...."
욕실 문 사이로 얘기하는 우리 둘은 그 뒤로 아무말 하지 않았습니다.
난 그저..
물이 얼굴까지 온 몸을 담았을 뿐이에요.
***
욕실에서 나와 몸을 씻고 잠옷으로 갈아입은 나는
아직 마르지도 않은 머리를 대충 수건으로 털털 물기만 제거하고는
동현이의 방으로 베개를 품에 안고 쪼르르 달려갔습니다.
문을 열고 고개를 빼곰히 동현이의 방으로 내놓자
츄리닝 차림의 검은 뿔테를 쓰고 컴퓨터를 열심히 하고있는 녀석이 보여요.
씨익 웃으면서 녀석의 침대로 퐁당 뛰어 들었습니다.
"컴퓨터가 그렇게 재밌어? 뭐하는데?"
"그냥. 홈피 꾸미는거야."
"홈피 꾸미는 거?"
내가 엉금엉금 기어가서 모니터를 보려고 했지만
동현이는 시스템 종료 버튼을 누르고는 모니터를 꿨어요.
그리고는 검은 뿔테 안경을 써도 멋있는 녀석이
안경을 빼고는 나를 들었어요.
이게.. 일명 공주님 안기라죠?
헤헤. 동현이에게 안겨서 침대에 내동댕이 쳐집니다.
아파할 틈도 없이 내 옆에 뛰어서 벌러덩 누운 동현이는
베개를 끌어 안고는 부비적 부비적 거려요.
"아흥. 하여튼 귀엽다니까."
"으악!!!! 누나 진짜 닭살스러운거 알아?"
"뭐라구우?"
"에이에이. 내가 그렇게 좋아?"
동현이가 입에 가득히 웃음을 담고는
내 손을 꼭 잡아요.
"있잖아.. 하나.. 어떻게 됬어?"
"서둘?"
"응. 옥상에서 떨어지려던거...."
".....다 봤어?"
"응. 옥상까지 올라 갔-........."
마지막 말은 하지 않고..
난 그냥 중간에 끊어 버렸어요.
왜냐하면, 그 말을 하는 동시에
동현이에게 안긴 하나의 모습이 또 한번 내 눈앞에 자리잡았기 때문에요.
"난 걔 구해주지 않았어. 걔가 알아서 내려온거고.. 또 지 멋대로 안긴거야."
"......"
"내 맘 다 알지? 누나가 서둘이랑 친구하지 말라면 안할게."
"아냐아냐! 내가 뭣하러 그래."
내가 손사레까지 쳐가면서 말하자..
동현인 그냥 아무말 없이 가만히 있었어요.
...그리고 잠에 어느덧. 빠져 버렸습니다.
"사랑해.."
"..."
"..사랑해...."
".."
"사랑해.."
"...."
그런데......
꼭 물어봐야 할게 있는데..
.....왜 아까....
...하나한테..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왜 그렇게 말했는지..
꼭 물어봐야 하는데 말이에요..
***
이른 아침에.. 눈을 뜨게 되면.
바로 얼굴 가까이에 있는 동현이의 흰 피부가
햇살을 받아서는 눈이 부시도록 빛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는 모습을 바로 가까이서 보는게 얼마만인걸까요.
동현이의 예쁜 눈..
그리고 오똑한 콧날.
...또, 너무 귀여울 정도로 새빨간 입술에
내 손을 가져가 댔습니다.
"어흥!!!!!!"
"꺄!!!!!"
막 새빨간 입술을 꼬물꼬물 거리고 있을때,
동현이가 호랑이 울음소리를 내며
내 손을 탁- 낚아채며 간지럽힙니다.
"꺄하하하하!!!! 야아아아! 이, 이거좀 놓아아!!"
"이 변태야!! 나 잘때 무슨 허튼짓 했지!!"
"뭐어? 벼, 변태?- 야하하하!!!!!!"
계속 간지럽히는 동현이는 간지럽힘을 멈추고..
조용히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누나 갑자기 이뻐 보인다."
"........"
조용히... 조용히..
동현이의 숨소리만.. 들릴정도로..
내 얼굴 가까이로 옵니다.
그리고 눈을 꼭 감았을땐.
쪽-.
"..에에!?"
쪽- 하는 소리와 함께 눈을 떠보면
내 이마에 입술을 갖다대 뽀뽀해주는 동현이는
빙그레 웃으며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아침이니까 이정도로 봐주는거야."
"뭐? 이정도오!!!??"
"자꾸 침대에 누워있으면 지각한다~"
"지, 지각!??"
체. 자기가 언제부터 지각을 따졌다고 그래요?
하여튼 자리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내려가서는
어제 미리 많이 해놨던 밥솥을 열고는
동현이의 앞에다가 대충 가져다 줬습니다.
"뭐야. 사랑이 없잖아."
"뭐어?"
"사랑이 벌써 식은거야? 아잉~♡"
"먹기 싫어? 싫음 말-....."
"아니. 먹을꺼야."
그리고 후라이팬에 계란 한개를 탁 깨서는
프라이를 열심히 만들고 있는데,
동현이가 자꾸 거실에서 뭔가를 찾고 있나봐요.
"뭐찾아?"
"어? 넥타이!!"
"넥타이?"
교복 넥타이를 찾나봐요.
그러게 어제 던질때부터 알아 봤다니깐요.
결국 넥타이도 찾지 못하고
밥 빨리 먹고 이 닦고 바로 출발해야,
학교에 지각하지 않을정도가 되었습니다.
케찹으로 하트를 그리고는 동현이 앞에
계란 후라이가 담긴 접시를 건네 줬어요.
"와아! 누나 닭살이다!!!!"
"먹기 싫어?"
"아니. 먹겠습니다."
얼른 단숨에 한그릇을 비워내고
이를 대충 닦고서는 교복을 빠르게 입었어요.
그리고 신발을 구겨 신고 머리를 단장하는데
옆에서 동현이가 머리에 뭘 바르고 있습니다.
"뭐해?"
"응?"
가만히 보니깐 젤리 같은것을 머리에 바르고 있었어요.
삐죽삐죽 세워진 머리가 귀엽습니다.
"젤리를 왜 발라?"
"젤리?..... 푸하하하하. 내가 지금 젤리 바르는것 같아!?"
"응. 드럽게 먹는것같고 왜 그래?"
"이거 젤리 아냐. 푸하하하하!!!!!!!"
젤리가 아니라구요?
그러면... 이 물컹물컹한게 젤리가 아니면
도대체 뭘까요.
냄새를 맡아보니까 알 수없는 냄새 때문에 고개를 갸웃거리기만 했습니다.
"푸하하. 진짜 누나는.. 귀여운건지, 멍청한건지."
"뭐? 너 누나한테 멍청하다고 했-..........읍..으브브!!!"
내가 인상을 팍 쓰고 동현이를 향해 고개를 돌릴땐,
어느새.. 말랑말랑하고 촉촉한것이 내 입술에 닿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쁘지도 않은 느낌에 가만히 있었어요.
그렇게 어정쩡한 자세로 있을 쯔음에,
굳게 닫혀있던 현관문이 벌컥- 열리면서
무지하게 큰 아침인사가 들려왔습니다.
....
"굿모닝!!!!!!!!!!!!!!! 헬로우우!!!!!!!!!!!!!"
***
안녕하세요 LEENA 입니다.
제 딴엔 2편 분량이라고 생각하는데.ㅠ.ㅠ(아닌가욤..ㅠㅠ)
이걸 벌써 두번째나 쓰고 있습니다.. 동생녀석이 전원을 꺼버려서요.ㅠ^ㅠ
흑흑.
요즘 사극에 빠져들어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어요~~~~흐흐흐.
3일동안이나 소설에 손을 놓아서 그런지
가물가물..~_~
그리고 저번편에...
제가 안좋은 일이 있어서 주저리에 잠깐 글을 올렸는데..
많이 걱정해주시고 위로(는 아니시더라도;;) 해주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맨날 슬럼프고 뭐고... 엄마께서 다치셨을때도
힘내라고 코멘트 달아주신 분들 덕분에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몰라요.
정말 두 귀 두 눈 다 닫아버리고선
열심히 소설만 쓰겠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왕왕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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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장편 ]
※※ 어린 누나, 잘생긴 동생 ※※ 29
LE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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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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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ㅇ-ㅇ오늘은 기네여>ㅃ< 역시나 오늘도 재미있숩니다-
흐흣!-_- 1등!!!
ㅅr앙큼천ㅅr 님 : 와와와!!!!! 우리 상큼 천사님^_^앙앙앙★★ 길게 쓴거 맞죠? 흐흐흐 >_<너무 뿌듯해요!! 요번편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으헤헤헤.ㅠ^ㅠ 막 허리다리가 쑤셔서 너무너무 피곤해요... 흑흑!!! 앞으로도 재밌게 봐주세요!!! 맨날맨날 찾아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ㅠ_ㅠ왕사랑♡♡♡♡♡♡♡♡♡♡♡♡♡♡♡♡♡♡♡♡♡♡♡♡♡♡♡♡♡♡♡
ㅅr앙큼천ㅅr 님 : 1등 추카 -_-♡
재미있었어요^&^마지막에 인사한사람은 누구인지궁금하네요^----^ 다음편기대할께요^&^
@~소설~@ 님 : 앙.ㅠ_ㅠ 우리 소설님 또 오셨어요!!!!!!!!!!!!!!!!!!!!!!! 너무너무 감격 흐흐흐!!!!! 마지막에 인사한 사람은 별 사람 아니라는..(-_-)다음편도 꼭꼭 봐주세요!!! 헿헤!! 오늘도 우리 소설님 찾아오신거 보니까 너무너무 좋아염.ㅠ_ㅠ 앞으로도 계속꼐속 발걸음 해주세요>_<♡♡♡♡♡♡♡♡♡♡♡♡♡♡♡♡♡♡♡♡♡♡♡♡♡♡♡♡♡♡♡♡♡
선리플~~ ^-^ 후감상~~~~
smilekim 님 : 선리플 후감상~~~~~~~~~~ 오늘도 ^^ㅎㅎ
마지막에 누구 인사했나요???? 흐잉-_- "~~~ 궁금해서어떡게 다음편기다려용@.@~~~~ 요즘엔 리나님소설만 기다린답니다~~ ㅍ.ㅍ 다른소설 클릭하고싶은 맘두없어용~~~ 매일와서 리나님검색해보구없으면 이따가 또 검색하궁~~~ -_-" ^*^ 이야기정점재밌어요~ ~ 근데 하나하구 보라색 너무 싫엉~~~~ 그럼 다음편 기대하면서~~~ ^*^ 왕왕왕기대에요~~ ^-^
smilekim 님 : 언제나 후감상 하신다음에 꼬릿말 남겨주셔서 스마일김님 너무너무 좋아요. 쵝오 d-_-b 흐흐흐!!!!! 다음편 이제야 막 올렸어요!! 저두 언제나 소설 올리고 나면 스마일 김님 기다리구 있는거 아시죠?? 흐흐흐!! 죄송해요.ㅠ_ㅠ 늘 연재가 늦어서 너무너무 죄송스러워요.ㅠ9ㅠ 이제 막 이야기를 다시 짜구 구성하느라 머리가 복잡해죽겠어요@_@!!!!!!!!!!!!!!!!!!! 다음편은 이제 막 올라왔으니까 꼭꼭 봐주세요!! 저두저두 우리 스마일김님 왕사랑♡♡♡♡♡♡♡♡♡♡♡♡♡♡♡♡♡♡♡♡♡♡♡♡♡♡♡♡♡♡♡♡♡♡♡
어떡해요~! >_< 저 LEENA님 소설 너무 사랑하는거가타요 눈을 떠도 감아도 소설생각밖에 않나요 헤헷...너무 오버했나요??? 오늘도 서둘을 열심히 저주하는 저는 소설을 보면서 혈압이 얼마나 놀라갔는지 모르겠담니다 ㅠㅠ 흑... 제 예감이지만 강상고녀석들하고 서둘하고 짜고 수진과 동현이의 러브모드를 방해할것 같다는 ..... +_+ 흐흐흐흐 역쉬 서둘 그기지배는 맞아야되~ 우워~~~ 흠흠... 제가 너무 흥분했네요 ^^ 소설 무지 재밌게 봤구요 하트 날라갑니당~~~♡♡♡♡♡♡♡♡♡♡
평범이하 님 : 아이 >_<!!!!!!!!!! 저두저두 우리 터프한 평범이하 님 생각나요!! 흐흐흐!!!! 서둘이 그렇게 나쁜 아이 아니니깐 저주하지 마세요.ㅠ_ㅠ;;으어어어엉... 혈압이 올라가시면 안되죠 -0-!!!!!!!!!!!!!!!!!!!!!!!!!! 므흣므흣! 하나라면 그러고도 남을 악역이 되어야 한다는..-..-킁킁! 역시 서둘이 기지배는 맞아야 겠죠? 우어워(니가더흥분했어) 소설 재밌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흐!! 저두 우리 이하님께 하트를~~~~~~~~~~~♡♡♡♡♡♡♡♡♡♡♡♡♡♡♡♡♡♡♡♡♡♡♡♡♡♡♡♡♡♡
님하안녕하세여?제가누구게여므흣므흣휴가갔다오고나서나시를못입는데왜그런지아세요?흑흑제피부가까매요어떡하죠조그만노랫소리가들려와혀오예몽키브라더스몽키뜨리얄루~전누나가좋답니당.살을빼야나오지살을빼야!!우리불쌍한믹키광수어떡해요?광수야힘내펫다운을먹어요즘펫다운세일하더라그리고앙드레킴생선님난당신의비밀을알고있어자꾸앞머리에구두약을처바르시지마세요아잉우리보다오래사셨자나여흐흐흐흐흐이게이유일까요!?전일학년때생선님께편지를썼는데차마붙이지못했어요정말죄송해요하지만그내용이뭔지모르는데요?어떡하죠꺄르르흐흣저미쳤나바여어제영어학원에서숙제로문제사십장을풀어오래요수학학원갔더니개인과외를하자고하셨는데
체리향♡ 님 : 우리우리예쁘시고착하신체리향님오셨군요!!!!!!흐흐흐!!!!몽키브라더스저두웃찾사에서즐겨보고있는프로그램이져!!꺄악꺄악!!!!!!우리체리향님도누나좋아하시군요.저는제주위에서누나를좋아하는사람이별로없길래저만취향이독특한줄알았는데....(컥)왠지누나가제사촌동생이랑닮아서정감이간달까요.흐흐흐(이종사촌이라저와닮은곳은없어욤)..헉.우리의앙드레쌤이앞머리에구두약을쳐바르신다구요?오노오노.흑흑..저는요즘편지안쓴지하두오래되서기억이가물가물가물하네요.멍...공부안하고펑펑노는저와는달리꼬부랑어40장을푸는우리체리향님아힘내세염~아아악!!!!!!!!!!!!!!!!!!!!!!!!!!!!!!(수학이라면미쳐버리는아이에여)흑흑흑
정말미안하게수학선생님의입냄새가전싫답니다사회학원에서빠진거보충받으라고토욜날오라고했는데오늘전안갔어요왜냐면사회선생님이저한테아이스크림을딱한번사주셨거든여난설레임일줄알았는데돼지바였어요돼지바칼로리졸라높아완전돼지새끼들사료도아니고맛있어서좋아요냠냠쩝쩝우리의허접한크런치는돼지바를있는대로따라했지만사랑스런채무옵하가그려져있던돼지바를차마놓칠수없어님전되게신비한능력이있어요프링글스를손에잡아도놓칠수있답니다호호호호홋저의자랑거리지만아무도안알아주는게슬플뿐이에요어떡하죠그대를사랑합니다나보고웃네여여기서틀린글자는?으힝힝그대가아니라그녀잖니바부얌.미안해ㅠㅠ내가잘못했어바보같은날용서해죠님아
체리향♡ 님 : 저도수업하다가곤란한상황이오면그즉시숨을쉬지않사옵니다사회학원이랑수학학원이랑따로다니시군요~저는그다지공부에목숨을걸지않는애라서하하하하..푸하하하체리향님너무웃기세요!!!헤헤헤!!저도돼지바보다는설레임이좋아요!흐흐흐!! 칼로리가높군요...이제부터먹지않아야겠어요!채무씨가선전하는돼지바는맛있게생겼던데막상사서먹으면우두두두떨어지는크런치때문에자증이나요.저도저도신비한능력이있습니다!오감자를손가락에껴서먹는신비한능력이랄까요호호호홋제가알아드릴께요!!제가있짢아염..아니에요체리향님이왜바보에여!!!!!!흑흑흑흑!!!미안해하실필요없어염흑흑흑괜찬하~잘될거양~~~~
잘지내세여소설정말재밌어요저맨날님과교류하기위해인소닷을들어온답니다님아오늘폭설이라던데주의하세요최고30센치까지쌓인대여ㅠㅠ친구랑눈싸움할려고어그부츠신고있어요으핫사실뻥이에요어그부츠신으면타자를칠수가없죠!!키키키요즘유행하는썰렁개그입니당사실아무도개그라고생각안해줘요님아바바내일또만나여
체리향♡ 님 : 므히히히!오늘도재밌게봐주시고가니까너무너무감사해요.저두저두우리체리향님리플볼려구맨날맨날소설을올리려고하지만전워낙말똥구리같은녀석이라서염.폭설이요? 꺄꺄꺄꺄 너무좋아요흐흐흐흐~썰렁개그진짜진짜좋아염크헤헤헤 시원해지잔항요(........)아바바바!!!우리체리향님내일두또만나여♡♡♡♡♡♡♡♡♡♡♡♡♡♡♡♡♡♡♡♡♡♡♡♡♡♡♡♡
헤헤 역시 > _< 너무너무 재밋어서 또또또 기려진답니다 ㅠ ㅠ 헤헤 > _< 얼른얼른써주실꺼죠 하 저랑동갑이라니 너무너무 기뻣써요 히히 ㅇ _ㅇ 역시 동현이는멋잇으니까 유후 헤헤 ㅇ _ㅇ 으악행복한마음에 히히 ㅇ _ㅇ 하트를<<<잉 ㅠ_ㅠ 헤헤 항상기리께요 유후 ^^* 어제정말오랜만이엿구요 이제는자주들어와야겟어요 헤헤 > _< 히히 ㅇ _ㅇ
발랄굿 님 : 으헤헤헤헤! 역시 역시 우리 발랄굿님 오실줄 알았어여/ㅠㅠ!!!!!!!! 다음편은 이 위에 NEW 표시를 내며 있을꺼에요므흣므흣!! 저두 발랄굿님이랑 동갑이라서 너무너무 기뻐요 크헤헤헤!! 동현이는 제ㄲ-.....................♡♡♡♡ 으하하하!저두우리발랄굿님 리플보니까 너무너무 행복해요! 항상항상 기다리게 해서 너무너무 죄송합니다.ㅠ_ㅠ 늘늘 성실연재 꼭꼭 할께요!!!!!!!!!흐흐흐!! 헤헤헤!! 우리 발랄굿님 꺄오~ 원츄~~~>_<♡♡♡♡♡♡♡♡♡♡♡♡♡♡♡♡♡♡♡♡♡♡♡♡♡♡♡♡♡♡♡♡♡♡♡♡♡♡♡♡♡♡♡♡♡♡♡♡♡♡♡♡♡♡♡♡♡♡♡♡♡
문열고 들어온 사람 누구에요 ~!!?? ㅋㅋㅋㅋㅋㅋ
양산잉 님 : 히히히!!!!!! 문 열고 들어온 사람은 별 사람 아니랍니다.=..=(킁킁)_ 우리 양산잉님이 길게길게 코멘 써주셔서(....) 너무너무 좋아요!!!!!!!!!!!!!!!!!! 제가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와서 온몸이 뻐근해 죽겠습니다.ㅠ_ㅠ~~~ 흐흐흐!! 앞으로도 열심히 쓰겠습니다!!!!!~~~~~~아잉아잉! ♡♡♡♡♡♡♡♡♡♡♡♡♡♡♡♡♡♡♡♡♡♡♡♡♡♡♡♡♡
너무너무재밌어요!!! 리나님 화이팅!!!
둘라 님 : 으허허헝!!!!!!!!우리 둘라님♡♡♡ 오늘도 재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흐흐흐.ㅠ_ㅠ 봉사활동 다녀오고나서 너무 힘들었는데 화이팅 해주시니까 힘이 팔딱팔딱 솟아나염 +_+ 너무 감사합니다.ㅠ0ㅠ♡♡♡♡♡♡♡♡♡♡♡♡♡♡♡♡♡♡♡♡♡♡♡♡♡♡♡
리나님 우와!! 오셨군요!! 그동안 심심해 죽는줄 알았어요 ㅜㅜ 리나님 소설보니 가벼워진듯 크크 에구구구 밥을 처음해봤는데 망쳤어요 ㅠㅠ 쪼금 질어요 ㅠㅠ 젠장 젠장!! 폰은 요즘 자꾸 떨어뜨려서 쪼금 금갓다죠 ㅠㅠ 언제 산건데 ㅠㅠ 암튼 소설잘보고 가고요!! 항상 이렇게 좋은소설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LOVE7 님 : 으엉엉엉.ㅠ_ㅠ 너무너무 죄송해요!!!!!!!!!!! 엄마께서 컴퓨터금지령을내리시느라 제가 컴퓨터를 할 새도 없었어요 ㅠㅠ 너무너무 죄송합니다!!!!!!흐흐흐!! 저는 밥을 맨날맨날 해서 흐흐흐.. 전 아예 물기가 없이 밥을 해야지 맛있어요!! 꼬들꼬들한게=0+♡ 저는 처음에 폰을 사을때 슬라이드곽을 끼고 다니느라 금갈 일은 없었는데 화면에 살짝~~ 아주 살짝 기스가 나서 그래도 쓸만은 해염 흐ㅡ흐!! 소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0ㅠ 앞으로 더더 좋은 소설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
두눈 다 닫고쓰면 소설 오타나는데 ! ㅋㅋㅋ 장난이에요 ㅋㅋ 아하하 ㅜㅜ 이거 엄청 재밋슴 ㅋㅋ 근데 서둘 짜증나요 ㅜㅜ < 아씨 나쁜 =ㅅ =;; 마지막에 저 분위기 파악못하시는 분도 서둘 =ㅅ= ??ㅋㅋㅋ 아나 증말 ㅋㅋ 아 요즘 디게 더운데 조심하세요 ~ 더위먹어요 ㅋㅋ 저 이모네 하루만에 쌩쌩 다녀왓슴 ㅋㅋ 아진짜 ㅋㅋ 갈때 4시간 올때 3시간 차타고 ㅜㅜ 우엉엉 ㅜㅜ 머리아파 죽는줄 ;; 아무튼 ~ 다음편 빨리 올려주실꺼죠 ~♡ 빨리 올라오길바랄게요 ㅋㅋ 하트뿅~♡ < 애들이랑 헤어질때 마지막인사인데 킬킬 ~ 리나님도 하트뿅~♡
개겨바시펄〃 님 : 어허허;; 맞다맞다.ㅠㅠ 두눈은 열고 쓸게요 흐흐ㅡ흐(장난장난) 재밌게 봐주셔서 아잉! 너무 붂흐붂흐.ㅠ ㅠ♡ 인사하는게 과연 서둘일까요~~? 므흣므흣 시펄님도 더운데 조심하세요.ㅠㅠ 허어;; 이모네가 꽤 먼데 사시나봐요 4시간씩이나.......... 흐흐!! 다음편은 이 위에 NEW 표시를 내며 있습니다!! 빨리빨리 올리지 못해서 죄송해요.ㅠㅠ 저두저두 우리 시펄님께 하트뿅~♡♡♡♡♡♡♡♡♡♡♡♡♡♡♡♡♡♡♡♡♡♡♡♡
와! 점점더 재밌어지구 있어요!! 앞으로도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요우~>.,<b
시니렌 님 : 와우!!!!!!!! 우리 시니렌님(-_-우리??)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힘 낼게요 흐흐흐흐ㅡ흐흐흐흐 우리 시니렌님도 더위 안드시게 화이팅입니다~~ 요우요우요우 ~_~♡♡♡♡♡♡♡♡♡♡♡♡♡♡♡♡♡♡♡♡♡♡♡♡
오랜만에쓰네 ㅋㅋㅋㅋ 무슨3일동안놓고있어도 잘쓰는고만-.-^ㅋㅋㅋㅋ열심히써~
수린a 님 : 헤이~ 흐흐흐~ 오랜만에 써서 미안행.ㅠ0ㅠ 3일동안 놓고 있으면 스토리가 없어져버려서 짜증이 팍팍나 -_-^ 고마어~ 크크크! 니 얼굴 보고싶다.ㅠ_ㅠ♡♡♡♡♡♡♡♡♡♡♡♡♡♡♡♡♡♡
너무너무재미있어요>_< ㅋㅋㅋㅋ 마지막에 들어온사람 누굴까요???? 기대되는데 다음편 기대하고 볼게요 ~~~~~♡♡♡♡♡
구라누님 님 : 흐흐흐!! 우리 구라누님님.ㅠ_ㅠ* 요번편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들어온 사람은.................... 힌트! 사탕을 좋아하는 녀석~_~?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편은 요 위에 있으니까 꼭꼭 챙겨봐주세요^^>_< 우왕!! 우리 구라누님 하트를 제가 받았어요!!ㅠ_ㅠ*!! 저도 드리겠습니다 >0< 아쟈뵴♡♡♡♡♡♡♡♡♡♡♡♡♡♡♡♡♡♡♡♡♡♡♡♡♡♡♡♡♡♡♡♡♡♡♡♡♡
LEENA님 안뇽하세요!ㅋㅋㅋㅋㅋ점점흥미진진?해지는데요?ㅋㅋㅋㅋㅋ너무잼잇어용!그리구 앞으로는 안좋은일생기면안되영!!생기더라두!힘내세용!ㅋㅋㅋㅋㅋㅋㅋㅋ맨날코맨다는 제가잇잖아용 아잉♡[아죄송해용ㅠㅠ]푸히히
바비야~ 님 : 흐흐흐!! 안녕하세요~ 바비야~님 >_<흐흐흐!! 흥미진진하도록 열심히 써봤는데!!>_<(얘!) 너무 재밌게 보자ㅜ셔서 감사합니다ㅣ.ㅠ_ㅠ 앞으로 좋은일이 생겨야죠!! 흐흐흐~~ 맞아요.ㅠ_ㅠ 우리 바비야~ 님이 맨날 소설 읽어주시구 코멘트 남겨주시는데 힘내야죠!! >_< 푸히히히!! 우리 바비야~님 코멘 저는 맨날맨날 먹고 사니까 앞으로도 꼭 남겨주셔야되요!! 안남겨주시면 전 굶어죽어요ㅜ0ㅜ!!!!!!!!!(얘.협박이니?)♡♡♡♡♡♡♡♡♡♡♡♡♡♡♡♡♡♡♡♡♡♡♡♡♡♡♡♡♡♡♡♡♡♡♡♡♡♡♡♡♡♡♡♡
LEENA님 소설 너무 재미있어요!!! 앞으로 자주자주 들어와서 읽을게요 소설중에 LEENA님께 제일 재미있는것 같아요 앞으로 많이 써주세요^^
요쏘?시동해♡ 님 : 꺄?꺄!!! 우리 요쏘님 ^_^흐흐흐!!! 요쏘님 꼬릿말이 없어서 또 얼마나 가슴 졸이고 기다렸는데요..ㅠ_ㅠ(진짜에요!!!) 제 소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제일 재미있다뇨!;;; 아직 한참이나 부족한 소설 보고 그렇게 말해주셔서 정말정말 너무 감사할 따름이에요!! 앞으로 자주 많이 쓰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세요ㅜ_ㅜ*@!!! 흐흐!! 전 언제나 요쏘님을 향해 마음의 문을(-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