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 로베르토는 바르셀로나의 주장으로서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승리와 함께 팀에서 그의 새로운 역할에 대한 기대에 부응했다. 불규칙한 결과로 어려운 시즌에, 그는 라커룸을 균형 잡히고 건강하게 유지했다.
그는 항상 내부적으로 그리고 잡음 없이 갈등을 해결하는 것에 찬성해왔다. 그의 선한 성격은 라커룸의 여러 파벌들이 하나로 뭉치도록 이끌었다. 영어 구사 능력이 뛰어난 세르지는 외국인 선수들과 잘 어울리고 자국 선수들에 의해서도 높이 평가되며 어린 선수들에게도 그는 자기자신을 바라보는 거울이다.
마지막 헌신의 표시는 5월 이 달에 주어졌다. 세르지는 지로나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그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갈비뼈에 금이 가는 강한 타격을 입었다. 너무나 뼈아픈 불상사였다.
그는 버티다가 지로나의 동점골을 의미하는 백패스를 실수했지만 자신의 문제에 대해 변명한 적이 없었다. 세르지는 오히려 공식 TV 인터뷰에서 얼굴을 드러내며 자신의 실패에 대해 자책했다.
다음 경기인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는 또 다른 부상 선수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과 교체돼 후반 20분을 뛰었다. 크리스텐센은 이번 시즌 내내 아킬레스건 통증에 시달리며 경기를 이어가기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르지는 알메리아전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세르지나 크리스텐센이 항상 경기장에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했다. 둘 중 한 명이 중원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그곳에 있어야 했다. 알메리아전에서, 세르지는 70분 동안 뛰었고 크리스텐센과 교체됐다.
라요 바예카노전에서, 세르지는 선발 출전했고 하프타임까지 갈비뼈에 금이 가는 상황을 버틸 수 있었다. 크리스텐센과 교체됐고 팀의 2위를 재확인하는 승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바르샤가 2위라는 최소한의 목표를 달성한 것은 세르지가 자신의 존재와 나머지 선수들을 위해 어떻게 참고인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헌신 덕분이다. 이 네 경기에서 아무도 팀이 수페르코파에 진출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세르지는 2위를 위해 자신의 몫을 다한 것에 대해 기뻐하며 경기를 마쳤고 그는 DAZN에서 친구 이반 발리우와 농담을 나눴으며 몇 주 전에 우려했던 것보다 덜 고통스러운 시즌을 아이들과 함께 즐겼다.
이제 그는 휴식을 취하며 구단이 데쿠 스포츠 디렉터와 이미 합의한 1년 재계약에 서명하기 위해 그를 소환할 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첫댓글 에펨에서도 뭔가 그냥 아쉬움...이번에 영입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