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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게시판 (정보, 잡담) ITX-새마을 이라는 명칭에 대해 무조건 들고일어날게 아니라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Schedule Designer 추천 2 조회 1,587 13.02.21 14:42 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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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저도 밑에글에 동의 합니다.. 이렇게 얼렁 뚱땅 지을 바에 무슨 공모전을 한다는 이야긴지.. ㅡㅡ;;

  • 13.02.21 20:49

    저도 Schedule Designer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이제 제 3세대 새마을호가 생겨나야 하지 않을까요

  • 13.02.21 14:50

    저도 사실 새마을이란 이름은 좀 남아있었으면 했습니다. 잘된 것 같기도 하고요. 문제는 그냥 공모전없이 ITX 새마을 해버렸으면 다들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 텐데, 이게 공모전의 결과라는데서 반발이 일어나고있죠. 얼핏보면 ITX에 새마을만 갖다 붙여서 공모전을 대충 마무리하려는 것으로 보이니.

  • 글쎄요.. 이것에 대해 "광역철도본부"는 어떤 생각을 할지요...ㅡㅡ 새마을호는 여객열차 등급명칭인데.. itx가 붙으면 의미가 없잖습니까.... 요런건 생각 안해보셨나요...

  • 13.02.21 14:57

    상급자가 이렇게 쓰겠다고 하는데 광역철도본부가 뭐라할수 있겠습니까;;

  • 글세요... 그건 모르는 일이지요... 분명 itx가 광역철도본부에서 먼저 저기한 건데... 또 다른것에 들어간다하면 이건 아니지요... 여객열차등급에 itx가 붙는게 무슨 의미인지..;;; 그리고.. itx라는게.. 도시와 도시를 1시간대에 이어주는 그러한 등급인데.. 경부선 같은 긴 간선의 3~5시간 걸리는 구간에 itx라뇨...;;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 작성자 13.02.21 15:52

    어차피 ITX청춘도 새마을급 열차였고 열차이름 명명, 해당 열차로 인한 영업수익의 분배 등은 실무적인 문제로서 사업부서에서 판단할일입니다. 마치 열차의 이름을 광역본부에서 지었으니 인터넷처럼 '저작권'이 있는것처럼 생각하시는듯 하나 그런것은 없습니다. 기타 정책적인 면에 대한 고민은 철도공사라는 조직 내의 사업부서 실무자들이 알아서 할 일입니다. ITX가 도시와 도시간을 '1시간대'에 이어주는 열차여야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 13.02.21 14:53

    무조건이란 표현은 자제해주세요.
    모조건 찬성할 일도 아니잖습니까?

    저도 새마을 자체를 반대하지 않습니다
    ITX란 쓰잘데기없는 단어를 붙이는게 문제죠
    무궁화도 교체할건데 그럼 ITX-무궁화 이럴건가요?

    intercity train express 이거 예전 새마을도 가지고 있던 속성입니다.
    새마을이 무슨 도시철도 아니고 말이죠
    그렇다고 기존 새마을과 구별할 필요가 있느냐 그런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전체 퇴역후 도입이니 new나 新을 붙이면 모를까

    나중에 ITX 청춘과도 분명 충돌할겁니다.
    경춘선에 새마을이 안들어가면 모르겠습니다만.

  • 저도 동의합니다.. 무슨 복붙(Ctrl+V)에 사족을 더하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ㄷㄷㄷ 이건 뭐 itx류 열차가 판치겠네요..;;

  • 작성자 13.02.21 15:53

    무조건 제 의견에 동의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새 명칭이 좋으니 무조건 기분좋게 받아들여라 는 뜻 또한 아닙니다. 새로 정해진 명칭이 갖는 의미 등을 한번쯤 생각해보라는 뜻의 의견이고요 제가 무조건 따라라 라고 하면 문제가 되지만 현 시점에서 무조건이라는 표현은 저보다는 다른 분들에게 해당되는 말이지 싶습니다 뉴-새마을 신-새마을 이렇게 이름지었다면 만족하셨을려나요

  • 13.02.21 16:52

    전부 외래어 조로 ITX 뉴타운<- 이런식으로하면 뭔가 이상하죠 . 근데 지금체계로 가는것도 나쁘진 않다고 봅니다. KTX-ITX-(무궁화and누리로급)-광역전철

  • 13.02.21 14:58

    개인적으로는 새마을과 무궁화호의 중간단계에 새로운 열차가 도입하는 것도 좋은데, 과연 모 부처에서 그걸 하게 할지가...

  • 13.02.21 15:00

    중간등급 신설하면 정차역 설정이 애매하지 않을까요

  • 13.02.21 15:47

    처음부터 새마을로 하면 좋을 걸 ITX는 왜 붙였을까요? 황당하기 그지 없군요

  • 13.02.21 15:59

    공모전이고 뭐고 아무것도 안한 상태에서 그냥 철도공사 내부논의로 'ITX-새마을' 이라고 나왔다면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을테지만, 공모전을 한다는건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것을 취하겠다는 것인데 결과물이 참신하지 못하다보니 그것에 대한 실망이라고 봐야겠죠. 상품 받을 사람들이 응모한 내용도 별 볼일 없는데 결과물로 봐서는 그 상품값도 솔직히 예산낭비가 아닌가 싶네요. 그거 검토한다고 시간 쏟은 것도 시간 낭비고요.

  • 저도 진짜 공모전을 왜 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래 뚝딱 맞춰놓고 무슨... 저들 두뇌에 뭐가 들었는지 의심이 갑니다..

  • 13.02.21 16:08

    결과만 놓고 봤을 때, 이미 ITX-새마을로 정해놓고, 지금 나오는 불만 같은걸 무마하기 위해서 '일반 국민들의 의견을 들었으나 참신한게 없었다.' 식으로 형식적 과정을 밟은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드네요. 이런것들이 문제이지 저도 ITX-새마을이 딱히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새마을 브랜드는 유지하면서 신형 차량이라는걸 홍보하는데 적합하다고 봅니다.

  • 13.02.21 16:33

    그러면 이제 청춘새마을이 되는건가요? 그래두 특별열차로 1년에 한두번 울동네 간이역 그러니까 노량진역에 정차했으면 좋을 듯합니다.

  • 13.02.21 17:06

    차세대 열차에 '새마을'이란 이름을 남기기로 기왕에 결정했으니, 직각 새마을호, 유선형 새마을호, PP 동차의 전성시대의 새마을만큼은 아니더라도, 좀더 고급화된 서비스를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의 새마을호가 속력은 이전보다 훨씬 느려졌는데, 좌석을 제외하고는 무궁화호와 서비스가 별 차이가 없는 지금의 상황이라면... 소비자들의 외면이 더욱 심해질 우려도 높습니다. 플라자호텔이 운영하던 식당차만큼은 아니더라도, '새마을'이란 이름에 걸맞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개발했으면 합니다.

  • 13.02.21 18:22

    카탈로그 보면 기존 무궁화보다는 확실히 차별화 돼 있습니다. 기존 새마을 차량에서 좌석폭 약간 좁아지는 것 제외하고는 승차감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이구요. 카페객차가 폐지되고 KTX와 비슷한 스낵카로 바뀝니다. 전기동차로 바뀌는 만큼 가감속 면에서도 기존 차량보단 확실히 개선되므로 소요시간 감소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180급이 아니라는 게 좀 아쉽긴 합니다.

  • 13.02.21 17:22

    ITX 청춘 열차가 180Km/h 정도니.. ITX새마을은 180이상 되겠죠. 게다가 초기가속도 빠르고 하니 운행시간을 많이 단축시킬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단축시키면 KTX수요를 흡수할 우려가 있으니 그렇게 많이 단축시키지는 않을거 같군요. 게다가 고속선이 아닌 기존선을 사용하면 다른 열차와 운행시격도 맞춰야 하니 180 이상을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거란 생각입니다만.. 현재의 새마을호 보다는 엄청 빨라질거 같습니다.
    무궁화는 더더욱 승객이 없어 지겠네요. 느려터져.. 열차 낡아.. 냄새나..

  • 13.02.21 17:30

    그만큼 KTX는 더 빨라지면됩니다. 그리고 KTX경합선구보단 비경합선구 위주로 돌리면 그런건 덜할겁니다.

  • 13.02.21 18:15

    새마을 신형 차량 최고속도는 150입니다. 원래 비츠로라는 이름으로 180급의 전기동차를 투입하려 했지만, 이나라에 일반열차가 180 달릴 곳이 어딨냐!는 지적 받고 작금의 계획으로 바뀌었죠.

  • 13.02.21 17:51

    다소 아쉬운게 구 열차 이름을 승계하려고 했다지만 이럴꺼면 공모전은 왜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ITX 쓸꺼면 차라리 지역에 따른 명명으로 분류했으면 어땠을까란 아쉬움이 드는거도 사실이고요.

  • 13.02.21 23:36

    공모전에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공모전 결과도 사실 그렇고 '새마을'이 포함된 참여작이 118건이나 나왔다는 걸 보면 시민들 인식이 다 거기거 거기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뭘 더 바랄 수 있나요? 철도동호인들끼리 해도 너무했다 분노해봤자 찻잔 속 태풍 밖에 더 됩니까?
    심사위원들끼리 짜고 참신한데 공개 안한 다른 명칭이 있을 수도 있지만 진위를 알 수 없는 음모에 섣불리 넘겨 짚을 수는 없는 거고 수상작들도 사실 따지고 보면 쉰 떡밥들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하나요? ITX 안되고 새마을 안되고..그러면 ATX로 할까요...미래로 이걸로 할까요? 예전 KBO 양대리그 할 때 드림-매직 리그보다 더 쉰 떡밥.

  • 13.02.21 23:38

    인 것 같은데 이미 철도동호인들 사이에선 퍼질대로 다 퍼진 비츠로란 명칭이 쓰일 수 있을까요? 만약 비츠로로 결정됐다면 또 공모전 뭐하러 했냐 하겠죠. 솔직히 이런 답없는 논쟁 하는 거 지겹습니다.

  • 13.02.22 00:20

    후후.. 잘 모르시는거 같군요.
    중요한 건 ITX-새마을은 만든사람이 없고
    결국은 당선자도 없다는 겁니다. 그 많은 사람들중 그게 좋아보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단 이야기.

  • 13.02.22 23:40

    선정된 명칭이 우수상 두 개의 조합이긴 하죠. 아주 관련 없는 것도 아니고...뭐 어찌됐든 두 쪽 다 실망입니다. 코레일에나 공모전에나 심사위원들 눈에 하트 뿅뿅 나오게 할 작명이 없었다면 선정 보류를 했어야지 자기들끼리 두 개 조합해서 선정하면 의심 받는다는 거 모르나...솔직히 다 필요없고 씁쓸해요. 저 인간들 하는 일이 다 그렇지..에휴...이럼서..

  • 13.02.21 23:37

    저는 새마을에 그렇게 엄청난 브랜드 가치가 존재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름으로써 한 2, 30년 정도 명성을 얻었다고 하지만 최근 10년 간은 형편 없었지요. 게다가 현재 새마을 운동의 상징인 새싹이 그려진 녹색 모자가 상징하는 이미지를 생각해본다면, '새마을'이라는 단어의 상업적인 브랜드 가치도 얼마나 남아있는지 자체가 의문입니다.
    그러니 이번 결정은 전형적인 '알아서 기는' 관료들 특유의 행태라고 밖에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 작성자 13.02.22 08:28

    제 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신듯 한데 브랜드라는 것은 그 단어의 의미를 놓고 시비를 가리는게 아닙니다 세계굴지의 브랜드라고 하는 이름들도 정작 그 의미는 우스꽝스럽고 허접한 경우가 많습니다 새마을이고 헌마을이고 그어원에 무슨 사연이 있던지간에 40년간 한국철도의 열차이름으로 쓰여왔고 이를 계승한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자는겁니다 명성을 얻은 기간 또한 논할 필요성이 없지요 통일호도 한때 최고등급열차의 이름이었던 적이있지만 그 통일호에서 창문18개짜리 각역정차열차의 이미지를 찾는사람은 없듯이말이지요 무엇이 요점이고 핵심인지부터 짚어야 할듯합니다

  • 13.02.22 14:40

    제가 글을 잘못 읽은 것 같지는 않군요.
    어원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따지지 않을 수는 없다고 봅니다. '새마을'은 애당초 특정한 정책의 선전을 위한 명칭이었고, 그 정책이 역사에서 가지는 의의상 수십년이 지나도 그 역사적 사건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독자적인 브랜드로의 성립이 어렵다는 이야기지요. 말씀하신대로 비츠로, ITX 같은 우스꽝스럽고 무의미한, 하지만 독자적인 이름이라면 수십년 후에는 말씀하신 대로의 브랜드 가치를 가질 수 있을 겁니다.

  • 작성자 13.02.22 16:48

    잘못이해하신게 맞죠 왜냐면 저는 처음부터 새마을이라는 명칭에 대해 좋고나쁘고는 전혀 논할 생각이 없고 단지 새로운 체계를 받아들임에 있어 기존것을 계승하려는 변화의 움직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판단하자는 건데 명칭에 대한 가치를 논할거면 애초에 말을 시작도안했을겁니다 따라서 잘못이해하신게 맞고 노파심에 한마디 더 추가하자면 정치적신념이 다른 사람은 반대로 굉장히 좋은 이름이라 생각할수도 있는겁니다 그점은 염두해두셨으면 싶고 명칭의 가치문제에 대해 문제삼는다면 더이상의 논의는 사양하겠습니다 전 분명 새마을 이라는 명칭이 대한민국 특급열차의 명칭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입장을 분명 밝혔습니다

  • 13.02.22 17:17

    글의 본의가 그러셨다면 제가 오해한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이번 네이밍은 전통을 계승하는 쪽으로의 변화와는 아무 관계 없고(바로 얼마 전 PP동차의 종운을 보세요), 단순한 복지부동의 표출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정치적 신념 이야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저는 '광주항쟁'호나 '419'호 같은 네이밍이 나왔더라도 반대했을 겁니다. 제 댓글을 잘 읽어보셨다면 어느 쪽이건 정치적 색체가 강한 이름은 브랜드화에 부적합하다는 제 의견을 알 수 있으셨을 겁니다.

  • 13.02.22 03:58

    열통 터지는건 사실입니다..

    ktx나 itx청춘을 무식하게 해석해보면 이게 이름이야 할정도로 형편없을 정도이고.. 최근 열차명을 지을때 누리로 빼고는 영어로 지을정도로 한글이 그렇게 천박하나요?? 뭐 예전에도 ndc eec등 이러한 이름도 있지만 이러한 열차는 무궁화라는 하나의 등급아래에서 존재했었죠..

    그리고 하나 열차이름을 지을때마다 우리나라의 순수한 영혼도 없고요.. 뭐 새마을 무궁화 통일 비둘기처럼 우리나라 사연과 한 격동 상징 이런걸 반영해서 열차이름을 지어야지 무작정 영어나 한글 영어 합성어식으로 창의성없게 열차이름을 지은것은 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 작성자 13.02.22 08:30

    NDC 등등의 용어는 차종을 의미하는것이므로 영업측면에서 열차등급명칭을 논할때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 13.02.22 20:30

    열차 이름이 이렇게 선정되었으니 별로 할 말은 없네요. 참신하다, 실용적이다 를 떠나서...
    코레일에서 ITX-새마을 명칭에 관해 언급한 트윗을 살짝 봤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ITX-새마을 이후로 ITX라는 것을 등급의 이름으로, 새마을이나 청춘 등은 열차의 애칭으로...
    등급이름과 애칭 이름을 분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어떻게 정했든... 취지는 좋다고 봅니다.
    단지 전 거기에 'ITX'라느니 'KTX'라느니 하며 영어 머릿글자를 집어넣는다는게 참 아쉽군요...

    아쉽기는 하지만 이미 결정되었으니 이제부터 좋은 쪽으로 발전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 13.02.22 21:47

    지을 게 없어서 ITX-새마을이 나온 겁니까...그렇게 되면 공모할 필요가 없는 거 아닙니까??
    ITX라는 이름을 굳이 붙여야 하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렇게 이름 지을 바에야 그냥 새마을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것이
    100배 나을 듯 싶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국에 ITX라는 이름으로 도배가 되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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