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일어나니 온수가 안나 온다고 하여
관리사무소에 연락해보니 각자가 알아서 하라며 대책이 없어
긴급히 린나이 회사에 전화를 해보아도 통화중..
무려 5번을 돌리다 포기하고
인터넷으로 회원 가입하고 고장접수 시키고
마음이 놓이지 않아
다시 서비스센터에 전화 ...역시 통화중
ARS인가는 지금 통화중이니 기다리라니..
보낸번호를 보고 전화 좀 해주면 안되는지?
무려 5분정도 기다리니 마침 안내양이 응대하여
이야기했드니 이미 인터넷에 접수하여 담당자에게 연락했다고..
아휴~
성질 급한 겸에 담당자한데 전화하여
여기로 연락좀 해 달라고 부탁하고
기다리니 담당자가 전화가 왔다.
이미 고장접수 한건이 40건이라고..
내일 아침에는 꼭 고처야 하는데 글쎄다..
밤12시까지 안자고 기달리터니
연락좀해달고 애원하고 말았다
오늘밤에 올런지...
다행히 난방은 되고 있으니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지..
이렇게 작은것이 고장나도 불편하니
사람은 참 간사한지 모른다..
그 정도 쯤이야 하고 참아야 하는데..ㅎㅎ
첫댓글 잃어버린 사람이 잘못되었다고
내깐에는 에너지를 절약한다고 작은방2개의 배관을 차단해 놓았드니
그게 잘못되었더군요..순환기질환이..출장비 1만원 주고 따뜻한 겨울이 될것같네요..
아~~ 너무 추워서 그런 일이 생겼나 봅니다...배관이 얼어서...ㅎㅎㅎ 고치셧다니 되셧네요..ㅎㅎ
겨울이 점점 추워지는 것이 온난화 때문이라고 하니 앞으론 준비 단단이 해야 할 것 같아요. 저의 집은 단독이라 늘 걱정이 됩니다. 보일러는 심야전기 라서 그냥 난방은 잘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늘 걱정 되는 것이 수도 이지요. 수도 계량기 함에 이불 두둑히 넣어 놓기는 했지만 이 추위가 더 길어 진다면 안심 할 수 도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얼지않았다면 괜찮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