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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이노의 비가
 
 
 
카페 게시글
루 살로메에게(자유제시) 걸인의 일기-청주 흰 구름 아래 게바라 모습 보이고...
정수 추천 0 조회 45 04.08.15 22:32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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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4.08.15 22:02

    첫댓글 교보문고에사 <자산어보><현산어보>를 사려 했는데....난 아마 물고기가 되어야 할 거 같다.난 상어가 되련다.

  • 04.08.15 22:40

    백석을 읽었거든 자야(애인)에 대해서도 연구해라. 금홍이와 같은 계열이다. 시인은 연약하기에 늘 한쪽에 지향점을 두는 버릇이 있다. 그것이 도달하지 못할 이상향이거나 모성이거나 시인에게 늘 자양분이 되는 뿌리가 있다. 뿌리 이야길 하다보니 김용준의 <근원수필>도 떠오른다. 역시 백석과 같은 어깨다.

  • 작성자 04.08.15 22:59

    백석을 오늘부터 읽고 있는 중..자야 ..금홍이.....이 같은 계열..이라.자야를 사랑하겠네.금홍이도.난 옛날 자야를 사랑한 적이 있는데...

  • 작성자 04.08.15 23:18

    백석의 나와 나타샤 흰 당나귀 읽으니 술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구나......오늘 꿈에는 자야도 만나고 금홍이도 만나고 미스리도 만나야 겠다.....김용준의 <근원수필> 읽어보지.

  • 04.08.17 17:05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이다 - 거의 미쳐버릴 만한 대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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