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대석 칼럼]
코리아 헤게모니, 홍익인간 정신으로 쓰는 새로운 세계사
출처 한국경제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71360Q
한경닷컴 더 라이프이스트
지구가 당면한 거의 모든 문제를 푸는 해법,
자유민주주의 업그레이드 대안
필자가 감마로 생성한 코리아 헤게모니 이미지
▲ 들어가며, 한반도를 넘어선 새로운 비전과 현실적 도전
한국을 둘러싼 강대국들 사이에서 우리는 자신을 작은 나라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진정한 역량을 과소평가하는 것일 수 있다. 우리의 고대사가 보여주듯, 한반도는 결코 변방이 아니었다.
만주와 중원을 아우르던 역동성, 끊임없이 대륙과 해양을 연결하던 개방성은 오늘날 한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다.
이제는 한반도라는 지리적 한계를 넘어 '코리아 헤게모니'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어야 할 때이다. 여기서 말하는 헤게모니는 군사적 지배나 경제적 착취를 통한 서구식 패권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은 강제가 아닌 모범을 통해, 지배가 아닌 협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제사회의 존경과 신뢰를 얻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리더십'이다.
이는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상생 주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전통적인 헤게모니가 제로섬 게임의 논리라면, 코리아 헤게모니는 모든 참여자가 함께 승리하는 상생의 논리를 바탕으로 한다.
그러나 이러한 비전의 실현은 결코 자동적이지 않으며, 서구 중심의 국제질서, 강대국들의 견제, 그리고 우리 내부의 정치적 한계라는 현실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냉정히 인식해야 한다.
▲ 위기의 시대, 홍익인간 사상의 절대적 필요성
필자 작성
21세기 인류는 전례 없는 복합위기에 직면해 있다. 기후변화로 인한 생존 위기, 각국의 고립주의 회귀로 인한 국제협력 파괴, 권위주의의 확산과 민주주의 후퇴, 그리고 곳곳에서 벌어지는 전쟁과 갈등까지. 이 모든 문제는 근본적으로 인간이 자연을 정복 대상으로 보고, 타자를 경쟁과 지배의 대상으로 여기는 사고에서 비롯되었다.
바로 여기서 홍익인간 사상의 절대적 필요성이 드러난다. 홍익인간은 단순한 한국의 건국이념이 아니다. 이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모든 생명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길을 제시하는 보편적 사상이다. 기후 위기든, 국제 갈등이든, 전체주의 위협이든, 그 모든 해결책의 핵심은 '나만 잘 살면 된다'는 이기주의를 버리고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길'을 추구하는 홍익인간 정신에 있다.
그리고 이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할 수 있는 역량과 자격을 갖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다. 우리는 이미 기술혁신을 통해 기후 문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고, 문화적 소프트 파워로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묶을 수 있으며, 민주주의의 성숙과 평화 지향의 경험으로 전체주의에 맞설 도덕적 권위를 확보했다. 이것이 바로 코리아 헤게모니가 단순한 국가적 야망이 아닌 인류를 위한 절실한 필요인 이유이다.
▲ 한국의 핵심 역량, 4차 산업혁명의 선도자 기술혁신의 절대 강자, 그러나 지속성에 대한 냉정한 성찰 필요
한국은 전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7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3나노 공정 기술과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제조업 경쟁력을 넘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인프라를 제공하는 전략적 우위를 의미한다.
기후변화라는 인류 공동의 위기 앞에서 한국의 배터리 기술은 희망의 등불이 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 SDI, SK온은 전 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30% 이상을 점유하며, 전고체 배터리와 차세대 에너지 저장 기술에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는 탄소중립이라는 인류 공동의 목표 달성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홍익인간 정신의 현대적 실현이다.
그러나 한국의 기술 우위는 영구불변이 아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 미중 기술 경쟁의 심화, 그리고 중국과 인도 등 후발 주자들의 빠른 추격은 우리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더욱이 기술 패권 경쟁이 심화하면서 핵심 기술에 대한 접근 제한과 공급망 분리 압력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의 기술적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 그리고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양자컴퓨팅, 생명공학, 우주항공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의 선제적 투자와 국제 표준 선점이 중요하다.
AI 시대의 실 산업 활용 강국
AI 기술 자체는 이미 상향 평준화되었다. 오픈 AI, 구글, 아마존이 제공하는 AI 모델들은 전 세계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공통 자산이 되었다. 진정한 경쟁력은 이제 이러한 AI 기술을 실제 산업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
바로 여기서 한국의 독보적 강점이 드러난다. 제조업과 IT 인프라의 결합, 빠른 의사결정 구조, 그리고 실험정신이 강한 국민성이 AI를 실 산업에 적용하는 데 최적화된 환경을 만들어낸다. 삼성전자의 스마트 팩토리, 현대자동차의 AI 기반 자율주행, 포스코의 AI 제강 시스템 등은 AI 기술을 실제 산업 현장에 성공적으로 접목한 세계적 사례들이다.
네이버의 하이퍼 클로버 X와 카카오브레인의 KoGPT는 한국어 특화 AI로서 K-컬처와 결합하여 글로벌 AI 생태계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양자컴퓨팅 분야에서도 삼성전자의 양사닷 기술과 KIST의 양자컴퓨터 개발 성과는 이미 세계적 주목을 받고 있다.
한강의 기적 2.0,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전쟁의 폐허 속에서 불과 반세기 만에 이룩한 경제 성장은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며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 희망을 주었다. 이제 우리는 '한강의 기적 2.0'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K-유니콘 기업들의 글로벌 성공(쿠팡, 크래프톤, 야놀자 등), 핀테크 혁신(토스, 카카오페이), 그리고 바이오 기술의 약진(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은 한국이 단순한 제조업 강국을 넘어 혁신 경제의 리더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성장의 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것은 모든 생명체를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이 될 것이다.
▲ 문화적 소프트 파워, K-컬처를 통한 세계 정복
K-Pop, K-Drama, K-Movie를 넘어 K-Food, K-Fashion, K-Beauty까지, 한국 문화는 이제 전 세계 젊은이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바꾸고 있다. BTS의 빌보드 석권, 오징어게임의 넷플릭스 신기록, 기생충의 아카데미 4관왕은 단순한 문화적 성취를 넘어 한국의 창의력과 문화적 역량을 세계에 증명했다.
더 중요한 것은 이러한 문화적 매력이 정치·경제적 소프트 파워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류를 통해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된 전 세계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기업의 제품을 선호하며, 한국의 가치와 생활방식에 공감하고 있다. 이는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홍익인간 정신을 전파하는 강력한 통로이다.
한국의 독특한 강점은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창조 생태계이다. 게임 산업에서 축적된 그래픽 기술과 스토리텔링 역량이 메타버스와 AI 기술과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콘텐츠를 창조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서 교육, 의료,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기술을 통한 인간 삶의 질 향상이라는 홍익인간 정신을 구현하고 있다.
▲ 민주주의의 새로운 모델, 자유민주주의 2.0
우리는 독재를 이겨내고 민주주의를 꽃피웠다. 하지만 87년 민주화 운동에서 시작된 한국의 민주주의 경험은 단순히 서구 모델을 이식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홍익인간 정신이 깃든 독특한 민주주의를 발전시켜 왔다.
서구 민주주의가 개인의 권리와 자유에 중점을 둔다면, 한국의 민주주의는 여기에 공동체적 상생과 조화의 가치를 더했다. 촛불혁명에서 보여준 시민들의 질서 정연하고 평화로운 시위,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보여준 개인의 자유와 공동체의 안전 사이의 절묘한 균형, 그리고 북한과의 평화 공존을 추구하는 끈질긴 노력 등은 모두 홍익인간 정신이 현대 민주주의와 결합한 결과이다.
이는 '자유민주주의 2.0'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 자유민주주의의 핵심 가치인 자유, 평등, 인권을 계승하면서도 개인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고 지속이 가능한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이다.
▲ 홍익인간 정신, 21세기 글로벌 리더십의 철학적 토대
필자 작성
생태 철학적 재해석: 기후 위기의 근본 해법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최대 위기는 기후변화이다. 그 근본 원인은 인간이 자연의 정복자처럼 행동하며 지구 자원을 무분별하게 파헤쳐온 데 있다. 산업혁명 이후 서구의 인간 중심적 사고가 지배하면서 자연을 단순한 개발 대상으로 여겨온 결과이다.
바로 여기서 홍익인간 사상의 현대적 의미가 인류 구원의 열쇠로 떠 오른다. 홍익인간은 단순히 '인간을 이롭게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고대 한민족의 세계관에서 '인간(人間)'은 하늘과 땅, 즉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존재를 의미했다. 따라서 홍익인간은 '자연과 인간이 함께 번영하는 길'을 추구하는 생태 철학적 이념이며, 이는 현재 인류가 직면한 모든 위기의 근본 해법이다.
자유민주주의 업그레이드의 대안
트럼프 재집권 이후 미국의 고립주의 회귀, 권위주의적 확산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에 대한 도전,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배타적 민족주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체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
현재 자유민주주의가 직면한 위기의 근본 원인은 개인의 자유만 강조하고 공동체적 책임을 소홀히 한 데서 비롯된 분열과 갈등이다. 포퓰리즘의 확산, 양극화의 심화, 사회적 연대의 약화 등은 모두 자유민주주의의 구조적 한계에서 나온 부작용들이다.
이런 시대에 홍익인간 사상은 자유민주주의의 근본이념을 계승하면서도 그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된 민주주의 모델을 제시한다.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존중하되, 그것이 공동체 전체의 번영과 조화로 이어져야 한다는 '책임 있는 자유'의 개념을 제시한다.
평화적 갈등 해결의 모델, 북한 문제와 현실적 제약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 갈등, 대만 해협 위기 등 전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무력 충돌은 인류 문명을 후퇴시키고 있다. 이 모든 갈등의 근본에는 '힘의 논리'와 '제로섬 게임' 사고가 자리하고 있다.
홍익인간 사상은 이와 정반대의 철학을 제시한다. '함께 살면 모두가 이기고, 혼자 살려 하면 모두가 진다'는 상생의 논리이다. 분단 상황에서도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한국의 경험은 바로 이러한 홍익인간 정신의 실천이다.
그러나 북한 문제는 홍익인간 정신 실현의 가장 큰 시험대이자 난제이다. 홍익인간 정신에 기반한 '평화통일 모델'은 국제사회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비핵화를 포함한 현실적이고 단계적인 북한과의 관계 개선 로드맵, 그리고 국제사회의 지지를 확보할 수 있는 설득력 있는 외교가 병행되어야 한다. 북한의 체제 특성상 일방적인 선의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상호 이익에 기반한 실용적 접근과 국제적 다자 협력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 코리아 헤게모니 실현 전략, 도전과 현실적 대응 홍익인간 사상의 국제적 수용성 확보, 체계적 공공외교 전략
홍익인간 사상이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막대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서구 중심의 국제 질서에서 동양 철학이 주류 담론으로 자리 잡기까지는 패권적 사고방식의 관성을 돌파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이를 위해 다층적이고 정교한 공공외교 및 문화외교 전략이 필요하다. 먼저 문화권별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 서구권에는 기후 위기와 민주주의 위기 해결이라는 실용적 가치를, 이슬람권에는 공동체 중심의 상생 가치를, 아프리카에는 지속이 가능한 발전 모델을 강조하는 차별화된 메시지 전략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하버드, 옥스퍼드, 소르본, 카이로대학 등 세계 유수 대학과의 장기적 공동연구 프로그램을 통해 홍익인간 사상의 학술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 또한 다보스 포럼, 뮌헨 안보 회의, 보아오 포럼 등 주요 국제회의에서 '홍익인간 세션'을 정례화하고, CNN, BBC, 알자지라 등 글로벌 미디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속적인 담론 확산을 추진해야 한다.
강대국 견제와 내부 저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
'코리아 상생 주도권'이 성공적일수록 기존 패권국들의 견제나 흡수 시도가 증가할 것이다. 이에 대비한 전략적 방어 및 우회 전략이 필요하다.
첫째, 다자주의와 중견국 연대를 통한 국제적으로 지지 기반 확보이다. 멕시코, 인도네시아, 대한민국, 튀르키예, 호주로 구성된 믹타(MIKTA)를 넘어서 더 광범위한 중견국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G20, OECD 등에서 '상생 경제 모델'을 지속해서 의제화해야 한다.
둘째, 선택적 협력과 전략적 자율성의 균형이다. 미중 대립 구도에서 일방적으로 편을 들기보다는, 이슈별로 우리의 국익과 인류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
셋째, 내부 정치 개혁을 통한 추진 동력 확보이다. 중앙공천제 폐지와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은 기득권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초당적 정치개혁위원회 구성, 시민사회 주도의 개혁 운동, 그리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낼 수 있는 강력한 정치 리더십이 필요하다.
기술 표준화 주도권과 국제 네트워크 구축
기술 패권 시대의 핵심은 표준화 주도권이다. 한국은 5G, 6G 통신 기술, 차세대 배터리, AI 반도체 등 핵심 분야에서 국제표준 제정을 주도하고 있다. IEEE, ITU, ISO 등 국제기구에서 한국 전문가들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하고, AI 윤리 가이드라인과 6G 기술 표준 제정에서 홍익인간 철학을 반영한 인간 중심적 기술 개발 원칙을 국제 표준으로 확립해야 한다.
중견국 외교의 새로운 모델과 코리아 이니셔티브
한국은 특정 강대국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것을 넘어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능동적인 균형 외교를 펼쳐야 한다. 동시에 중견국 연대의 구심점 역할을 통해 기후변화, 팬데믹, 디지털 격차 등 인류 공동의 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홍익인간 국제협력체'를 2026년까지 출범시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세안 국가들과 기후변화 대응과 디지털 전환을 공동 추진하고, 이를 단계적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로 확대해야 한다.
또한 2030년까지 UN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재진출, 2035년까지 UN 사무총장 배출을 목표로 하는 장기적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발도상국들과의 실질적 협력 성과를 축적하고, 평화 중재와 기후변화 대응에서 가시적인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 정치혁신, 비전 실현의 전제조건 4류 정치의 근본 원인과 구조적 개혁
한국의 정치 수준이 낮은 근본 원인은 중앙공천제에 있다. 정치인들이 국민이 아닌 당 지도부 눈치만 보며 줄 서기에 급급하고, 지역구 챙기기와 당파적 이익에만 매몰되는 모든 병폐가 바로 여기서 나온다. 이는 코리아 헤게모니라는 대국적 비전을 실현하는 데 치명적인 장애물이다.
정치혁신 없이는 아무리 뛰어난 기술력과 문화적 역량이 있어도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할 수 없다. 세계 10위 경제 대국, 기술 선도국의 위상에 걸맞지 않은 정치 수준이 국가 브랜드를 깎아내리고 있다.
오픈 프라이머리와 시민사회 주도의 개혁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고 중앙공천제를 정말 폐지해야 한다.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도입하여 유권자가 직접 후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면, 정치인들의 언행과 정책이 근본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개혁은 기득권 세력의 강력한 저항에 부딪힐 것이다. 따라서 시민사회가 주도하는 정치개혁 운동, 여야를 아우르는 초당적 개혁위원회 구성, 그리고 국민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단계적 추진 전략이 필요하다. 지방선거부터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확대하는 방식으로 정치 문화의 변화를 끌어내야 한다.
▲ 학술적 이론화와 글로벌 담론 형성 한국형 국제정치학의 정립
이러한 '코리아 헤게모니'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자들이 이론적 배경과 전략적 틀을 제공해야 한다. 단순히 강대국의 시각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특수성, 그리고 글로벌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국제정치 이론'**을 정립해야 한다.
특히 도덕과 철학, 종교를 아우르는 홍익인간 정신을 현대 국제정치와 경제 체제에 적용할 수 있는 보편적 원리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정책 입안자들에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우리의 비전을 국제사회에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 데 필수적이다.
체계적 소통 전략과 문화 간 대화
홍익인간 기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국제사회에 효과적으로 제시하기 위해서는 문화권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소통 전략이 필요하다.
서구권에는 기후 위기 해결과 민주주의 혁신이라는 실용적 가치를 강조하고, 이슬람권에는 공동체 중심의 상생 철학과의 연결점을 찾으며, 아프리카에는 지속이 가능한 발전과 평화 구축의 모델을 제시해야 한다.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권에는 고대로부터 이어진 조화 사상의 현대적 계승이라는 관점에서 접근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전 세계 주요 대학과의 장기적 공동연구 프로그램, 국제학술지에서의 체계적인 논문 발표, 그리고 글로벌 미디어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홍익인간 사상이 특정 국가의 이념이 아닌 인류 보편의 가치임을 입증해야 한다.
▲ 현실적 도전과제에 대한 냉정한 인식 기술적 우위의 지속가능성과 경쟁 심화
한국의 기술적 강점은 매우 강력하지만, 영구불변이 아니다.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성, 미중 기술 경쟁의 심화, 그리고 후발 주자들의 빠른 추격은 우리의 독점적 지위를 위협하고 있다.
미래의 끊임없는 혁신 요구에 대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 확대, 세계 최고 수준의 인재 양성, 그리고 선택적이고 전략적인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다. 특히 양자컴퓨팅, 생명공학, 우주항공 등 차세대 기술 분야에서의 선제적 투자와 국제 표준 선점이 중요하다.
K-컬처의 글로벌 성공은 놀랍지만, 문화 트렌드의 변화 속도는 매우 빠르다. 한류가 일시적 유행을 넘어 지속이 가능한 영향력으로 발전하려면, 보다 깊이 있는 철학적 토대와 구체적인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서 교육, 기술,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국내 정치적 분열과 사회적 갈등
코리아 헤게모니라는 대국적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국내적으로 강력한 사회적 결속과 정치적 안정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 사회는 이념 갈등, 세대 갈등, 지역갈등 등 다양한 분열 요소를 안고 있다.
이러한 내부 분열을 극복하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기 위해서는 포용적 리더십과 함께 구체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홍익인간 정신이 추상적 이념에 머물지 않고 국민 개개인의 삶에 실질적인 개선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야 한다.
▲ 나가며, 새로운 세계사의 첫 장을 위한 현실적 로드맵
21세기는 기술이 상향 평준화되고, 문화가 마음을 움직이며, 무엇보다 자연과 인간의 조화라는 생태철학이 문명의 방향을 결정하는 시대이다. 동시에 기후 위기, 고립주의 회귀, 권위주의 확산, 전쟁과 갈등의 증폭 등 인류 실존을 위협하는 복합위기의 시대이기도 하다.
이 모든 위기의 근본 해법은 이제 명확해졌다. 지구상에 홍익인간 사상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이 모든 영역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홍익인간이라는 인류 구원의 사상적 토대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비전의 실현은 결코 자동적이지 않으며, 수많은 현실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 서구 중심 국제질서의 관성, 강대국들의 견제, 기술 경쟁의 심화, 내부 정치적 분열, 그리고 홍익인간 사상의 국제적 수용성 확보라는 과제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따라서 단계적이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먼저 국내적으로는 정치 개혁과 사회적 결속을 통해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대외적으로는 중견국 외교와 다자협력을 통해 점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야 한다. 홍익인간 사상도 한 번에 보편적 가치로 인정받기보다는, 문화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접근을 통해 서서히 뿌리내려가야 한다.
인류 문명이 갈림길에 선 이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에게는 홍익인간 정신으로 새로운 문명 패러다임을 제시할 역사적 소명이 있다. 그러나 이는 거창한 선언만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 냉철한 현실 인식과 치밀한 전략적 사고, 그리고 끈질긴 실행력이 함께해야 한다.
이제는 우리가 쓰는 새로운 세계사의 첫 장을 열 때이다. 한반도라는 지리적 한계를 뛰어넘어 기후 위기의 해결사로서, 권위주의에 맞선 자유민주주의 수호자이자 혁신자로서, 분열된 세계를 하나로 묶는 상생의 중재자로서, 그리고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홍익인간 문명의 전도사로서 인류의 지속이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
이것이 21세기 대한민국의 소명이며, 인류 문명이 수천 년간 꿈꿔온 진정한 자유와 민주주의를 완성할 역사적 사명이다. 코리아 상생 주도권은 단순한 국가적 야망이 아닌, 자유민주주의의 본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인류 공동의 과제이다.
우리가 모두 함께 써나가야 할 웅장하면서도 현실적인 도전, 그리고 인류 역사상 가장 의미 있고 절실한 기회가 바로 여기에 있다. 그러나 이 기회를 현실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상과 현실, 비전과 전략이 균형 잡힌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
<한경닷컴 The Lifeist> 박대석
빛명상
21세기 세계 경제를 움직이는 힘
경북대 산업대학원 끝자리에 앉아 한동안 잊었던 '학(學)'의 자리에 앉아 보았다. 최신 과학 교재에 혹시나 초광력의 힘과 관련된 물리학 이론이 있을까 해서였다. ㅅ 교수의 '석유와 세계경제'에 관한 강의를 듣던 중 케쿨레(Kekule)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벤젠의 구조식이 아무리 생각해도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자, 고요히 명상에 잠겼다고 한다. 그때 명상 속에서 뱀이 똬리를 틀고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 순간 그는 벤젠의 구조식을 그려낼 수 있었다고 한다.
20세기 세계에서 소비하는 에너지 중 석유는 59%를 차지한다고 한다. 과연 '석유의 시대(oilage)'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이 바로 "똬리 튼 뱀"으로 부터 비롯된 것이다. 왜 '똬리 튼 뱀'이 동양의 물리학자에게서 나오지 않고 독일의 과학자에게 보여 졌으며, 또한 그 뱀은 무엇인가를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산학 기간 중 나는 내내 그것만 생각하다가 졸업했고, 지금도 여전히 생각하고 있다. 그것이 배운 것의 전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 수업 시간마다 나는 그 원리를 찾아다녔기 때문이다.
똬리를 튼 뱀에서 벤젠의 구조식이 나오고, 그 구조식이 20세기 인류가 합성섬유, 합성수지, 석유 단백질을 사용 할 수 있게 하였다. 즉 의식주의 59%에 해당하는 공헌을 했으며 그것이 세계 경제를 조종하고 있다.
만약 우리나라의 과학자나 무속인, 산중의 도인이 어떤 계시를 받아 벤젠의 구조식을 만들었다고 가정한다면, 과연 이렇게 명쾌하게 밝힐 수가 있었을까? 미신, 무속, 비과학으로 취급될까 하여 말이다. 그 원인도 동양, 아니 우리의 음양오행 원리에서 찾을 수가 있었다.
20세기에는 석유가 세계 경제를 조종했다고 한다면, 21세기에는 어떤 것이 어디에서 어떻게 나와 세계 경제를 움직일까? 이 나라 이 땅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6.30. 초판 1쇄 P 173~174
이 순수의 힘을 IMF 국난 극복에
온 누리가 고단한 하루를 마무리하고 휴식을 찾아 들어가고 있는 즈음이면 불현듯 창문을 열고 밤하늘에 깊어가는 별들을 보고픈 마음이 든다. 까만 밤하늘에 흩어놓은 별들……, 이 별 저 별, 그리고 저 너머 아롱거리는 어떤 별에게 눈길이 향할 때면 어느새 번민스러웠던 마음도 평온을 되찾아 차분한 마음이 되어간다. 이렇게 고요하고 평온한 마음이 되면 흘러간 지난날들이 별들의 틈새에서 하나, 둘 나타났다 얇은 구름 사이로 스며들어 버린다.
그중에서도 선명하고 또렷한 이름 모를 별 하나와 나란히 지워지지 않는 순수한 모습이 있다. 빛의 나라를 향하여 티 없이 맑고 밝은 때 묻지 않은 어느 한 소년이 빨강 치마에 흰 블라우스를 입고 하늘나라 가는 길을 밝히는 큰 촛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본다. 어린 시절 성당에서 복사 설 때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얼마나 달라져 있는지 지난날의 때 묻지 않았던 그 순수성을 얼마만큼 지니고 있는지를 생각해본다.
옛날의 순수했던 나 자신을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지, 또한 불의나 어떤 부정과도 타협할 줄 몰랐던 외로웠던 지난 시절의 그 용기와 씩씩함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지, 그때의 나 자신을 순수그대로 얼마만큼 간직하고 있는지를…….
별들 틈새로 똘망똘망한 눈망울로 하늘에 분향해 올리는 그 복사하는 소년을 새삼 음미하고 반추해 보면서 지금의 나를 간절하게 회상해본다. 지난 한때의 풍상과 숱한 파란의 아픔을 겪으면서 - 실패 후의 결과는 그 시작할 때의 목표가 어떤 것이었던 비참과 처참한 오명이 남는다는 것에서 - 더 많은 지혜와 의미를 배우고 겉과 속이 다른 현실의 아픔을 경험케 하여 십년 세월이 지난 지금, IMF 체제하에서 과거의 나와 같이 고통 받는 숱한 사람들의 아픔에 용기와 꿈을 잃지 않게 하여 다시 떨쳐 일어설 수 있는 초광력超光力이란 큰 자애의 힘을 만나게 하고자 하신 대우주의 섭리에 머물러 본다.
초광력超光力(U.C.S)의 저력은 단순한 경고성 지적이 아니다. 질병, 사업, 심신의 혁명, 경제회복, 국운의 행운까지 일으킬 수 있는 힘을 부여한다. 새로운 천년을 맞이하는 21세기에는 우주의 신비, 초광력超光力만이 행복한 인간사회를 만들어 가리라 확신한다.
그러기에 지난날의 순수했던 그 소년을 그리워하고 지금 나의 모습에 단 한 번이라도 후회해 본 적이 없다. 다만 다시 성공을 이룬다면 더 겸허하게 그 옛날과 같이 시작할 때의 목표를 다시 한번 차분히 실천해 가고픈 간절한 마음뿐이다.
출처 : 초광력超光力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1999년 3월 8일 1판 1쇄 발행
1999년 4월 15일 1판 2쇄 발행
2014년 5월 28일 한정판 1쇄 P. 93-94
빛VIIT으로 오는 힘 우주 초광력超光力
우선 초광력超光力이란 말에 의문이나 오해가 없기를 바란다. 초광력超光力이라는 이름 자체에는 큰 의미가 없음을 밝혀 둔다. 다만 종교적인 용어나 어떤 특정낱말을 피하면서도 태양빛이나 기, 염력 등을 초월 하는 이 힘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을 찾다가 '초광력(超光力 : ultracosmic spirit)이라고 명했을 뿐이다.
다만 이 빛VIIT의 힘이 우주 에너지의 흐름이라는 것은 '초광력超光力'이란 말에서 이해 하였으리라 짐작 된다. 그러므로 초광력超光力은 자신이 현재 갖고 있는 신앙이나 어떤 믿음, 생각 등과는 상관이 없다. 선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과정과 결과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초광력超光力이란 빛과 열을 발산하는 대우주 원리로부터 오는 무차원의 힘이다. 상상할 수 없는 무한한 시공 속에서 헤아릴 수 없는 수 많은 별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질서 정연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하는 우주의 바로 그 힘이다. 그 엄청난 우주의 힘은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21세기를 관통하는 우주 초광력超光力은 우주 원리에서부터 오는 초자연적이며 초과학적인 힘이다. 기와 초염력의 단계를 넘어서 그들을 움직이며 이끌어 주는 힘이라고 하면 다소 이해가 쉬울 것이다.
그것도 이해가 안 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낮과 밤, 음과 양, 단 1분이라도 없으면 우리가 살 수 없는 공기를 한량없이 무상으로 주는 힘, 세상의 어떤 사람이라도 선에 위배되지 않는 한 겸손하게 청하기만 하면 아낌없이 주는 인정이 가득 담긴 힘, 엄마의 젖가슴과 같은, 생명과 부드러움이 깃들인 포근함 등을 생각해 보라.
인간들이 내놓은 것을 다시금 포용하고 새롭게 정화하고 맑게하는, 넉넉하고 둥그런 마음, 그 어떤 탁기도 맑게 하는 우주의 무한한 힘, 그 힘은 우리 마음의 근원이며 고향일 것이다. 사랑, 자비, 선, 인정 모두 이 한 곳에서부터 온다. 조그마한 언덕을 오를 때에도 여러 갈래의 길이 있지만 올라서면 꼭지점은 한 곳이며, 또 모든 물줄기가 흩어져 내려오지만, 그 물줄기들은 모두 바다에서 만난다는 사실은 지극히 평범한 진리가 아닌가.
수많은 난치병자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들에게 나타난 기적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일어설 수 없었던 아이가 일어서고 걸어 다니게 된 것, 어려운 일이 풀리고 평온이 깃들이는 것은 초광력超光力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나타내는 수단이다.
초광력超光力은 첨단 과학에 밀려 사라져 가는 사람의 본심을 구원 하는 것이다. 초광력超光力은 수십 초 동안의 전화 파장을 통하여 고통의 병상에서 건강을 회복 하도록 함으로써 우주 존재를 나타낸다. 21세기 우주 시대에는 이 힘, 초광력超光力이 행복한 인간 사회를 만든다. 21세기 우주 시대에는 참마음의 시대가 열린다. 하늘의 마음이 없는 것 같지만 악인은 빠짐없이 걸린다. 인간의 법망은 어떤 권력이나 금력 앞에서는 무너져 내리곤 하나, 우주의 마음에는 타협이 없다. 언어가 없기 때문이다. 마음과 마음만 있기 때문이다.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부모요, 그 생명에 마음을 부여하는 것은 우주의 원리 '빛VIIT'이다. 이 힘, 초광력超光力은 그 빛VIIT에서 부터 온다.
갑자기 왕벌 한 놈이 왱왱거리며 어깨 위를 스쳐 간다. 건너편 떡갈나무 에서는 족제비와 비둘기 크기만한 노란 새가 서로 다투고 있다.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두 녀석 모두에게 야단을 쳤다. 싸우고 싶으면 이 산사 주변을 떠나라고. 그러자 이내 조용해 졌다.
나는 이곳 산사에서는 까치, 다람쥐, 토끼, 산짐승 달비들에게 서로 잡아먹으려 하지 말고 사이좋게 지내라고 한다. 백두산 천지의 힘찬 정기를 받고, 마니산의 엄마 가슴 같은 포근한 정을 취하고, 이곳 산사(지리산 끝 부분)의 인정과 한라산의 넉넉한 마음을 배우고, 서로 양보하고 겸손하면, 모두가 공존 공영하며 기쁨과 행복이 가득할 텐데... 그 정신들은 어디에 다 쏟아 버리고 순간 순간 으르렁거리니까 결국은 다 손해를 보며 재앙과 질병까지 덤으로 받지 않느냐, 그러다가 죽음이, 나에겐 설마 했던 그 죽음이 눈앞에 다가서면 두렵고 무섭고 불안하여 달달거리지 않는가. 이 시간부터라도 마음 고쳐먹고 진정 내가 누구인가를 생각해 보아라,하고 산 가족들에게 타이르고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 07. 10. 1판 1쇄 P 26-28 중
이선희 - 빛의 자손들
출처 : 서동관의 추억은 방울방울 YouTube
https://youtu.be/sDFXDm65_jw?si=cpsen3g__gWBmjlT
빛의 자손들-이선희
여러 음이 어울려 노래가 되듯
우리 마음 어울려 조국 되었네
여러 색이 모여서 그림이 되듯
우리 사랑 모여 겨례 되었네
보아라 벅찬 보람 한덩이 빛 되어
찬란히 타오르는 대한이란다
펴라 저 높이 저 멀리 더 크게 더 넓게
아하, 우리의 이상을 떨쳐 나가자
펴라 하늘의 빛 위에 동서에 남북에
빛의 자손 빛의 영광아
들과 나무 숲 되어 산을 덮듯이
우리 마음 사랑되어 나라 덮었네
벽돌들이 쌓여서 높은 집 되듯
우리 사랑 쌓여 높은 내 조국
보아라 벅찬 보람 한덩이 빛되어
찬란히 타오르는 대한이란다
펴라 저 높이 저 멀리 더 크게 더 넓게
아하, 우리의 이상을 떨쳐 나가자
펴라 하늘의 빛 위에 동서에 남북에
빛의 자손 빛의 영광아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우와! 이성희의 빛의 자손들 처음 들어봅니다.
빛의 귀한 말씀들과 현실의 여러 난제들에 대한 해결책... 빛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케데헌의 성공을 보며 광복 80주년 김구선생의 문화강국이 실현되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귀한말씀
마음에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자손들과 초광력의 힘...빛책속의 귀한글 감사합니다^&^
마음에 잘 담습니다.
21세기는 빛이 선택한 우리나라 우리민족이 홍익인간 정신으로 세계를 이끌어나가기를 바랍니다.
모두가 빛을 알고 함께하여 빛마음으로 하나가 되기를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빛의 종주국 대한민국
이 땅에 현존의 빛이 내리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모두가 함께 잘 사는 길'을 추구하는 홍익인간 정신을 가지고 있는 민족, 빛VIIT이 선택한 나라 대한민국에 살고 있음에 희망이 있고 기쁨이 있습니다. 이선희가 노래한 빛의 자손, 그리고 빛의 개혁, 빛이 화두가 된 시대에 살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것은 부모요, 그 생명에 마음을 부여하는 것은
우주의 원리 '빛VIIT'이다. 이 힘, 초광력超光力은 그 빛VIIT에서 온다.
빛VIIT안에서 무탈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우주마음과 학회장님께
무한한 감사와 공경의 마음 가득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한의 빛명상 빛과 함께 특은의 감사마음 담아 무궁한 공경과 감사마음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