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2월31일 서천 마량포구에서 일몰을 보고난후
부랴부랴 송천동 씨너스 영화관 공짜 티켓을 써먹고자 전주로 넘어왔어요...
울딸이 삼겹살 먹고싶데서 근처에 보영갈비로 갔지요..
예전에 송천동 살때 자주 갔던곳인데 오랫만에 가서 그런지 뭔가 많이 바뀐 분위기..
저희가 주문한 삼겹살 3인분..
서방님이 요 된장찌개 보더니 왜이렇게 성의가 없어 보이냐고^^;
숯불은 참 맘에 들더군요..화력이 짱!!
간장게장은 둘다 손도 안뎄다는 ㅎㅎ
서방님이 동치미는 참 맛있다고 하더군요..
마지막 젤 맘에 들었떤 누룽지ㅋㅋㅋ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누룽지...
가격이야~ 거기서 거길거 같은데 양이 좀 적네요~. ^^ 그레도 맛나게 드셨으면 다행~ ㅎㅎ
그쵸양이 좀 적어보이죠 저울 갖고 다시 방문을...
3인분 양보고 깜놀했네요.....양만 많은 더았을것을...
양이 좀만 더 많았음 저도 참 만족했을 겁니다
보영갈비가 송천동에 있었군요...음...
강아지님 여기 모르셨군요 하긴 같은 송천동이어도 극과 극이니깐요...여긴 대명,쌍용아파트쪽에 있어요..
주인두 바뀌구예전 생각하구 갔다가 실망만 했어요~~
밑반찬두 먹을게 없더라구여......암튼 다신 안가겠다 후회하구 나왔어요
맞죠여기 주인바뀐거저도 이사오고 거의1년만에 간거였는데 옛날 생각하고 갔드만 뭔가 좀 바뀐것같았뜨만..저도 이젠 그쪽으로 고기먹으러 갈일은 없어요
주인이 바뀐게 아니라 훌러덩에서 가발만 쓴거 아닌가요?
보영갈비...아직 안가본 곳이네요^^ 양이 좀 적긴 하네요.ㅎㅎ
그쵸2인분이라 하기엔 좀 많고 3인분이라 하기엔 좀 적고 저도 사실 이거 3인분 맞냐고 물어보고 싶은거 참었어요...
고기집에서 간장게장을 반찬으로나오고 괞찬내요. 그런데 게장은 별로맛이 없어나요.!!
저는 원래 게장을 못먹구요 서방님도 양념게장만 먹고 간장게장은 안먹어서요...결국 안먹고 고대로 남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