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믿음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열왕기상 19:11~21)
''엘리야가 듣고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그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 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13, 18절)
하나님이 주신 새로운 사명(11~18)
굴 속에 있던 엘리야를 부르시고 나가 하나님 앞에 서라고 하시며 산을 가르고 바위를 부수나 바람 가운데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바람 후에 지진이 있으나 지진 가운데에서도 계시지 아니하시며 또 지진 후에 불이 있으나 불 가운데에도 계시지 아니하시며 불 후에 세미한 소리가 있으니
오늘의 말씀과 같이 엘리야가 겉옷으로 얼굴을 가리고 나가 굴 어귀에 서매 소리가 임하시어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는 전과 같은 질문을 하시지만
여전히 전과 같은 답변을 하는 엘리야
하나님을 뵈옵고도 망설이는 것은 아닌가 여겨지며
그러나 하나님께서 새로운 사명 곧 하사엘과 예후에게 기름을 부어 각각 왕이 되게 하며 엘리사에게 기름을 부어 자신을 대신하게 하시어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도구로 삼으시고 이제 또 오늘의 말씀과 같이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칠천 명을 남기신다는 말씀으로
엘리야 혼자가 아니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동역자를 예비하시고 계셨음을 보며 지금까지 혼자만 남았다고 하며 망설이던 엘리야에게
새 사명의 길을 가며 그 사명을 감당할 수 있게 하셨음을 보며
하나님께서 부르시고 사명을 주실 때 눈에 보이지 않고 손에 잡히지 않더라도
모든 것을 아시고 예비하시는 전능하신 하나님만을 굳건히 믿고 순종하는 삶이 되어야 할 줄 깨닫고 붙잡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있는 곳이 하나님께서 부르신 사명의 자리임을 굳건히 믿고
그 부르심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돌보심(벧전 5:7)과 성령님의 인도하심(롬 8:14), 그리고 함께 하심(마 28:20)의 약속의 말씀을 굳건히 붙잡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는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으며 실천하기를 다짐하며 나아갑니다
주님, 오늘 엘리야에게 새 사명을 주심을 보며 저도 있는 곳에서 사명을 받은 줄 믿사오니 돌보심과 인도하심, 함께 하심의 약속을 굳건히 믿고 제게 주신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영광을 돌려드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주님 안에서 각자가 있는 곳이 하나님의 부르심의 사명을 깨닫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돌보심과 인도하심, 함께 하심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믿음으로 참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잘 감당하며 영광을 돌려드리는 믿음의 삶으로 날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