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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상적인 이야기들....】★--H☆D--★ 스크랩 160318 규슈바이크투어 일주 7일 후기(1)
폴(이성태) 추천 0 조회 906 16.03.25 19:0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2016년 3월18일부터 24일까지 일본규슈바이크투어 후기(1)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마치 제가 비를 몰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

지난 대만 투어때도 비가 자주 왔습니다.

비가 필요한 곳이 있어면 불러주십시오^^



오후 3시에 전부 부산국제 신여객부두에 모였습니다.

경기도 파주, 인천, 서울의 서초, 경남 마산 등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습니다.

인원 저까지 5명입니다.


선박수리기간이 끝나고 일본 연휴가 시작되어

더 이상 신청을 받을 수 가 없었습니다.


이번 투어는 속닥하게 모두 5명이서 진행을 합니다.



오늘 선박이 완전 만석입니다.

선내 식당이 복잡할 것 같아 승선 전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2인1실 하나 3인실 하나를 배정 받았습니다.

3인실은 화실이라서 여기 모여 집사람이 부두에서 건네준

족발과 함께 조촐한 단합대회를 했습니다.




다음날 시모노세끼에 도착했습니다.

인천에서 정년 퇴임을 하고 바이크라이프를 즐기시는 이충수 전교감선생님,

서초에서 회게사무소? 운영하시는 변형기 회계사님 입니다. GS 700 을 타고 계십니다.






단체식은 형편이 없어 일반식으로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미역국이 괜챦았습니다.






배에서 바이크를 가지고 나와 세관직원의 안내로

수속장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입국수속과 책임보험 가입 

그리고 세관 수속까지 한방에 처리가 됩니다.

미리 환전해간 엔화로 달라는 대로 

순서대로 주기만하면 수속은 끝납니다.





혼슈와 규슈를 연결하는 칸몬대교입니다.

일본 야마구치현[山口懸] 시모노세키[下關]와 

후쿠오카현[福罔縣] 기타큐슈[北九州] 모지[門司] 와의 사이에 있는 

간몬해협의 최협부를 이루는 하야토모노세토[早第備戶]에 있는 다리로, 

길이 1,068m, 폭 26m인데, 1968년 4월에 착공해서 

1973년 11월에 개통하였습니다. 길이 1,068m, 폭 26m입니다.


휴계소 안으로 들어가면 안내소에서

규슈 전도를 구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료입니다.






이충수 선생님은 골드윙을 타시고 참여하셨고,

사진을 취미로 30년을 하셨다고 합니다.

사진 기대하겠습니다. 다음주에나 이메일로 받을 수 있겠죠?





마산에서 오신 윤형철님, 로드글라이더를 타고 참여하셨습니다.

해양 분야에서 많은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그동안 몰랐던 부분들의

궁금점이 해결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의 참가자 중에 제일 젊은 친구입니다. 

파주에서 참여을 했고 이름은 안광수님입니다.

GT 800 오너입니다.


이번에 저는 V-STROM 650으로 로드를 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바이크들이 함께 투어를 할 수 있는 이유는

일본의 교통 문화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과속하지 않고 철저히 정규 속도에 맞춰 운행하는

차들 때문에 안전하게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 목적지는 소나무길로 유명한 사츠키마쯔바라입니다.

사츠키 마츠 바라 '는玄界국립 공원으로 

무 나카타시 고노 미나토에서 鐘崎까지 

5.5km에 걸쳐 계속 면적 약 140ha의 광대 한 

아름다운 솔밭으로 전국 백사 청송 100 선 에 선정되었습니다.


가는 길이 너무 막혀 이동에 힘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자동차도로로 가야 겠습니다.






여기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무나카다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메뉴입니다.


다음은 자동차도로를 타고 다자이후의 텐망궁으로 이동합니다.



이 코스는 서운하지만 

앞으로의 투어에서는 제외됩니다.

주차장에서 텐만궁 본전까지 

왕복으로 소요되는 시간이

너무 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일반 패케이지 여행에서 

얼마던지 갈 수 있는 곳이라 

바이크투어에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아서 입니다




일본은 이렇게 클래식카들이 거리에 많이 보입니다.

년식이 아마 20년은 더 되어 보입니다.



다자이후에이 있는 바이크7이라는 용품점입니다.

수많은 아이템들이 있어 미리 필요한것 들을 

생각해놓지 않으면 구경하다가는

시간이 다 지나가 버립니다




오늘 머무를 숙소입니다.

비즈니스 호텔 체인인 루트인 호텔입니다

지역적인 특성을 살려 만든 호텔이라 

대욕탕도 있고 하루 머무물만 합니다.

방이 적은게 흠이라면 흠입니다.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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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25 19:14

    첫댓글 ㅋㅎ 대단하십니다

  • 작성자 16.03.26 16:23

    고맙습니다^^

  • 16.03.25 19:45

    형님 한국엔 언제 계시는겆니까
    대단합니다

  • 작성자 16.03.26 16:22

    4/14 까지는 부산에 있어요^^ 얼굴한번 봐요

  • 16.03.25 19:52

    소룡형님도 가셨네요...^^

  • 작성자 16.03.26 16:23

    네 덕택에 아주 즐거웠습니다 ^^

  • 16.03.25 19:57

    즐거운 여행이셨겠어요^^
    조은 정보 올려주세요.

  • 작성자 16.03.26 16:23

    고맙습니다^^

  • 16.03.26 09:38

    배타고 갔던 사모노새키 항과 후쿠오카라 반갑네요. 영하가 안되는 땅인듯해서 바이크타면 참 좋겠다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작성자 16.03.26 16:22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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