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와 함께 플로리안 비르츠는 11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그의 시장가치는 110m 유로입니다. 그는 이제 독일 최고의 선수인가요?
그렇습니다, 거의 완벽에 가까워졌으니까요. 그는 공이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매우 특별한 축구 지능을 가지고 있으며 팀을 위해 후방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그처럼 뛰어난 선수한테 항상 과소평가 되는 부분입니다.
비르츠는 적어도 1년 더 레버쿠젠에서 뛰고 싶어 합니다. 그러면 관심을 보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을까요?
축구 실력만 놓고 보면 비르츠는 분명 레알 마드리드에서 뛸 수 있습니다. 더 좋은 선수와 함께 뛰면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은 도르트문트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주드 벨링엄의 사례에서 볼 수 있습니다.
2002년 레버쿠젠에서 슈퍼스타였던 당신은 레알이 원했지만 바이언으로 이적했습니다. 뮌헨도 비르츠를 원하고 있는데 비르츠한테 같은 이적을 권하겠어요?
그건 선수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저도 레알에서 문의가 왔었어요. 하지만 당시 저한테는 바이언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팀이었어요. 특히 2006년 월드컵이 홈에서 열렸기 때문에 더욱 그랬습니다. 바이언은 대표팀에 큰 블록을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클럽에는 울리 회네스가 있었죠.
첫댓글 비르츠가 레알에서 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