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조선/방산/기계 이동헌]
태광 (023160)
4Q24 Re 더딘 실적 성장보다 확대되는 LNG 기대
▶️ 신한생각: 과점적 기자재의 가치
- 4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에도 무난. 미국 LNG 수출 확대, 알래스카 개발에 대한 기대가 반영 중. 니치마켓 피팅업은 업황 성장기 공급 제약으로 마진의 변동성이 큼. 향후 트럼프 4년간의 기대감이 반여되는 구간
▶️ 4Q24 Review: 매출 이연에도 무난한 실적, 결국 기대는 LNG
- [4Q24 실적] 연결 매출액 662억원(-7%,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97억원(+29%), 영업이익률 14.6%(+4.1%p)를 기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10%, 영업이익 -32%(컨센서스 142억원) 변동, 컨센서스 모수 작음
- 매출액은 11월 미국 대선 전후 불확실성으로 일부 이연, 최근 매출 증가. 일회성 비용 15억원 반영(성과급, 운송비 절감, 원재료 및 재고 충당금 환입). 4Q24 수주는 700억원대. 미주 유통상 재고 확충 시작. 자회사 HYTC 연간 손익 분기점을 넘음. ’25년은 매출액 7%, 영업이익 25% 성장 전망
- [업황] 결국 기대는 LNG. 트럼프 대통령은 알래스카 북단에서 부동항까지 1,300km의 천연가스 파이프라인을 건설하는 사업을 계획. 한국, 일본, 필리핀은 대미 무역 흑자 축소를 위한 LNG 수입 확대를 계획중이며 한국은 프로젝트 지분 투자, EPC 직접 참여도 검토. 다만 당장은 기대감
▶️ Valuation & Risk: 트럼프 정책은 변수이나 LNG 산업 성장은 자명
-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8만원으로 상향(기존 1.8만원, +55.6%). ’26년 추정 EPS 2,367원(기존 ’25년 2,039원, +15.2%)에 최근 성장기였던 ’22년 피팅주 평균 PER 11.9배를 적용(기존 25% 할인 9.0배, +32.2%). LNG 전방산업의 구조적 성장을 반영. 트럼프 정책의 속도, 미국 관세 영향이 우려되나 제한적인 경쟁 구조로 향후 4년의 성장이 담보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33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