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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3 상주시장 후보 주말유세전 배수진속 대혈전 ! |
이정백 후보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문사거리에서 김태환(구미) 경북도당위원장과 근혜동산 김주복 중앙회장의 지지선언에 힘입어 '친박'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김주복 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정백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인 한나라당의 친박 성윤환 국회의원의 절대적인 신임 가운데, 상주발전을 위해 중앙예산을 손쉽게 가져 올 수 있는 집권여당의 상주시장 후보”라고 말했다. 성윤환 국회의원은 “친박 국회의원인 나 자신이 선택하고 공천한 이정백 후보야말로 진정한 친박 후보이다”라고 거들었다.
한편, 미래연합 성백영 상주시장 후보는 29일 아침부터 단일후보 결정을 위한 여론조사에 깨끗하게 승복하고 아름답게 사퇴한 정 송 전 상주시장 후보와 함께 중앙시장을 돌며 상인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오후 6시 20분 서문사거리에서 상주시민들의 현명한 판단과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성백영 후보는 "상주시장으로 당선이 되면 정 송 전 후보를 자문위원장으로 모시고 교육과 문화예술의 도시 상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으며, 정 송 전 후보는 "성백영 후보에게 꼭 표를 몰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날 연설이 끝나고 김익기 색소폰 강사가 유세차량에 올라 섹소폰 연주를 하여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성백영 후보는 30일 친박 논란과 관련, 반박성명을 통해 이규택 미래연합 최고위원이 지난 5월 10일 조선일보에서 밝힌 내용(“미래연합 친박 후보님들은 2012년 원칙과 신뢰의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를 위하여 우리모두 뭉칩시다")을 소개한 후 다음과 같이 진위를 밝혔다. 29일 오전, 서문사거리에서 근혜동산 김지복 회장이 한나라당 이정백 후보 연설회에 참석하여 이후보가 친박이라고 했습니다만 근혜동산은 전혀 박대표와 관계가 없고, 더구나 정통 박사모가 아닌 단체로 근혜동산이 말하는 이 후보의 친박은 사실이 아님을 확실히 밝힙니다. 특히 김주복 회장은 지난 3월 27일 성백영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여 성백영 후보가 친박이라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상주시민여러분 위대한 지도자 박근혜 대표의 원칙과 신념을 따르는 미래연합 성백영 후보에게 몰표를 몰아주십시오. 박근혜 대표와 함께 우뚝선 한국, 만년 2등이 1등 상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십시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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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인 편집국장, kyl2006@hanmail.ne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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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시장선거 지금 친박짝퉁 공방이 한창 입니다...
경기도에 살고있읍니다 상주 고향 여러분 근혜님 도와주셔요
대한민국 위대한지도자님 박사모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