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은 바르셀로나의 감독 가능성을 계속 꿈꾸고 있다. 첼시를 포함한 몇몇 PL 팀들이 그의 상황을 알고 있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그는 바르샤에서 상황이 명확해질 때까지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다. 플릭은 이미 첼시를 거절했고 그가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제안들보다 바르샤를 우선시한다.
플릭은 이미 한 달 전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잔류가 확정되기 전 바르샤 감독에 매우 가까워졌었다. 그러나,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사비 감독의 발언에 대해 크게 분노한 후 바르샤에서 열린 새로운 시나리오는 플릭이 다시 한 번 바르샤 감독이 될 옵션을 갖게끔 했다.
MD가 보도한 대로, 결정은 세비야전이 끝난 후 다음 주 월요일에 내려질 것이고 라포르타 회장과 사비 감독 외에도 데쿠 스포츠 디렉터, 라파엘 유스테 스포츠 부회장, 나머지 스포츠 부서 임원, 알레한드로 에체바리아도 참석할 것이다.
플릭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는 라포르타 회장과 매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까지, 라포르타 회장이 사비 감독을 경질하기로 최종 결정을 내릴 경우를 대비해 사비 감독의 대체자로 테이블 위에 있는 두 이름은 라파엘 마르케스 감독과 바르샤를 이끌 기회를 얻을 가능성에 대비해 한동안 준비해온 플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