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없어이(에이) ㅋㅋ>
<가사 있어이(에이) ㅋㅋ>
제주도 사투리는 오랜동안 거의 그대로
우리의 원음이 보존된 곳 중 한 군데라는
것을 ...
보통 섬이나 산악지역, 교통이 발달되지
않아 외부와 쉽게 교류가되지 않은 지역
등이 수 천년 전부터 써왔던 선조들의 말
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습니다.
제주도는 그래서 더욱더 알쏭달쏭한 말
이 많습니다. 음은 우리 음이니 어디서 들
어본 것도 같고 아닌것도 같고 ... 결국은
해석을 못하죠. ㅋㅋ
전라도 지역의 섬지역도 제주도와는 조금은
다르지만 그래도 마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경상도 지역의 섬도 전라도 지역의 섬과 비
슷한 단어를 마이 사용합니다. 앞서 비슷한
단어를 마이 사용한다고는 했지만 사실은 비
슷한게 아니고 거의 같습니다. 그런데 왜 서
로 다르다고 생각하냐면 경상도 지역은 사성
이 거의 살아있어 그런겁니다.
그래서 우리동포 연변 사람들과 말이 같다라
는 생각을 하게되고 꼭, 현 중국말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경상북도사투리와 전라남도 사투리가 거의 똑 같
다라는 사실을 잘 모르시겠지만 단어 하나 하나
를 연구하다보면 거의 같습니다. 놀라게 됩니다.
서양백돼지와 왜구들 그리고 그들의 끄나풀들이
만든 한반도 조선을 배운 사람들은 천년 전에 사
라진 나라인 고구려, 백제, 신라를 연상시켜 서로
말이 다르다고 생각할 수 있겠으나 조선, 고려기간
이 천년 입니다.
오늘날과 같이 의무교육이 있었다면 또 모를까
서로 다른 나라였으면 섬등 고립되고 폐쇄적인
지역의 말이 전혀 달라야 하나 아님을 알게되었
습니다. 뭘 말하는 것일까요?
암튼 ...
혜은이의 감수광... 가사중
"설른(셀렌, 설름... 등등)사람 보냄심에 가거드랑..."
가사가 있습니다.
셀레다 일까?
어디서 마이 들어본 거 같기는 한디...?
해석을 하지 못합니다. 아무도요...
그래서 인터넷 뒤져보니...
" '감수광 감수광 날 어떻할랭 감수광 (가십니까 가십니까 나는 어떻하라고 가십니까),
설름사람 보낸시엥 가거덜랑 혼조옵서예(서러운님 보내오니 가시어도 곧 오십시요),
못잊어 그리우면 혼조 돌오옵서예(못잊어 그리우면 곧 돌아오십시요) 라는 뜻이죠 ^^
혼자옵서예의 원래 뜻은 '제게 오라' 는 뜻으로 원래 빨리오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ㅎㅎ "
위 해석부분의 설름(설렌)을
亡父 망부( 죽은 아버지),
亡夫 망부(죽은 남편)이라고
해석을 한다면 어떨까요?
원래 뜻은 선조나 죽은 아버지
인데 작곡가는 혼돈의 시간에
그렇게 알고 있어 그런의미로
저런 단어를 썼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亡夫 망부(죽은 남편)이라고
해석을 한다면 어떨까요?
좀 낫나요? ㅋㅋㅋ
.
첫댓글 몇 마디 더 써주(사족) 먼 - https://news.korean.go.kr/index.jsp?control=page&part=view&idx=11359
에서는 설른을 서러운 이라고 했네요.
물론 가꼬온 곳(디)에서도...
본문에 인용한 디 출처: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bgksdnfqh&logNo=220502091978&proxyReferer=https:%2F%2Fwww.google.com%2F
사족(蛇足)이라는 말을 여러분 ,
나이 드신 분들 혹시 어렷을 때
들어 보신 분 있나요?
추모하다, 사모하다, 애모하다
라는 말의 한자는 있어도 "사무치다"
의 한자는 없지요?
왜 그럴까요!
사족이라는 말은 거의 들어 본 적이
없어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