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활동 시간 입니다~~~~~
그런데 앞치마랑 도마도 없습니다~
책상에는 초록 줄기와 잎이 달린 나물이 있습니다.
오늘 요리활동은 봄나물 요리 입니다.
무지개:"나는 이름이 뭘까?"
내이름은 "머위"
아이들과 놀이터 뒤뜰에 머위나물을 직접 뜯어 손질할 수 있도록 이야기 나누고 뜯는 방법도 배워 봅니다.
머위나물을 관찰하고 냄새도 맡아 보아요.
머위를 따는 방법과 껍질을 벗기는 방법도 배워 보있어요~
뒤뜰로 가려고 나온 아이들 마당 한켠에 보인 머위를 발견하고 손으로 똑똑 따는 재미를 느껴 봅니다.
뒤뜰 대나무 숲에서 머위를 찾아봅니다~
여기 저기 머위를 찾았다는 소리가 들려 옵니다.
준서는 뿌리까지 한주먹 뜯었네요~
머위 잎이 모자가 되기도 합니다.
배운데로 머위잎 껍질을 쭈~욱 벗겨 봅니다~
어찌나 잘하던지요~
연우랑 이솔이는 끝까지 남아 머위잎 껍질을 벗겼답니다.
무지개 선생님께서 나물 만드는 방법을 직접 보여 줍니다~
눈으로 보고 맛으로 기억할 수 있는 시간 입니다.
들깨가루 듬뿍 넣어 만든
머위 나물 입니다.
바로 만든 머위나물을 맛 본 아이들 엄지척 입니다~
오후 활동시간이 끝나고 신나는반 친구들은 머위잎 재기차기 놀이를 합니다.
첫댓글 머위 모자 너무 멋져요😍
개구리소년 왕눈이 친구들같아요ㅎㅎ 요고아실라나ㅋㅋ
머위를 따서 껍질을 벗기다니요!!저도 한번도 못해봤는데 이솔이한테 배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