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문의 이야기는
바울과 실라가 복음으로 인해
고난을 받고 감옥에 갇혔다가
하나님을 찬양함으로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는
매우 유명한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이란 무엇인지를
하나하나 의미있게 보여주는
주옥같은 말씀들입니다.
한구절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나하나 음미하며 묵상해 봅니다.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행16:20-21)
성도의 삶은,
이 세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으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않고
오직 왕되신 예수님의 뜻을 따라
죄와 사망 권세를 파쇄하며
세상이 감당치 못할
하나님 나라 백성이라는
무시무시한 정체성을 가지고
음부의 권세를 뒤흔드는 삶입니다.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행16:22-23)
성도의 삶은,
고난과 핍박이 있는 삶입니다.
무릇 경건하게 살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고난과 핍박이 있다고
(딤후3:12)에 사도바울이 기록하였고,
예수님께서도 산상수훈에서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가
하나님 나라를 소유한 자들의
삶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행16:24-25)
성도의 삶은,
깊은 어두움의 순간에도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입니다.
바울과 실라의 찬양소리를
죄수들이 들은 것처럼...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절대로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여전히 찬양하는
성도의 삶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이 지켜보며
하나님을 찐하게 느끼게 될 것입니다.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행16:26)
성도의 삶은,
어느 것에도 매이지 않고
가는 곳마다 천하를 진동하며
닫힌 문을 열고 매인 것을 풀어주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삶입니다.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행16:30-31, 32-34)
성도의 삶은,
그들이 가는 곳마다
죄의 사슬과 결박을 풀어주고
포로된 자를 자유케 하며
영혼구원의 통로로 쓰임받는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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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의 삶 가운데 벌어지는
수많은 고난과 역경들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바울과 실라가 당한 고난은
재판도 하지 않고 죽도록 매맞은 채
투옥된 억울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 고난을 통로로
간수와 그의 집을 구원하는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올 때마다
방황하지 말고 찬양에 올인하며
내게 허락된 모든 상황들에
감사해야겠습니다
또한 광야 한복판에서 이루어가실
크고 비밀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꿈꾸며
소망 가운데 큰 소리로 찬양하는
하루하루가 되어야겠습니다.
<적용>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매일 기록하며 하나님의 성품을 새노래로 높여드리는 일에 마음을 다해 드려질 것을 적용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주님, 존귀하신 주님의 이름을 찬양하는 것이 성도의 본분임을 배웠습니다 .안개와도 같은 저의 삶 가운데 찾아오셔서 하나뿐인 독생자의 생명과 맞바꾸심으로 대속하여 주신 은혜를 입은 자로서 마땅히 주님의 이름을 높여드리고 찬양드리옵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이름이 하늘 위에 드높아지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제게 주어진 상황과 환경들이 아무리 요동치며 흔들린다 할지라도... 변치않는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하심을 찬양하며 주님만을 바라봄으로 영광을 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출처> 곰팅이의 하늘우체통 블로그
https://blog.naver.com/gomtinghouse
첫댓글 아멘♡
아멘!!! 귀한 성도의 삶으로 초대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고난과 어려움이 있을 떄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며 내게 허락된 모든 상황들에 감사해야겠습니다
성도답게 살아야겠어요
은혜롭네요
주님을.주인으로 모시며 주님.기뻐하시는.성도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아멘ㅜ
주님의 인도가 놀랍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