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 플릭도 그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도 이번 주 영국 런던에서 데쿠 스포츠 디렉터와 보얀 크르키치를 만나지 않았다. 플릭과 가까운 소식통들은 MD에 데쿠 디렉터, 보얀과 런던에서 만났다는 점을 부인했다. 구단 소식통들도 이 접촉 의혹을 부인했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떠날 경우 플릭이 바르셀로나 벤치 후보 명단에 있는 것은 현실이다. 앞서 언급한 소식통들에 따르면, 수요일에 데쿠 디렉터와 플릭, 자하비 간의 만남은 없었다.
현재 플릭과 관련해 단 하나 확실한 것은 그가 첼시의 제안을 거절했고 그의 현재 큰 우선순위인 바르샤의 움직임의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자하비와 다른 구단 간의 더 이상의 협상을 중단했다는 것이다. 3주 전 사비 감독의 잔류가 확정되기 전까지 이미 차기 감독 후보 중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있었던 플릭은 이제 또한 사비 감독의 경질이 확정될 경우 주안 라포르타 회장에게 가장 좋은 대안 중 한 명이다.
게다가, MD가 알게 된 대로 데쿠 디렉터와 보얀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보기 위해 더블린으로 가는 도중 경유지로 런던에 갔다. 수요일 아침에 있었던 직항편은 만석이었고 데쿠 디렉터와 보얀 모두 런던으로 이동한 후 더블린으로 가는 다른 비행기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