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 戊 丙 丙 乾
辰 寅 申 戌 64
72 62 52 42 32 22 12 2
甲 癸 壬 辛 庚 己 戊 丁
辰 卯 寅 丑 子 亥 戌 酉
(고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사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조금 특이하게 생긴, 다른 여러 유명인들의 사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위 사주에서도 고명하신 여러 선생님들의 강해나 서술들이 여기저기 많이들 있으나, 정통에 입각하여 간단명료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마음에 와 닿도록 해설한 바를 얻지 못하여, 아래와 같이 본인이 한번 해설을 해본 것입니다. 뒤에 오는 여러 학인들에게는 공부가 되고, 앞서가는 여러 제현들께서는 아낌없는 지적을 주시기 바랍니다.
위 사주의 핵심은 신술이 유를 공협하고 인진이 묘를 공협하여 금목이 상충하고 있는 점에 있다. 양팔통에 전국으로 온 몸으로 식신제살을 하고 있음이 그 특징이다. 신월의 경금에 당령하고 화토금으로 금은 예리해지며 강해지는 반면, 목관성은 실령에 극되고 설되어 다치게 생겼는데, 다행히 병화가 천간으로 강하게 투출되어 금을 누르고 일간을 생하며 관성목을 보호하니 귀한 점이고, 그로인해 일간이 조열해지는 점은 천해지는 점이고 단점이다.
시급한 것은 금목상전의 싸움을 말려서 전국을 평화롭게 해야 하는 것이니, 자연히 신중임수가 통관용신이 되고 해자축 북방수운에 그 용신이 힘을 얻어 통관시키고 목관성도 강해지니 그 지위와 명예를 얻어 나아갔으며, 아마도 해양수산부 장관시절은 따라서 가장 신상이 편했을 것이다.
임인대운은 목관성이 강해지고 임수가 투출하여 강휘상영 산명수수로 그 배합이 상등급인데, 조후를 동시에 좋게 하는 점에서 특A급의 극귀해지는 운이 된다. 임오년에 인오술로 극강해지고 임수는 월지신금 뿌리있고 배합이 좋아 증발됨은 아니나 화토월에 고전하고 위기는 겪으며, 신해월을 거쳐 간여지동 임자월에 전격적인 당선으로 귀결되었다.
계묘대운은 계수가 병화를 극하고 일간과 합을 하며, 지지에서 인묘진 방합목국을 이루니 드디어 수목이 화토를 제하고 각개로 있는 토금을 이기는 운이 된다. 기축년에 축술 축진으로 토붕하니 토가 들떠서 목에게 다치고 화를 설하며 입묘시키고 금은 축토에 수는 진토에 입묘되는 운이니 인식재가 모두 사라지는 운이다. 기사월 인사신 형하고 무진일 백호로 과감한 결행을 하게 되었다.
위 사주에서 대통령 당선과 관련하여 화를 용신으로 하여 해설한 분이 가장 많고, 그 외 원칙에서 벗어난 이상한 관법들로 어지럽습니다. 사주팔자 중에 내 것 아닌 것이 없고 격용.억부.조후.희기 등은 해석을 위한 방편인 것인 바, 용신대운에 더 나빠지는 이유를 묻는 질문방의 글도 있었기에 겸사로 올려 봅니다.
첫댓글 좋은공부 하고 갑니다()
용신대운에 더 나빠지는 이유를 물은 주인공이시군요.그냥 흘려서 읽으면 안 되고, 위 해설에서 얻을 점은, 수가 통관용신이고 관성을 도와 좋다고 했었는데 좋을 수도 나쁠 수도 있구나. 수도 음수 양수가 있고 목도 양목 음목이 있으며 분명 수목대운인데 어찌하여 나빠질 수가 있는지 등을 관찰하심이 좋습니다.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 ()
감사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좋은 공부하고 갑니다.
훌륭한 가르침 받고 갑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 휼륭한 말씀입니다.
뒷북좀그만치는것이 좋을듯...왜자꾸 고인에 명식을..
그러게
비판은 아니고요. 이미 노무현 전대통령님께서 돌아가신지 꽤 되었고, 이제는 그당시의 역사와 한나라의 대통령으로서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우리나라 상황과 맞물려서 해석해 볼 수 있는 좋은 공부자료로 여겨집니다.
유명 책들에 있는 수많은 명조들도 전부 고인들 것이잖아요. 여기 계신분들이 한 번쯤 토론해 봤던, 이석영 선생님 매형 명조도 분명 고인의 명조이구요.^^ 정주영 회장님, 이병철 회장님 명조 다루듯이 이제는 대통령님의 명조도 충분히 다룰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유명한 분의 명조만큼 훌륭한 공부자료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죽음이라는 큰 관문과 명조와 대운 세운을 같이 파악할 수 있고, 또 그 분의 삶을 어느정도는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으니까요. ^^ 이젠 좋게 공부할 때 인듯 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명식이 확실한지 모르겠군요...발인식때 생일을 조사전에 낭독하기에 양력이라 여기고 사주를 넣어본적이 있습니다. 국가기관의 발인식이니 당연히 양력으로 말할것이고 그에 준해 사주명식을 뽑아보았습니다만 이사주가 아니였고
당시 사주를 뽑았을때는 그해가 천살년이였고 송사가 나는때였으며 사면초가로 죽음에 이르는운이였습니다 자식은 셋이며...관살 자식으로 죽는운이였습니다...당시 발인식 조사전 생년월일 약력 화면 참고하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사인이 타살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자살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이상한점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