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동안 병원에서 10시간 가까이 같이 병간호 해드리고
가시는 마지막날 전날 간병인이 떠나고 제가 상주보호자가 되었는데 저랑 단둘이 있던 날
11일 0시 15분 어머니 병원에서 임종하시는걸 아들로서 끝까지 지켜드렸습니다
어머니 가실때 고통스러운 얼굴이 아닌 웃고 편안한
얼굴이셨습니다 어머니께 너무나도 감사드릴 일입니다
서초 성모 병원 장례식장에서 일일장으로 장례의 상주를 맡았고 입관식 다음날
발인까지 잘 모셨습니다
장지까지 좋은 곳으로 수목장으로 양지 바른 곳에
마지막까지 잘 모셔다 드렸습니다
오늘 저녁에 유품 정리까지 마무리 해드렸습니다
어머니 마음속에 묻고 살겠지만 감사하고 사랑하고
못난 아들로서 지켜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다시한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종형님들의 많은 댓글과 관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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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들 오늘 어머니 장지 까지 잘 마련해드리고 왔습니다
카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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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12 23:3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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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힘내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