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건은 잘 알려져있지는 않은데
엄여인 사건이랑 판박이죠
죽은사람 모두 보험이 들어있었고
저기나온 노민희는 10억을 수령
2년만인가 다 탕진했다고
죽이는 방법은 엄여인은 방화, 눈을 찔러 실명이었는데
이여자는 농약중 최악의 독성을 지닌 그라목손을
밀가루에타서 소량으로 음식물에 투입 죽이는 방법을 썼죠
이게 얼마나 독하냐면 농약중독으로 사망한 시어머니의 묘소에서
흙속에서 그라목손을 검출해낸
친딸에게도 농약을 먹여 보험금 700만원을 타냈는데
폐가 심하게 손상되어 평생 장애로 살아야 한다고
아마도 발각이 안되어 있으면 죽여서 사망보험금을 수령해 갔을 가능성이 크죠
저여자의 최종 형량은 무기징역
저정도로 사람을 죽이고 상해를 입혔는데 사형을 때렸어야
첫댓글 인간이 딸한테도 저런짓을 할수도 있군요 ㅎㄷㄷ
저도 맘같아성 사형인데 어차피 집행가능성 1도 없는거면 평생 죽을때까지 일 안하고 형 사는 사형보다 일이라도 하는 징역이 낫긴하죠..
끔찍하다..
참 인간이란 뭔지... 저것들은 타고난 싸이코패스 악마겠죠
그라목손은 우리나라에서 자살도구로 너무 많이 쓰였죠
제 먼 친척분도 그라목손으로 자살하심..
2012년에 전면금지 되었지만 재고가 너무 많아서 여전히 발견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무서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