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보건소에나이드신 어르신들 모시고건강식에 대한 교육을 하셨다우리부모님 젊은시절에도닭한마리는 그저 백년손님 사위가 오셔야잡게 되는 귀한 음식이지만닭알은 매일 하나씩혹은 여러개 볼수있으니그 가치를 모르시다가교육받아 보니달걀하나가 얼마나 좋은 영양덩어리 인지를 아신 엄마는매일 아침 식전에 그 생계란에 들기름 섞어서아버지께 보약처럼 드린다한우키우는 축사 곁에서 분비물과 쌀겨가 섞어 만든거름산이 있어서 오래동안 발효가 되도록 쌓아두는데그곳을 조금 뒤적거리면팔뚝만한 지렁이들이 꼬리를 물고 나온다엄니는 징그러운줄도 모르고그 지렁이를 한바구니 담아서닭에게 던져준다건강한 황금알을 낳거래이~~~어제도 오늘도.,내일도...달걀은 시중에 나온 알보다 껍질은 앒지만 노란자가 크고 투명하게 색이 짙다그 생계란 들기름에 세킷세킷 해서 마시면비린내도 없이 고소하게 참 맛있게 먹어진다혹시 운이 좋아저장된 것이 있으면 몇알 얻어올수 있는데엄마에게 그 계란은아버지 건강을 지키는 황금알이다아버지 외에는 누구도 못준다
첫댓글 현대 여성들은 옛날 어머님들로 부터 도시락 싸들고 댕기면서 배워야 할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그중 하나가 본문의 어머님께서 그러시는 것 처럼 부군을 하늘처럼 떠 받드는 것입니다.여성가족부에서 왜 이 일을 권장 안하는지 불만이 큽니다.저렇게 계란 권하시는 거 영상 찍어 광고하면 얼마나 효과가 크겠습니까?그 누구에게도 안 주는 귀한 황금 계란을 독점하시는 이젤님 아버님을 저의 멘토나 레전드로 삼고싶습니다.
곡즉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자고로 좋은 것은 배우고 깨우쳐야 하거늘 요즈음 여인들, 양손 번쩍들고 뉘우쳐야 합니다
요즘 중년이상의 남성들은 젊은 친구들로 부터 여자에게 어떻게해야 매너남이 되는지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배워야 합니다아버지는 지금도 물 하면엄니가 떠다 바칩니다
@단풍들것네 요즘 늙은 남자들 센스좀 배우세욧
@이젤 오잉 설마 날 보고 늙은남자 , 호태가 파삭 늙었지뭔 소리, 난 70도 안됬구먼 , 오늘도 40키로 라이딩~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시대 어느 어머니는 다 그러실겁니다
아버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을 봅니다‥저도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ㅎ이젤님.시원한 하루요~^^
까칠남의 속깊은 사랑을 감사하게 여기며 사랑을 느끼셔요
그러고보니 저도 아버님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대접을 받는 건 아니고 베짱이 취급을 당합니다그 증거입니다.
저희아버지는 배짱이 취급 아닙니다일 대충하라고 무리하지 말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충고합니다지금도 새벽5시에 일어나 축사 소100 마리 사료주고먹거리 농사 다 하십니다
잘 자란 자식농사에 평생을 서로 위하며 사시는 두분 어르신의 일상이 참 향기롭습니다.. 고향의 자랑입니다..
이제 서로 두분밖에 없다 생각이 드시겠지요동생들도 잘 해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사랑이지극정성 이였습니다.이젤님께서도 남편분께 잘 하시면좋을것 같습니다.더운데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_()_
네저도 남편에게는 존중하면 깍듯이 했지요
울이젤님 부모님 두 분 사랑이 부러워 집니다.젊어서 부터 서로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렇게 사셨으니 지금도 아름다운 부부로 지내시는 것 일겝니다. ^^~
그런데 두분이 아침 저녁으로 투닥 투닥 싸웁니다 ㅋㅋ
@이젤 그거야 찐한 사랑 싸움이실겝니다. ㅎ ㅎ
유정란을 들기름에 타서 여러번 먹었는데 간강에는 좋은것 같더군요어머니 정성에 좋은 알이 더큰 보약이 되겠네요
확실히 비릿맛이 덜하고 고소하지요저도 가끔 엄마가 챙겨주셔요
얼마전만 해도 유정란은 직접 키우지 않으면 구경도 못했는데 요즘은 큰 마트에 가면 있더라구요물론 이젤님의 황금닭이 낳는 황금알은 아니더라도 그저 마트에 있는 유정란으로 만족 해야겠지요
한두마리 키워서는 마트에 내놓을게 없으니까지렁이 잡아 넣어주니 확실히 잘 낳는다네요
첫댓글 현대 여성들은 옛날 어머님들로 부터 도시락 싸들고 댕기면서 배워야 할 것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본문의 어머님께서 그러시는 것 처럼 부군을 하늘처럼 떠 받드는 것입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왜 이 일을 권장 안하는지 불만이 큽니다.
저렇게 계란 권하시는 거 영상 찍어 광고하면 얼마나 효과가 크겠습니까?
그 누구에게도 안 주는 귀한 황금 계란을 독점하시는 이젤님 아버님을 저의 멘토나 레전드로 삼고싶습니다.
곡즉전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자고로 좋은 것은 배우고 깨우쳐야 하거늘
요즈음 여인들,
양손 번쩍들고 뉘우쳐야 합니다
요즘 중년이상의 남성들은 젊은 친구들로 부터 여자에게 어떻게해야 매너남이 되는지
도시락 싸들고 다니면서 배워야 합니다
아버지는 지금도 물 하면
엄니가 떠다 바칩니다
@단풍들것네 요즘 늙은 남자들 센스좀 배우세욧
@이젤 오잉 설마 날 보고 늙은남자 , 호태가 파삭 늙었지
뭔 소리, 난 70도 안됬구먼 , 오늘도 40키로 라이딩~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시대 어느 어머니는 다 그러실겁니다
아버지를 향한 어머니의 사랑을 봅니다‥
저도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ㅎ
이젤님.
시원한 하루요~^^
까칠남의 속깊은 사랑을 감사하게 여기며 사랑을 느끼셔요
그러고보니 저도 아버님과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대접을 받는 건 아니고 베짱이 취급을 당합니다
그 증거입니다.
저희아버지는 배짱이 취급 아닙니다
일 대충하라고 무리하지 말라서 서로가 서로에게 충고합니다
지금도 새벽5시에 일어나 축사 소100 마리 사료주고
먹거리 농사 다 하십니다
잘 자란 자식농사에 평생을 서로 위하며
사시는 두분 어르신의 일상이 참 향기롭
습니다.. 고향의 자랑입니다..
이제 서로 두분밖에 없다 생각이 드시겠지요
동생들도 잘 해드립니다
어머님께서 아버님에 대한 사랑이
지극정성 이였습니다.
이젤님께서도 남편분께 잘 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더운데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_()_
네
저도 남편에게는 존중하면 깍듯이 했지요
울이젤님 부모님 두 분 사랑이 부러워 집니다.
젊어서 부터 서로 위해주고 이해해주고 그렇게 사셨으니 지금도 아름다운 부부로 지내시는 것 일겝니다. ^^~
그런데 두분이 아침 저녁으로 투닥 투닥 싸웁니다 ㅋㅋ
@이젤
그거야 찐한 사랑 싸움이실겝니다. ㅎ ㅎ
유정란을 들기름에 타서 여러번 먹었는데 간강에는 좋은것 같더군요
어머니 정성에 좋은 알이 더큰 보약이 되겠네요
확실히 비릿맛이 덜하고 고소하지요
저도 가끔 엄마가 챙겨주셔요
얼마전만 해도 유정란은 직접 키우지 않으면 구경도 못했는데 요즘은 큰 마트에 가면 있더라구요
물론 이젤님의 황금닭이 낳는 황금알은 아니더라도 그저 마트에 있는 유정란으로 만족 해야겠지요
한두마리 키워서는 마트에 내놓을게 없으니까
지렁이 잡아 넣어주니 확실히 잘 낳는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