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과 포드, 관세지옥에서 살아오다: GM의 방패뒤에 숨을 수 있는 현대차/기아]
안녕하세요? 삼성 모빌리티 임은영입니다.
정말 매일 관세 뉴스로 정신이 혼미합니다.
3월 5일에 트럼프 행정부가 멕시코, 캐나다 대상 25% 관세 부과에서 자동차에 한해 1개월간 적용을 면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USMCA와 관련 업계의 요청에 따른 결정이었다고 밝혔으며, 3월 4일에 트럼트 대통령은 미국 Big3의 CEO와 통화한 바 있습니다.
USMCA와 팬데믹을 거치면서, 미국, 캐나다, 멕시코는 하나의 공급망으로 묶이게 되었습니다.
GM의 경우 멕시코에서 미국향 수출 대수가 2024년 71.2만 대로, 기아의 15만대 대비 4.7배입니다.
관련 발표로 미국 자동차업체의 주가는 GM 7.2%, 포드 5.7%, 테슬라 2.6% 상승했습니다.
GM은 한국에서 미국으로 41.8만 대 수출하고 있으며, 이는 기아의 37.7만대보다 많습니다. 4월 2일 예정된 상호 관세 발표에서 자동차는 제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처럼 현대차/기아의 관세리스크가 점점 낮아지면서, 한국 자동차 업종의 주가의 회복이 예상됩니다.
■ MAGA, 자국 제조업 보호는 필수
- 미국 Big3 멕시코/캐나다 생산 비중: GM 31%, 포드 18%, 스텔란티스 27.4%
- GM과 포드, 북미 이익 의존도 100%: 멕시코, 캐나다에서 생산된 수입 차량에 25% 관세 부과 시 영업이익의 1/3 이상이 타격.
- 기아의 경우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차량이 10만 대로, 관세 부과 시 1조원 타격. 이는 2024년 영업이익의 7%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