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충남에 혼자 원룸 거주중이며 한달에 이것저것해서 고정지출 50정도 나갑니다.
우선 첫번째 업체 (자동차 업체 품질) 출퇴근 거리 12km 이나 좀 오
대리 직급으로 연봉 3400 그외에 다른 수당 없음.
상여 보너스 없으며 차량유지비 (출퇴근비용줌 얼만지 모름...)
근무시간은 주 5일 8시부터 5시가 주 업무 시간이나 관리직 특성상 퇴근은 7시 이후 이며
업체 대응이나 그런걸로 늦어지면 그 이상 일수도...??
주말도 출근 할수 있다는데 이것 돌아가면서 품질 인원이 출근인지 아니면 전부 출근인지도 모름...
그 유명한 D 회사에 100프로 납품 업체임...
연매출 200억함
두번째는 (반도체 석영유리 및 쿼츠 가공 업체) 기숙사 O 현재 원룸 처분하고 이사해야함.
8시반부터 6시 근무시간이며 30분 연장수당 포함한 연봉 2700 (정기보너스 포함 금액인듯함)
업무는 우선 가공업무를 한두달 하다가 QC쪽으로 갈듯함 (측정 업무 등등)
잔.특근비 당연히 있으며 인센티브는 별도라 하니 이건 연봉 별개 인듯.
나머지 복지는 떡값(얼마주는지모름..) 연말성과금(이것도 성과있을때 주겟죠..?) 유아휴직(이것 몇일쓰려나)
자격증 취득 지원 / 각종 경조사 지원 / 직원대출 뭐 등등등?
70프로가 SK하이닉스 납품하고 나머지가 삼성인듯함...
그리고 1년후 공장이 다 합쳐진다함 (광주 음성 원주) 공장이 이천옆으로
그때도 뭐 기숙사 준다고 하니 주거 걱정은 없지만 그전에 결혼예정이라..
솔직히 연봉만 보면 1번이지만 자동차 품질쪽 일해서 근무시간에 데인게 있어서 좀 걱정이긴하고
이제 곧 결혼을 앞두고 있어서 터를 잡아야 하는 입장에서 어느곳이 나을지가 걱정임
아산에 있으면 LH 아파트 얻기 편해서 좋긴한데
음성으로 가게 되면 집도 경기도 용인이나 이천쪽으로 구해야 되고 LH 가 아니고 모은돈도 별로 없어서
대출도 많이 끼고 살아야 할수도 있어서 ㅠㅠ
고민이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결국 비슷비슷할것 같은대 같은 품질관리라도 1번은 사람때문에 2번은 제품때문에 스트레스 받는정도 차이일듯. 적성따라 사람대응이 편하면 1번 기술쪽이면 2번 참고로 QC 연봉은 기대치가 그리 높지는 않으니 호봉으로 버티는 수준이고 가공쪽은 실력따라 직급이 오르면서 급여가 오르는 체제이니
노력여하에 따라 좀 빨리 오르는 정도. 나같으면 개인사정 OR 회사 규모보고 움직임
2번째는 어디회사인가여
궁금하네요
호봉이잇는 회사가 좋져
장기적으로는 2번이 좋을듯
푹쉬어
@멋진남 더위안먹게 조심하세요 형님
걍 1번인데요.. 회사 옮길때는 무조건 연봉 직급 우선이죠. 옮길때 연봉적은회사는 다녀도 연봉적습니다. 나머지는 별로 문제될것 없어요. 연봉을 넘어설수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