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Overweight): HYUNDAI-NOID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휴머노이드 로봇, 보스턴다이내믹스, 그리고 현대차그룹
1.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현재 20억달러 수준에서 연평균 47%의 고성장. 미국과 중국은 지원 정책을 발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기업들을 육성 중
2. 스타트업과 완성차 계열들이 제품화 진행 중
-북미/유럽: 보스턴다이내믹스(Atlas), 테슬라(Optimus), 피규어AI(Figure02), 어질리티(Digit), 앱트로닉(Apollo), 생추어리AI(Phoenix), 1X테크놀로지 등
-중국: 유니트리, 유비테크, 애지봇, 샤오펑 등
3. 벤처 캐피탈과 전략적 투자자들이 휴머노이드 로봇 업체들에 대규모 자금 투자 중.
-가치평가에서 일부 버블이 발생할 수 있지만, 좋은 인력의 유입과 기술의 발전을 촉진하면서 산업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
-이후 살아남는 소수 기업으로 시장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해당 기업은 엄청난 성장의 기회 선점
4.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속도전
-피규어AI, 생추어리AI, 앱트로닉, 어질리티, 유니트리, 테슬라 등은 공장/물류센터 등에서 필드 테스트를 통해 성능 고도화와 데이터 확보를 진행 중. 소규모이지만 상용화도 시작.
-1X테크놀로지, 어질리티, 앱트로닉은 생산 시설 설립.
-유니트리는 온라인 판매 진행
-피규어AI, 앱트로닉, 유니트리, 테슬라 등은 고객 및 자체 공장에 배치할 휴머노이드 로봇을 생산할 계획
5. 현대차그룹은 보스턴다이내믹스를 통해 Atlas라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 중.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글로비스/정의선 회장은 2021년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을 취득, 증자를 거쳐 현재 87.6%의 지분을 보유 중.
-보스턴다이내믹스는2세대 전동형 Atlas를 2025년 중 현대차그룹의 생산 공장에 투입, 양산 준비 후 2028년 상용화할 계획
6. 시나리오 분석을 기준으로 보스턴다이내믹스의 기업가치는 2032년 6~14조원, 현재가치로 할인하여 2025년 4~10조원 사이로 추정.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는 20조원 이상도 가능.
7.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성장은 주주들의 지분가치 상승으로 연결. 가장 큰 수혜는 직접 지분을 보유한 현대글로비스(지분 10.95% 보유)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HMG Global(54.7%)을 통해 간접 보유한 지분가치도 상승.
-휴머노이드 로봇의 도입을 통한 생산 경쟁력 제고 및 다양한 추가 사업의 기회도 발생.
-마지막으로 정의선 회장이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지분(21.9%)을 보유하고 있는 바 향후 지배구조 개선에도 일조할 수 있어 현대차그룹의 Valuation이 상승하는 계기로도 작용할 것
전문: https://vo.la/zIzV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