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sports-g.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598&fbclid=IwZXh0bgNhZW0CMTEAAR2IiQmrYq0HTmSU_OZ_rIrcK6CD3bujvgJbwQstZZXtH4DDsez5UYLzPJI_aem_AaZ_LduCOsG0UtOl4Ttfo86U4f4LtCXOuxXoIk24YKh_lZwOpfZw0fcexpVA4XRMCf_EuMUB2960OJMBJDh-Go08
지난 인천과의 맞대결에서 골키퍼 김경민이 퇴장을 당한 바 있다. 그런데 이때 인천
일부 팬들이 김경민에게 조롱 및 침을 뱉는 등의 행위를 해서 논란을 일으켰다. 이
정효 감독 스스로 이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그는 "경기 전에 좋은 일이 있었다"면
서 "지난 경기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인천 임중용 단장님께서 서포터스 두
분이 김경민 선수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하고 싶다로 하더라. 그래서 팬 두 분과
단장님까지도 우리 선수단과 코치진에게도 사과를 해서 참 좋은 분위기였다"라
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서포터 분들에게 건전한 응원 문화가 이어졌으면 좋겠다는 당
부 말씀도 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적시장 계획에 대해서도 답했다. 이
감독은 "나는 선수를 좀 줄이고 싶다. 그래야 할 것 같다"면서 "여러 측면이 있
다. 선수단이 양보다는 질적으로 가면 어떨까 생각한다. 영입이 될지 모르겠
지만 안 된다면 선수를 계속 훈련으로 성장시켜서 후반기를 치러야 할 것 같
다. 선수단이 적으면 언제 경기에 나갈지 모른다는 책임감과 함께 더 정신이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라고 강조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