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추워!
★ 혜암아동문학상 수상 김들 작가가 쓴 운율이 살아 있는 글
★ ‘알라스카’ 캐릭터로 사랑받는 정원재 작가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
★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상교 작가가 감수한 아름다운 그림책
펴낸곳 도서출판 노란돼지 | 글 김들 그림 정원재 감수 이상교 | 펴낸날 2024년 12월 1일
정가 13,000원 | 판형 150*190mm(보드북) | 쪽수 24쪽 | ISBN 979-11-5995-439-9 (77810)
분류 국내도서 > 유아 > 그림책 > 창작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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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사계절, 겨울, 북극곰, 눈사람, 의성어, 의태어, 계절과일, 실크스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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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소개
영유아를 위한 사계절 보드북 두 번째 이야기
북극곰 두부의 ‘오들오들’ 겨울 이야기
운율이 살아 있는 글과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완성한 그림
아동문학 대표 작가 이상교가 감수한 그림책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와 풍경, 소리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유아 보드북 시리즈 ‘사계절 그림책’의 두 번째 이야기 《아이, 추워!》가 출간되었다. 그림책에는 쌩쌩, 꽁꽁, 꽝꽝, 펄펄, 오들오들처럼 겨울의 추위가 담뿍 담긴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하다.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 수상으로 주목받는 김들 작가가 글을 썼고,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는 정원재 작가가 실크스크린 기법으로 그림을 그렸다. 또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이상교 작가의 감수를 거쳐 아름다운 그림책이 탄생했다.
■ 출판사 서평
영유아를 위한 사계절 그림책
북극곰 두부의 ‘오들오들’ 겨울 이야기
‘사계절 그림책’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날씨와 풍경, 소리와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영유아 보드북 시리즈예요.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북극곰 두부와 겨울 친구 눈사람의 겨울 이야기 《아이, 추워!》가 출간되었어요.
차가운 바람이 쌩쌩 불어도 북극곰 두부는 즐거워요. 눈사람한테 목도리도랑 장갑을 선물하고는 신나게 겨울 구경을 나서요. 꽝꽝 얼어붙은 연못도 가고, 텅 빈 놀이터도 가고, 펄펄 내리는 눈을 맞으며 눈사람도 만들지요. 두부와 눈사람이 바라본 겨울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들 작가의 아름다운 글과 정원재 작가의 귀여운 캐릭터가 선사하는 겨울 보드북을 지금 만나 보세요.
* ‘사계절 그림책’ 시리즈는 모두 네 권으로, 2025년에 《아이, 따뜻해!(봄)》와 《아이, 시원해!(가을)》가 출간됩니다.
주목받는 신진작가가 글을 쓰고, 아동문학 대표 작가가 감수한
우리말 운율이 살아 있는 아름다운 그림책
《아이, 추워!》에는 쌩쌩, 꽁꽁, 꽝꽝, 펄펄, 오들오들처럼 겨울의 추위가 담뿍 담긴 의성어와 의태어가 가득해요. 책을 소리 내어 읽어 보세요. 겨울의 소리와 풍경을 노래하는 한 편의 동시 같을 거예요. 동시로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을 수상한 김들 작가는 단어 하나하나 세심하게 고르고 엮어 아름다운 글을 지었어요. 또 50년 동안 어린이를 위한 동시와 동화를 쓴 이상교 작가는 모든 표현과 장면을 세심하게 살폈어요. 두 작가의 정성으로 우리말 운율이 살아 숨 쉬는 아름다운 그림책이 태어났어요.
실크스크린으로 완성한 강렬하고 선명한 그림
정원재 작가 대표 캐릭터들이 그림책 안으로 ‘데굴데굴’
《아이, 추워!》를 보면 그림이 색다르다고 느낄 거예요. 판화 기법 중 하나인 실크스크린으로 작업했기 때문이에요. 종이에 실크 판을 대고 색을 중첩해서 찍기 때문에 시간과 품이 많이 들고, 찍을 때마다 결과물이 조금씩 달라지기도 해요. 겨울을 대표하는 색인 레드, 핑크, 옐로우, 사이언로 완성한 실크스크린은 간결한 그림과 강렬하고 선명한 색이 특징이에요. 정원재 작가는 “우리나라에 실크스크린 그림책이 하나쯤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이 그림책 작업을 하기로 마음먹었대요.
정원재 작가의 대표 캐릭터 두부와 핑퐁은 그림책으로 출간되기 전부터 전시회, 일러스트 페어, 캐릭터 상품으로 이미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어요. 그림책 안으로 ‘데굴데굴’ 들어온 귀여운 캐릭터 두부, 눈사람과 함께 신나게 겨울을 즐겨 볼까요?
■ 저자 소개
김들(글)
대학에서 영상 시나리오 작법을 공부했다. 우연한 기회로 어린이책 편집자가 되었고, 현재는 즐겁게 책을 편집하며 글도 쓰고 있다. 그림책 《쳇》, 《엄지손가락 빠는 아이》, 《아이, 추워!》에 글을 썼고, 2024년 제6회 혜암아동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정원재(그림)
출판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하다 지금은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북디자이너, 작가로 활동 중이다. 18년 동안 많은 책을 그리고, 쓰고, 만들었다. 〈알라스카 북극이야기〉를 주제로 전시와 박람회, 그림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 《아이, 추워!》에 그림을 그렸다.
이상교(감수)
1973년 〈소년〉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각각 당선되었다. 2017년 IBBY 어너리스트에 동시집 《예쁘다고 말해 줘》가 선정되었으며,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권정생문학상 등을 받았고, 2022년 아스트리드린드그랜 추모문학상 한국 후보로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빵집 새끼 고양이》, 동시집 《수박수》, 그림책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