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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멘사 지식 퀴즈 1000
부제: IQ 148을 위한
지은이: 브리티시 멘사
감수: 멘사코리아
옮긴이: 이은경
출판사: 보누스
판형: 152*225
장정: 무선 제본
면수: 464쪽
ISBN: 978-89-6494-519-3 (03690)
가격: 15,800원
출간일: 2021년 11월 15일
문의: 보누스 편집부(02-333-3114)
책 소개
브리티시 멘사에서 주최하는 유서 깊은 퀴즈 토너먼트 ‘THE BRAIN OF MENSA’에 실제로 출제된 문제들을 소개하는 최초의 책이다. 멘사라는 이름에 걸맞게 매우 광범위하고 까다로운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렵기로 이름 높다. 하지만 답을 찾는 여정은 그만큼 더욱 흥미진진할 것이고, 마침내 답을 알아냈을 때의 쾌감도 몇 배로 짜릿할 것이다. 풀이가 불가능해 보이는 문제에 과감히 도전하고 해결을 시도해보자. 전 세계에서 모인 천재들이 참가하는 퀴즈 대회의 우승자가 바로 당신이 될지도 모른다.
출판사 리뷰
THE BRAIN OF MENSA
IQ 148을 위한 고품격 두뇌 퀴즈
퀴즈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이’를 뜻하는 라틴어 ‘Qui es’에서 유래한 말이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문제들은 퀴즈의 본래 의미처럼 정체불명의 질문들로 가득하다. 단순 상식이나 배경 지식만으로는 선뜻 답을 내놓을 수 없는 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저히 풀리지 않는 문제를 만나도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순발력을 발휘해보자. 이 책에 등장하는 문제들은 사전 지식이 없어도 논리적 추론과 창의력이라는 무기가 있으면 해결해낼 수 있다. 다시 말해, 문제를 전혀 풀 수 없는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사고’를 통해서 답을 유추할 수 있다는 뜻이다.
《멘사 지식 퀴즈 1000》은 영국멘사에서 주최하는 퀴즈 토너먼트 대회 ‘THE BRAIN OF MENSA’에 출제된 문제들을 엮은 것이다. 이 대회에는 멘사 회원 중에서도 지식과 추론 능력이 가장 뛰어나기로 손꼽히는 사람들이 참가한다. 매년 예술, 역사, 과학, 지리, 인물, 스포츠, 언어를 비롯해 전 분야에 걸친 수준 높은 퀴즈들이 골고루 출제된다. 문제가 까다롭기로 악명 높은 영국의 전설적인 TV 퀴즈 프로그램 <마스터마인드Mastermind>를 능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퀴즈 대회’로 유명하다. 고급 지식으로 무장한 천 개의 퀴즈와 200개가 넘는 멘사 퍼즐을 해결해보자. 멘사의 두뇌에 도전하며 예술부터 역사, 과학, 지리, 생물, 스포츠, 음식, 언어에 이르까지 전 분야에 걸친 고품격 인문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창의적 추론으로 새로운 해법을 찾아라
멘사 퀴즈로 교양 지식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다
앞서 잠시 소개한 것처럼, 《멘사 지식 퀴즈 1000》의 문제들은 단순히 배경 지식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가 많다. 가지고 있는 상식과 창의적 추론을 결합해 ‘사고’를 해야만 비로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제 하나를 풀어보자. ‘흔히 고르곤 졸라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유명한 치즈의 한 종류로, 겉에 피는 특유의 곰팡이에서 유래한 이 치즈의 정식 명칭은 무엇일까?’
고르곤 졸라는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치즈지만, 이 치즈의 이름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문제 안에 답이 있다’라는 진리처럼 문제를 천천히 살펴보면 추론의 재료와 단서가 보인다. 이름의 유래가 치즈 겉의 곰팡이라는 힌트를 토대로 생각해보자. 곰팡이가 피어 있는 치즈를 떠올려보면 노란 치즈 겉에 푸른 멍 같은 얼룩들이 있는 이미지를 묘사할 수 있을 것이다. 곰팡이는 몰드(mold)라는 영명이 따로 있지만, 아무래도 먹는 음식에 곰팡이나 멍 같은 명사를 그대로 붙였을 것 같지는 않다. 그렇다면 남은 건 ‘푸른’ 부분이다. 실제로 이 문제의 정답은 블루 치즈(blue cheese)이다.
이처럼 이 책에 등장하는 문제들은 대부분 문제 안에 정답을 추론할 수 있는 힌트가 숨어 있다. 이 힌트들을 토대로 자유롭게 연상하고 추리하다 보면 어느새 정답에 가까이 다가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정답을 푸는 열쇠를 찾아가며 문제를 풀다 보면 그동안 몰랐던 교양 지식이나 상식은 물론, 단서들을 연결하고 추리하며 사고력과 논리력까지 자라난다. 멘사 퀴즈는 그저 배경 지식을 시험하고 상식을 쌓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지 않다. 지적 유희 자체를 사랑하는 그들은 단순한 상식 퀴즈보다 조금 더 퍼즐에 가깝고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는 고차원적인 퀴즈를 즐기는 것이다.
멘사(MENSA)란 무엇인가?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로, 지능지수 상위 2% 이내(IQ 148 이상)의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천재들의 모임이다. 1946년 영국에서 창설되어 현재 100여 개국에 14만여 명의 회원이 있다. 머리 쓰기를 좋아하는 이들은 지적 유희로 퍼즐을 풀며 영재성을 확인한다. 국가별로 기관지를 발행하며 정기 모임을 주최하고 있다. 멘사코리아(www.mensakorea.org)는 국내의 국제멘사 회원들이 발족을 논의하고 국제멘사와의 협의를 거쳐 1998년 창립했다. 독자적으로 멘사 테스트를 진행하는 멘사코리아는 약 2,500명의 회원에게 지적·사회적 자극 환경을 제공하고 국제적 협력과 교류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자원봉사,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멘사 회원에는 일반인들이 알고 있는 유명인들도 많다. 대표적인 인물로 SF 소설의 거장 아이작 아시모프, 《다빈치 코드》의 작가 댄 브라운, 포드 자동차 전 회장 도널드 피터슨, 영화배우 지나 데이비스와 샤론 스톤, 가수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