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가 제복, 예복과 같은 군복입니다
대표적인 것이 2차대전당시의 독일군복같은 경우죠
물론 위의 분류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먼저 말씀하신 다른 예비역분들의 말씀처럼 사실 군복이 그리 실용적이지는 않습니다
어디까지나 막 입기 좋은거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한국군의 군복문제고...
군복자체로는 그리 큰 실용성은 찾기 힘듭니다
군장비전체를 보면 또 모를까...
대부분의 분들이 생각하는 밀리터리룩이란 위의 분류중 첫번째입니다
대부분의 예비역분들에겐 익숙한 무늬이고 하다보니 다소 거부감이 있는건 사실입니다
철없다고 생각하는 면도 없지 않아 있구요
개인적으론 위의 분류중 첫번째는...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그냥 거부감이 없지만 제가 입고 다니고 싶지는 않네요^^
두번째나 세번째는 저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여건이 안되서 그렇지...
: 글을 쓰는 건 참 오랫만이네요.
: 오기는 거의 매일 오는데.
: 참.지기님 칼럼 잘 읽고 있습니다.
:
: 요즘 밀리터리 룩이 다시 유행이라
: 워낙 밀리터리 룩을 좋아하는 저 포함 온가족이
: 굉장히 좋아하고 있어요.
: 남자분들, 특히 예비역이나 현역님들은
: 미쳤다고 정신나갔다고 하시지만
: 실용성에 기반을 둔 군복이 최상의 의복인 건 사실이지요.
: (전공이 의상이라...-_-;)
: 저 같은 경우는 군대에 있는 남자친구를
: 생각하면서 입는 것이기도 하고요.
:
: 하지만 알고는 입고 싶습니다.
: 예비역과 현역님들의 밀리터리룩에 대한
: 솔직한 느낌을.
: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밀리터리룩이
: 순수한 패션으로만 받아들여지지는
: 않으리라고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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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오랫만에 와서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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