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치권서 논란이 된 '인사 논란' 등은 일부 비판도 "물론 尹의 정부인사 기용 바라보는 눈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듯이 그에게도 분명 결함은 있어"
지난 19대 대선 때 문재인 캠프에 몸담았다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 선언한 신평 변호사가 윤 대통령이 지금 겪고 있는 '지지율 위기'를 뚫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극찬을 쏟아냈다.
신평 변호사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잘못된 만남'이라는 제하의 글을 통해 "윤 대통령이 지지율의 위기를 겪고 있다. 그는 이 위기를 뚫고 나올 것인가? 그럴 것으로 본다"고 운을 뗐다.
신 변호사는 "먼저 윤 대통령이 당선된 전후의 과정을 내 방식대로 설명해보자. 박근혜, 문재인 양 대통령의 허약한 리더십 하에서 여러 부정적 현상들이 파생되었다"면서 "국민은 점점 더 강력한 리더십을 가진 대통령을 원하게 되었고, 이는 하나의 시대정신으로 되었다. 이 시대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사람으로 윤석열, 이재명 두 사람이 부상하였고, 국민은 또 다른 이유로 둘 중에서 윤석열을 선택하였다"고 현 정치권 상황을 짚었다.
그는 "윤 대통령은 강인한 리더십을 가졌을 뿐만 아니라 선한 인품에 상대의 인격을 존중하는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이 탁월한 사람이며, 무엇보다 느긋하게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라며 "물론 그의 정부인사 기용을 바라보는 눈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듯이 그에게도 분명 결함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데 이런 윤석열의 실체를 두고, 같은 편에 선 사람들 중 특히 중요한 위치에 있던 두 사람이 윤석열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형편없는 저평가를 하였다"며 "이준석 전 당대표는 토론회 한 두 번 하면 나가떨어질 사람이라고 혹평했고, 다름 아닌 선대위원장이던 김종인 선생은 내가 말하는 대로 배우나 하면 될 사람 정도로 낮게 인식했다"고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저격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그 당시 나는 그렇지 않다고 강변했다. 윤 후보가 갖는 뛰어난 '상황지배력'이 타 후보를 능가할 것이라고 장담했다"며 "누구나 보았듯이 이에 관한 내 말이 결국 들어맞았다. 그리고 윤 후보는 김종인 선생과 절연하며 스스로의 힘으로 선대위를 꾸려나가 결국 당선되었다"고 윤 대통령을 추켜세웠다.
첫댓글 박근혜, 문재인을 같은 선에서 말하는것 부터...
나 이말 쓰려고 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취임 후 뭘 했는데 칭찬할 게 남아있음? 한 거라고는 국격 떨어뜨리고 국민 불편하게 하고 국가 세금 낭비한 거 밖에 없는데
그래서 윤석열이 뭘했는데ㅠ
꾸준하네
돈 많은 분들에겐 공감능력이 뛰어난가보다
푸핰
아예..
정용진 닮았다 굥 지지자들은 다 저리생겼나.. 고릴라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