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베톡이라니.. 주저리 주저리..남친한테 못다한 말 답답한 마음에 써본건데..ㅋㅋㅋㅋㅋ웃프네요
댓글에 있는것처럼, 여자도 배려해야하고 서로 해야하는게 맞죠ㅋㅋ기브앤테이크! 저는 항상 그런마인드로 지내왔는데..이제 너무 지쳤는데,, 혼자 속앓이 하다가 그냥 답답한 마음에 써봤어요..
저보고 배려하고있냐하시는데..제가 잘 하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초창기 저는 알바도 하고 일을 하던 사람이었고, 남자친구는 학생이었네요.. 그래서 학생이 돈이 어디있겠냐 하면서 제가 데이트비용 100프로 부담하면서 반년이상 만났었고..그 이후는 제가 집안형편이 좀 안좋아서, 집에 생활비를 줘야하다보니 데이트비용이 너무 부담되서 투잡까지 했었네요. 남친 밥사먹일라고.. 지금은 제 몸도 많이 안좋아지고 그러다보니 투잡은 안되고ㅋㅋ 이젠 남자친구에게 종종 얻어먹습니다. 제가 월급나오면 먹고싶다는거 사주고 ㅋㅋ
지금 한 .. 3주째 안만나고 있는데.. 제가 돈이 없어지니까 점점 만나는 횟수가 같이 줄어들더라구요 제가..꼭 돈이 있을때만 만나는게 아니라, 돈 없어도 만나서 얼굴보고 수다좀 떨고 공원같은 데 산책도 하고 그래도 되지 않느냐 해도.. 만나서 뭐 할게 있냐고 하네요?ㅎ
권태기 한번 겪었고, 이제 너무 편해져서 그런걸까..연락하는 것에 대해 1년넘게 참다가 섭섭하다고 진지하게 말도 몇번 해봤는데 그게 징징대는걸로밖에 안보였나봐요. 그것도 남녀 차이겠죠? 말안해주면 모르니까 섭섭한거 있으면 말하라더니..막상 말하면 징징댄다고 짜증내고 ㅋㅋ 남자도 굉장히 여자만큼 어렵거든요..
좀 생각해주고 신경써주고 연락이라도 좀 해주면될것을.. 문자 몇시간 만에 답장 와서 제가 답장하면 또다시 한참 후에 답장보내고.. 뭐 하고 있는거면 뭐 하니까 좀이따 할게..라던가 한마디라도 해주면 되는데, 그런 작은 배려조차 없고 마냥 기다리게 만드네요.
여러분 말대로 기브앤테이크. 제가 밥 얻어먹음 저도 사줬고, 아니 제가 거의 먼저 다 해줬네요.. 그래도 돌아오는 건 사실 없었지만, 그래도 징징대기 싫고 그럴 마음도 없었고, 내가 더 해주면 나중에 돌아올거다 라는 생각(물질적인 것 아니더라도요)에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어요. 이럴 때 진짜 자존감이 상실되는 기분이에요. 최소한의 배려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엄청 큰 거 바라는 것 처럼 말을 하니까.. 하루에 인사정도는 해달라는게 그렇게 큰 건지 모르겠네요. 친구들하고는 열심히 페북에서 대화 매일 하면서ㅋㅋ 저한테 문자 몇마디 나누는게 그렇게 쓸데없는 일인건지요.
저는 제가 할 수 있는 한 노력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니까 떳떳합니다.^^(아닐수도있을까요ㅠㅠ) 제가 싫으냐고 물으면, 그건 또 아니라고 하고 ㅋㅋ 그런게 아니라면 표현좀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밥은 먹었니. 지금 뭐 하느라 좀이따 연락할게 미안해. 이런 문자 한마디한마디가 진짜 작은 배려아닌가요ㅎ
내가 몇번의 연애를 해본 결과 여자는 개인차이는 있지만 남자랑 확실히 특성이 다르게 태어났음 여자랑 남자는 다름..
여자가 연애하면서 상처받지 않고, 다투는 일도 별로 없으려면 배려심있고 잘 챙겨주고 다정다감하고 조금 세심하고 예민한 성격에 이야기를 잘 들어주고 공감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야 함
가장 중요한건, 배려와 공감임ㅇㅇ 이게 남자랑 다른 제일 큰 특징일 것 같음
저거 두개만 제대로 된 남자라면 돈이없던 뭐가모질라던 그런거 상관없을거라고봄
일단 배려심있는 사람은 쓸데없이 자존심자랑 안함. 허풍이나 허세도 별로 없음. 잘 챙겨주고 작은것도 놓치지않고 잘 챙겨주고 기억해줌.그리고 잘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능력도 있음.
그렇다고 무조건 여자한테 져주라는건 아님.남자답게 자기주장도 하고 리더쉽도 있는 성격이면 정말 퍼펙트할거임.(즉 소심하고 할말 잘 못하는 성격은...능력있어도 매력이 떨어짐)
그래도 여튼 배려심,공감해주는 능력만 갖춰져있음 일단 충분히 매력있고 멋있음.여자가 의외로 외모는 어릴때나 좀 보지, 외모보단 성격임..
아무리 돈많고 잘생긴 남자 만나도 배려없고 내 말에 귀기울여주지 않는 남자는 정나미가 떨어짐.. 상처만 받다 끝나게 됨
배려심있는 남자는, 사귀면서 연락의 중요성을 알거라고 생각함. 여자는 연락에 민감함. 연락을 무조건 많이 한다고 좋아하는게 아님. 하루에 몇번이라도 밥은 먹었는지, 몸은 괜찮은지, 오늘 무슨일 있었는지 이런 걸 물어봐주는 것만으로도 여자는 남자가 내 생각 하고 있구나, 나 신경써주고 있구나, 내가 사랑받고 있구나 이렇게 생각함.
그래서 연락없고 어쩌다 톡 보내보면 돌아오는건 귀찮은 듯한 단답.그리고 대답만 하고 더이상 나한테 궁금한게 없는지 아무런 질문도 없고 대화진도도 안나갈때. 이럴 때 정말 상처 많이 받고 슬퍼지기 까지함. 보통 여자들은 이런 부분에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자신감 상실됨.
연락이 없으면 의심을 하게 되기도 함. 여자가 생겼나, 예쁜여자랑 있는건가, 나랑 만나기 싫은건가, 내가 귀찮은건가, 하루종일 내생각이 나지 않나보다 등. 이렇게 대화가 없어질 수록...의심도 생겨가고 지치게 됨.
문자가 중요한걸 모르겠다-왜 모름?초기엔 안그랬음. 전화안하면 따뜻한 문자 한마디 보낼 시간도 없음?
바빠서 그랬다-친구는 잘 만나더라 그 바쁜 와중에도. 친구만나고 술먹고 노느라 바빴나봄.
시험기간이라 바쁘다-페북같은데 보면 공부안된다고 글남기고, 페북질하느라 더 바빠보임.공부도 안하면서 괜히 연락 끊음? 나도 일하느라 바쁨 ㅇㅇ그래도 연락할 시간 만들면 있는거임.
오래만난사이에 할말이 그닥 없고 뭐가 중요하냐-오래만나서 편해지면 그냥 무관심하게 막 대해도 되는건가? 오래만난 사이에 긴장감이 필요없다는건가?대화가 필요없다는건가? 오래 만날수록 더 노력해야 하는거아닌가?그런정신이면 누구도 오래 만나지 못할것같음
피곤했다-나도 피곤함. 누군들 안 피곤함?너만 피곤함? 아무리 바빠도, 빡센 현장에서 쉴새없이 근무하셨던 우리 할아버지도 짬내서 집에 안부전화 하시고 가족들 챙기셨음. 전화한통,문자한통에 시간이 얼마나 걸림?그게 귀찮으면 왜 먹고 쌈?
노력하고 있어; 티는 안나겠지만-노력하면 티가 남.말도 안되는 변명이라고 생각함. 뭔가를 얻어내고자 하는게 아니라 그냥 노력해주는 모습을 보고싶은것뿐. 다 맞추라는 거 아님 태생이 다른데 어케 다 맞겠음?그냥 내 생각해주는구나 정도만 느껴도 행복함. 서툴어도 안하던거 해볼려는 모습 보이면 솔직히 작은거에도 감동하게됨.
여하튼, 여자 입장에서는 배려심있고 내말을 잘 들어주고 공감해줄 수 있는 남자가 최고인 것 같음
여자가 물론 잘못한게 있음 제대로 바로잡아주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대부분의 여자가 스트레스 받는다~ 뭐하다~ 늘어놓은 이야기들은 남자친구기 때문에 뭔가 위로받고 싶고 날 걱정해줬음 하는 그런 마음에서 하는것들이지. 누굴 욕 한다고 해서 진짜 욕하는게 아니다. 단지 그래서 내가 스트레스 받고 힘이들고 우울하다 너랑 바람좀 쐬고 기분전환하고 싶다~ 너한테서 사랑받는 말,위로의 말이 듣고싶음..이런 뜻임
그리고 쓸데없고, 본인과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해서 딱 잘라내거나 무반응, 어쩌라고 식의 대답을 하거나 듣는둥 마는둥 하는 남자보면, 정떨어진다 그순간. 자존심도 상하고 벽하고 얘기하는 기분..
배려심 있는 사람은 대화할 때,설령 나랑 관계 없는 이야기라 할지라도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줄 알고, 공감해주는 센스도 있는 경우가 많음.
그럼 남자고 여자고 상처받거나 다툴일도 없음 다 이기적이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
여자가 이기적인 여자도 많음, 그런데 흔한 연락문제때문에 헤어지는 커플들을 보면 대부분이 남자쪽에서 연락을 중요시 하지 않고, 배려심이 제로임. 연락도 용건있을때만 하면 그게 그냥 지인이나 친구랑 다를게 뭐가 있음?
사귀는 사이라면, 둘 사이에 조금 더 특별하게 생각해주는 최소한의 표현방법이 연락아님? 핸드폰은 게임할려고 갖고 다님?
매일 만날 수 없으면 연락의 중요성을 좀 알고 신경을 좀 써 줬음 좋겠음.
진짜 생각나고 뭐하고 있나 궁금하다면.. 자연스레 물어보게 될텐데,, 연락안하는 남자들은 마음이 식었다고 봐도 될 것 같음. 마음이 식은게 아니라면 배려심이 정말 없는것
사랑하게 되면 상대방 생각좀 해주고 티내고 살아요 제발. 내가 지금 니 생각 하고 있다. 걱정하고 있다. 뭐하는 지 궁금하다... 연애초기에만 그러지말고.. 여자도 시간 지나면 남자처럼 마음이 식음. 그게 권태긴데,, 처음에 너무 활활 타올라 좀 사그러들면 내가 이제 별로 안좋아한다고 착각하게 됨. 그걸 잘 견뎌내고 마음이 식었다면, 더 식지 않게 더 잘해주고 사랑하고있구나 느끼게 해주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애초에 가볍게 엔조이할 생각이었다면 뭐 어쩔 수 없겠지만.
수많은 부모님들이나 부부들 모두, 활활 타올라서 계속 사는거겠음?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기반으로 꾸준히 식지 않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거같음. (물론 자식의 문제도 있지만 사랑을 유지하려는 노력임)
여자는 상처받지 않으면 왠만해선 끝까지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함.(내가 그런 성격) 진짜 초기에 헌신했다가는 나중에 남자한테 헌신짝 되기 일쑤인 것 같음.
남자들도 여자 이런부분이 맘에 안들고 이해안되면, 그냥 평생 혼자 살았음 좋겠음 노력할 자신도 없으면서 여자는 왜 만남? 평생 결혼해서 여자 인생 망치지 말고 배려심없고 여자마음 헤아릴 줄 모르고 욕만 해대고 그게 상남자인줄 착각하는 남자들은 그냥 평생 혼자 살았으면 좋겠음.
베플: 하나를 주면 처음에 고맙게 여기다가도 나중에는 당연하게 생각하게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는게 사람인지라... 가장 중요한 건 배려 받는 상대가 그 배려를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는 거지... 항상 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그 사람을 위해 행동했을때 처음이야 좋지... 그런 상대가 호감이 가니까... 그런데 연애 해보면 잘 알잖아? 무조건 그 사람만을 위해 행동할 때... 질리지... 과연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연애에도 밀당이 필요하고 긴장감이 필요한거... 그래서 제일 순수하게 사랑하는 첫 연애가 실패하기 쉬운 이유기도 하고 그리고 이 글에서 모순인 건 리더쉽 있으면서 배려심 있는 남자... 과연 몇명이나 될까? 특히나 그런 사람이 있다면 여자들이 가만히 둘까? 보통 리더쉽있고 섬세한 남자는 바람둥이가 대부분이지... 가장 중요한 건 그런 성격을 알고 있음에도 그 사람 그 자체를 좋아하는 게 중요하고, 성격이 맞지 않으면 그 사람과 안 사귀면 되는거 아닌가? 또 그런 좋은 성격의 남자를 만나려면 먼저 훌륭한 인격부터 갖춰야 하는게 맞는거 같음....
댓글: 아 진심 내가 왠만해선 공감버튼 안누르는데 이건 진짜 꾸욱 눌렀음. 여자들은 정말 큰걸 바라는게 아님 그냥 하루에 문자 하나를 보내더라도 나를 위한 문자 보내주면 그걸로 고마움. 그니까 제발 화장실에서 큰 볼일 볼때 양 손 비어있으니까 그때 잠깐이라도 하나 보내주면 어디가 덧남!? 아님 대중교통 이용할 때 휴대폰으로 노래 들으면서 게임하지 말고 10초만 투자해주는게 그리 어렵나. 따지고보면 시간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고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한 두통 보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냈구나 라고 느끼는 순간 여자쪽에선 이미 상처임
지금남친이랑 2주째 연락안하는중.. 원래 연락이 없는 사람이긴한데. 고민중이라고 자기 괴롭하고 하는데.. 그러는 동안 내마음은 점점 멀어진다는걸 모르는거 같음.. 맨날 말로만 나같은 사람 무뚝뚝하고 잘챙겨주지 못하는 사람 만나서 고맙다 이러고.. 나는 안바쁜가..에효 ㅠ
아 나도 다시보고싶다 진짜 공감쩌네..................... 난 맨날 저 이유땜에 서운해하고 남친은 'ㅠㅠ''헐'(아까 물어봤는데도)'뭐해' 같은 카톡이나 보내면서 본인은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함... 오늘은 진짜 짜증나서 '알았으니까 쉬어'라고 보냄...... 자꾸 이러니 나만 자꾸 떼쓰고 이해못하는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
언니 나야?ㅋㅋ내남친도 그랬는데 사귄지 한달만에 변해도 너무 변했어ㅋㅋ시발 자존심상해
와 지금 내상황이다..... 연락안하는 남친...
첫연애인데 되게 슬프네.... 더 좋은 사람 만나기위한 경험이라고 생각해야겠다
맞아...구남친씨뽜썌끼
이게 기본이데 요새 너무 기본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야 ㅠㅠ
이런 남자랑 사귀고 있으면 어떻게 해야ㅚ는거지 솔직하게 얘기할까 난 연락이 중요하다고? ㅠㅠㅠㅠㅠㅠ
지금남친이랑 2주째 연락안하는중.. 원래 연락이 없는 사람이긴한데. 고민중이라고 자기 괴롭하고 하는데.. 그러는 동안 내마음은 점점 멀어진다는걸 모르는거 같음.. 맨날 말로만 나같은 사람 무뚝뚝하고 잘챙겨주지 못하는 사람 만나서 고맙다 이러고.. 나는 안바쁜가..에효 ㅠ
나도 봐ㅑㅇㅈ.ㅣ이ㅠㅣㅠ.ㅠㅠㅠㅠ
진심공감이다.......ㅠㅠ 자존감도 엄청 낮아짐
이번에 헤어졌네 저이유로
ㅠㅠ 이해못했는데 계속 연락오는 오빠가 공감, 배려 제로에 연락은 자기가 하고싶을때. 아무것도 안할때만 카톡옴ㅡㅡ
[이런남자] 진짜 공감ㅠb
아 나도 다시보고싶다 진짜 공감쩌네..................... 난 맨날 저 이유땜에 서운해하고 남친은 'ㅠㅠ''헐'(아까 물어봤는데도)'뭐해' 같은 카톡이나 보내면서
본인은 노력을 다했다고 생각함... 오늘은 진짜 짜증나서 '알았으니까 쉬어'라고 보냄...... 자꾸 이러니 나만 자꾸 떼쓰고 이해못하는 여자가 된 것 같은 기분...
[벤츠] 그래 이런남자ㅠㅠㅠ
공감간다 ㅠㅠㅠ
[벤츠] 고마웟
벤츠의 기준~!!
[벤츠] 이런남자 ㅜㅜ
딱 내상황이다 배려없는 남자..눈물남 ㅠㅠ
아... 진짜 싫다 그사람ㅡㅡ.... 이렇게 나 혼자 힘들고 끙끙 앓을거면 그냥 관둘래ㅜㅜ 진짜 답답하고 싫어 기분나빠
[연락문제] 명언이다 진짜.
벤츠남자는 이런남자다 진짜 배려심있는 남자를 만나자
ㅋㅋㅋ배려심있고 말 잘들어주는놈 그 매력으로 다른년이랑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