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전망대 위에 엔그릴 레스토랑 예약하고 올라가는데도 마음대로 올라가는게 아니더라구요.
정각7시 되니 엔그릴 레스토랑 손님들만 입장하게 합니다. 엔그릴 예약자는 전망대 만원은 공짜랍니다.
그만큼 음식값이 비싸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조카가 이모를 근사한 곳에서 저녁식사 시켜주니
감개무량.
우리는 주메뉴로 랍스타 요리시켰어요.
애피타이저도 너무 맛있어요.
와사비타르타르, 버터를 이용한 관자요리,산토니맥주,
페내긴프아그라,연어요리,크림스프가 나온뒤
주메뉴인 랍스터 등장입니다.
1시간30분동안 저녁을 먹었어요.
순서대로 나오니 시간이 그렇게 걸리는데 최소2시간은
먹는듯한데 제가9시20분 기차예약때문에 또 부랴부랴
내려왔답니다.
1인분 식사비가 133,000원 와우! 살림이 휘청거려
못먹을것 같은데 서울사람들이 돈이많아서 그런지
예약자 꽉 찬답니다.
럭셔리한 저녁식사 행복한시간, 서울의 야경은 마치
홍콩의밤거리가 생각나게 하는 밤 이었답니다.
첫댓글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음식 또한 예술이네요
저도 야경은 본적 있는데 야경보며 먹는 만찬 정말 맛났을것 같아요
좋은곳에서 식사하셨네요 !!
조카가 능력이좋으네요 ㅋㅋ 최고에요 !
야경이 멋질것 같아요.
분위기 있는 곳에서 좋은시간 되셨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