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의대 포기하고 설컴공 진학률 높은게 물론 개발자 적성 맞고 특기 있으면 돈 많이 버는데..이 업계에서 생각한거로는 그 의대 포기한 애들 웬만한 금수저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 내림ㅋㅋㅋ굳이 힘들여 의사공부하느니 설컴공 학벌 따서 스타트업 차리고 투자 받는 그 루트,,많다더라. 있는집 자녀들은 대대로 의사 아닌 이상 굳이 힘들게 의대 공부(?) ㄴㄴ..이런 주의
능력주의 껍데기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란 말 공감된다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 출신인데 돈많은데 공부 못하면 다 외국으로 보냄 중국인들이 한국와서 돈만 내면 명문 사립대 다닐 수 있는거랑 똑같지...학벌도 돈으로 살 수 있더라고 심지어 헝가리였나 동유럽 의대 입학이 한국보다 수월하다해서 의대유학도 유행했었음ㅋㅋ돈내면 안되는게 없나봐
@토낀데요난 그냥 중산층이 젤 그거 강요하고 평창동 이런데 살고 하면... 그냥 오히려 놔둔다 생각했어 내 주변만 그럴지도 다들 학벌은 좋아 미국 명문으로 보내고.. 근데 전문직은 본인이 원하는거 아니면 딱히 터치 안하는듯 자녀가 원하면 당연히 지지하지 근데 그거도 다 미국이나 영국이런데서 따게 하는거같어 또
@토낀데요여샤 나도 그런집이고 강남살아서 무슨 말 하는진 알겠거든? 근데 워낙 잘사는 사람 많아서 위로보면 끝도 없잖아 그래서 여시도 금수저는 아니라고 한거고 지금 원댓여시랑 내가 하는 말은 그런 어중간한 집 말고 진짜 진짜 찐 잘사는 금수저 얘기하는거... 그런집은 전문직 굳이 양성안한다고 여시도 지금 말했잖아ㅠ
방금 달은 댓 보니까 원댓여시랑 같은 말 하고잇는고같네... 지나가다 답답해서 답글달았는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고 이제 더 안달게 좋은하루보내~
돈많은집들 그냥 대학가기 어려워하면 이젠 해외대 졸업 쉬운곳이나 유학갔다 오라한다음에 외국어하나 시키고 한국에서 뭐 그래 있는돈으로 사업 뭐차려줄까 이런고민하지 아득바득 빡세게 안굴릴라하던데 ㅋㅋ 어차피 인맥이 이미있어서 대학교 좋은타이틀 못얻어도 동네친구들 이미 다 그런 친구들임. 아님 돈만주고 대학원가서 네트워킹 쫌 더 얻고.. 별로 인생 아쉴게 없더라고
명문대 가면 무조건 취업 잘함,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요즘은 틀린 말 맞아. 근데 명문대에 가면 기회가 다르긴 해 내부 커뮤니티 이런게 잘 되어 있어서 단순 단기 알바라도 양질의? 그런 게 많더라구 언니가 명문대 출신인데 학회며 동아리며 걍 정보의 질이 다르더라..
애초에 지금은 과거에 비해 자수성가하는 게 어려워진 시절이지만 난 그래도 학벌 유의미하다고 봄 일단 인맥과 정보의 풀이 달라짐 그런다고 찐금수저 수준(대대로 부자, 재벌~준재벌)까진 당연 안 되겠지만.. 좋은 학교에 갈수록 그런 집 자식들 왕왕 만나게 되는데 걔네 사는 모습, 투자하는 것들,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이런 거 듣고 본 것도 나한텐 진짜 도움 많이 됐음 업무할 때 그 업계 큰손들 연결시켜 주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부자 기준이 진짜 건물 몇 채 이정도만 부자로 치면 그럴수 있는데 그냥저냥 보통 이상으로 잘 사는 정도를 부자로 친다면 아직도 학벌 유효한건 맞지…. 그리고 그런 찐 부자는 정말 몇 없는데 뭘… 아직도 공부 잘하면 부자 될 수 있음 공부 잘해서 설경 설로 테크 타고 김앤장 들어갔다 쳐봐 한 45세까지 노예처럼 살지언정 부자잖아
첫댓글 저런거보면 맞다고 생각.. 그렇긴 해도 여전히 학벌 보는 곳들 많아서 너무 좌절하기도 이른 것 같아 스타트업이 투자 받을때 서울대 직원 있냐 없냐차이로 투자 갈린대
이번에 의대 포기하고 설컴공 진학률 높은게 물론 개발자 적성 맞고 특기 있으면 돈 많이 버는데..이 업계에서 생각한거로는 그 의대 포기한 애들 웬만한 금수저일 가능성이 크다는 결론 내림ㅋㅋㅋ굳이 힘들여 의사공부하느니 설컴공 학벌 따서 스타트업 차리고 투자 받는 그 루트,,많다더라. 있는집 자녀들은 대대로 의사 아닌 이상 굳이 힘들게 의대 공부(?) ㄴㄴ..이런 주의
소득과 집값의 격차가 커진거지 여전히 학벌 좋은 애들이 고소득직장 잘 가는 건 맞음. 학벌 안 좋아도 좋은 직장 다닐 수 있는데, 그래도 아직 학생이라면 더 좋은 학교 목표로 하는게 맞다고 생각함 특별히 다른 꿈 없으면
이나라에서 세금내고 사는거부터가 짜증나
부자들이나 내라고해 난 혜택본거 없으니까
학벌밖에 못가지는 사람들에게는 학벌의 가치가 낮아지겠지만..
학벌을 선택할 수 있는 사람에겐 여전히 높은 가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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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닉녜임 그냥 저냥 꽤 잘 살면 그러고 진짜 돈 많으면 그냥 유학보냄ㅋㅋㅋ 학국 대학 자체를 잘 안보내는듯
로스쿨가도 미국로스쿨...........
글고 힘들게 살기를 원하지 않는거같음 본인이 그 길을 엄청 원하는거 아닌이상.
어중간한 대학안보내기 ㅇㅇ ㄹㅇ
이게 학벌을 안보는게아니라 인서울 상위권만 보게된다는거임 더 지방대 국립대 각종 사립대 다 필요없어지고 껍데기만 좋아보이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 경쟁만 박터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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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자 진심 개금수저중에 한국대학 간 애들 손에 꼽아 다 미국가서
걍 애들 자체가 한국어도 잘 못해
이거 금수시대랑도 관련 있을까? ㅠㅠ
존나 슬프다 개천용이 사라지다니
능력주의 껍데기 유지하기 위한 수단이란 말 공감된다 학구열 높기로 유명한 동네 출신인데 돈많은데 공부 못하면 다 외국으로 보냄 중국인들이 한국와서 돈만 내면 명문 사립대 다닐 수 있는거랑 똑같지...학벌도 돈으로 살 수 있더라고
심지어 헝가리였나 동유럽 의대 입학이 한국보다 수월하다해서 의대유학도 유행했었음ㅋㅋ돈내면 안되는게 없나봐
학벌주의 없어지진 않을거고 학벌보다는 개개인의 능력을 알아준다는 게 아니라 걍 빈부격차 심해져서 계층사다리 나가리된단건데 좋은거일리가..
33 학벌주의보다 더 심각한 양극화가 온 것 같아
4 학벌 없어지고 개인재능 발견해서 그쪽으로가는게 아니라서ㅠ 안타깝다
5555
666 좋은 학벌도 의미 없을만큼 빈부격차 심해진단 소리 아닌가...
7777
88 좋은학벌도 의미없을만큼 빈부격차 크다는거
맞음. 학벌 노의미(나 학벌 좋음)
이거 진짜 동감.... 본인의 노력으로 성공은 커녕 적당한 부 쌓기도 힘든 사회가 됐음 ㅜㅜ
근데 난 전문직 시킨다는거도 좀 옛말같음....그냥 전문직 하고싶어하면 하라 하는데 쉽게쉽게 편하게 사는거도 원하더라고 부모가 돈 존나게 많으면
이미 집안엔 전문직 많아서 그게 얼마나 힘든건지도 다들 잘 알아서 너는 그렇게 살지 않았음 좋겠어<-이거도 엄청 봄
그냥 유학 보내버리고 먹고 살 길 찾아주고 그런거 개많이 봤어
학벌은 돈 엄청 발라서 좋은데 가고 그 이후에 공부로 안빠지는거 존많
한국에서 초년생때 일 하지 않기를 원하더라 거기다가... 한국 기업 문화가 경직적이라 또 보면 연차 쌓이고 시니어로 들어오라함
난 요즘 이거 주변에서 많이 보고 엄청 현타왔거든ㅜ
@토낀데요 난 그냥 중산층이 젤 그거 강요하고 평창동 이런데 살고 하면... 그냥 오히려 놔둔다 생각했어 내 주변만 그럴지도
다들 학벌은 좋아 미국 명문으로 보내고.. 근데 전문직은 본인이 원하는거 아니면 딱히 터치 안하는듯
자녀가 원하면 당연히 지지하지
근데 그거도 다 미국이나 영국이런데서 따게 하는거같어 또
@토낀데요 응 난 전문직이 거기 살 수 있다 한적도 없슈.
그냥 본투비 부자들이 저렇다고
집안에 전문직 몇 명 있고 주로 돈은 기업 운영하고 그래 저분들은...그리고 국회의원이거나 했거 부모/조부모가
그러니까 보고 현타 오지게옴
@토낀데요 공부해서 전문직이 된 자수성가랑 금수저는 다르니까... 원댓여시는 금수저들 얘기 하는 거 아닐까..?
@멈뭄멈 마자 보통 전문직 되어서 자수성가한 타입들이 본인 자식들도 그러길 강요하지
원래부터 부자였던데들은 저렇다고
@토낀데요 음 당연하지 다 외국갔으니까 쟤네는
한국에 있는 애들 거의 없어 지네끼리는 근데 다 끼리끼리 알더라 국제학교 동기 뭐 이런거
난 꼭 전문직 집안 말한거도 아니구 걍 본투비 부자인데 거기에 전문직 몇 껴있는 집안 말한거여
@토낀데요 무슨말이야 난 첫댓에 진짜 돈 많으면 전문직보단 본인이 원하는거 시킨다 썼는데 거기다가 여시가 반박댓을 달아서 플이 길어진거자나ㅜㅜㅜ
여시도 같은 말을 한거야??? 암튼 그렇다면 알겄어!! 내가 잘못 읽었나벼
@토낀데요 여샤 나도 그런집이고 강남살아서 무슨 말 하는진 알겠거든? 근데 워낙 잘사는 사람 많아서 위로보면 끝도 없잖아 그래서 여시도 금수저는 아니라고 한거고 지금 원댓여시랑 내가 하는 말은 그런 어중간한 집 말고 진짜 진짜 찐 잘사는 금수저 얘기하는거... 그런집은 전문직 굳이 양성안한다고 여시도 지금 말했잖아ㅠ
방금 달은 댓 보니까 원댓여시랑 같은 말 하고잇는고같네... 지나가다 답답해서 답글달았는데 기분 나빴으면 미안하고 이제 더 안달게 좋은하루보내~
걍 학벌은 간지용
게다거 연줄있으면 걍 갈수있잖어.. 정치인들이나 청문회 이런거통해서 걸리지 일반인중엔 안걸리는거도 많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반대로 생각했는데…
돈많은집들 그냥 대학가기 어려워하면 이젠 해외대 졸업 쉬운곳이나 유학갔다 오라한다음에 외국어하나 시키고 한국에서 뭐 그래 있는돈으로 사업 뭐차려줄까 이런고민하지 아득바득 빡세게 안굴릴라하던데 ㅋㅋ 어차피 인맥이 이미있어서 대학교 좋은타이틀 못얻어도 동네친구들 이미 다 그런 친구들임. 아님 돈만주고 대학원가서 네트워킹 쫌 더 얻고.. 별로 인생 아쉴게 없더라고
명문대 가면 무조건 취업 잘함,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 -> 요즘은 틀린 말 맞아. 근데 명문대에 가면 기회가 다르긴 해 내부 커뮤니티 이런게 잘 되어 있어서 단순 단기 알바라도 양질의? 그런 게 많더라구 언니가 명문대 출신인데 학회며 동아리며 걍 정보의 질이 다르더라..
그래도 아직은 명문대가면 기회는 못간 사람들 보다는 많다 생각함...
애초에 지금은 과거에 비해 자수성가하는 게 어려워진 시절이지만 난 그래도 학벌 유의미하다고 봄
일단 인맥과 정보의 풀이 달라짐
그런다고 찐금수저 수준(대대로 부자, 재벌~준재벌)까진 당연 안 되겠지만.. 좋은 학교에 갈수록 그런 집 자식들 왕왕 만나게 되는데 걔네 사는 모습, 투자하는 것들,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 이런 거 듣고 본 것도 나한텐 진짜 도움 많이 됐음
업무할 때 그 업계 큰손들 연결시켜 주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원래 학벌로 계층이동은 불가능했는걸.. 그냥 먹고살만 할 확률이 높아질뿐이지
음 이런거 일반인들은 관심 없는듯
아직 대학가서 취업하는게 목표인게 90프로지
부자 기준이 진짜 건물 몇 채 이정도만 부자로 치면 그럴수 있는데 그냥저냥 보통 이상으로 잘 사는 정도를 부자로 친다면 아직도 학벌 유효한건 맞지…. 그리고 그런 찐 부자는 정말 몇 없는데 뭘… 아직도 공부 잘하면 부자 될 수 있음 공부 잘해서 설경 설로 테크 타고 김앤장 들어갔다 쳐봐 한 45세까지 노예처럼 살지언정 부자잖아
그리고 뭐 아무리 공부 망해서 유학 보내거나 고생시키기 싫어서 걍 놀리는것도 공부가 안되니까 최후의 수단으로 그렇게 하는거지 처음부터 애 그렇게 놀게 하는집 잘 없음…. 다 시켜보고 안되니까 돈으로 때우는거지 그게 돈이 많아서 그냥 공부 안시킨다는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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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또 명예 갖고싶어하더라 ㅋㅋ
오 요즘 내가 생각하고있는거다
공정하다는 착각 책에 잘 나와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