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후쿠시마 선동, 원자력 전문가를 '돌팔이'로 몰다! 문무대왕(회원)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원전오염수방류"에 민주당의 명운(命運)을 건 듯하다. 이재명이 이끄는 민주당은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연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반대집회"를 열어 선동하고 있다. 대국민서명운동도 벌리고 있다.
이재명의 입은 점점 거칠어지고 있다. '원전처리오염수'를 핵폐수(核廢水)라고까지 단정했다. "원전오염처리수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라고 발언한 해외 석학급 과학자를 '돌팔이과학자'라고 물어뜯었다. 이재명은 흥분하면 말이 거칠어진다. 천방지축이다. 지난번 대통령 선거 때도 대한민국 검사들을 "검사나부랭이들"이라고 씹어댔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형수에게도 패륜적발언을 서슴없이 해댄다.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의 무릎보호대 관련 의혹을 비판한 국민의힘 장예찬 최고위원에 대해 패륜 운운했다가 장예찬으로부터 호되게 망신을 당하기도 했다. 아무래도 이재명은 국가 지도자가 되기에는 언어폭력이 너무 심하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 방류 안전문제에 대해 민주당의 주장과 상치되는 주장을 한 외국의 석학을 "돌팔이 과학자"라고 막말을 퍼부은 이재명의 무지(無知)는 앞으로 원자력 관련 전문 국제기구인 IAEA가 밝힐 결과에 따라 판가름 날 것이다. '돌팔이 과학자'가 이길 것인지, 아니면 이재명이 돌팔이 정치인, 돌팔이 변호사 등 '돌팔이 이재명'이 될 것인지는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이재명을 비롯한 민주당 떨거지들이 연일 거품을 품어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처리수'에 대한 방사능 선동에 대해 국립제주대학교 해양생명과학과 정석근교수가 '국제신문'에 "수산업 몰락 재촉하는 후쿠시마 방사능선동"이란 칼럼을 발표했다.돌팔이 과학자가 아닌 진짜 해양 생명과학자의 주장이어서 요약 소개한다.
"(중략) 1990년대까지 러시아가 방사능오염수를 처리도 하지 않은채 몰래 동해에 버리고, 2011년 도호쿠 대지진이라는 자연재해로 후쿠시마 사고 원전에서 나온 오염수가 아무런 통제없이 태평양으로 바로 흘러 들어갔지만 지난 30년동안 우리 바다에 방사능 농도가 높아졌거나 전 세계바다에서 해양생물과 이를 먹은 사람이 어떤 피해를 입었다는 보고는 단 1건도 없다. 육지와는 달리 해류의 확산 덕분에 방사성 물질이 주변 해양생물에 해를 끼칠 정도로 한 장소에서 오래 머물러 있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기준치를 초과하는 물고기가 간혹 채집되기도 하지만 그 기준치라는 것이 사람이 1년 매일 먹었을때 X-RAY 한번 찍을때 받는 피폭량 정도이지, 생물이 어떤 피해를 입는것과는 무관하다...처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흘러가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는데 이젠 이 양의 600분의 1에 지나지 않는 방사능 물질을 천천히 방류하면 더 심각한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불안감을 부추긴다...이 처리수 방류는 국제협약을 위배하지 않기에 막을 수단도 없지만, 국내용 정치선동은 달아 오를 것이다.
여기 정작 피해를 볼 사람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 어민과 수산업 종사자들이다. 2011년 후쿠시마 방사능 소동과 수산물 소비 기피로 입은 피해가 약 2조원이었다. 이번에는 3조원이 넘을 것으로 본다. 그렇지 않아도 일제 강점기에 비롯된 시대착오적인 어업규제로 어촌은 소멸해 가고 어가소득은 점점 줄어드는데 이번 소동은 수산업 몰락을 더욱 재촉하게 될 것이다. 냄비처럼 끓어 올랐다가 내년쯤에는 서서히 잊힐 것이지만 정치가 뭔지, 과학이 뭔지 관심가질 여유도 없이 하루하루 생계를 유지해 가는 어민과 수산시장 영세업자들은 1년을 버티기가 힘들다"
정석근 교수는 절규하고 있다. "어선 위에서, 새벽 어시장에서 손에 물칠 한번 해본 적이 없는 방사능 선동가들이 무심코 던진 돌멩이에 개구리가 맞아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고 묻고 있다. 외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