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1982년 11월 10일
신체 180cm, 66kg
데뷔 2008년 1집 앨범 <Luxury Trot Of Shin Yu>
앨범 2011년 2집 <Luxury Trot Of Shin Yu Part.2>
디지털 싱글 2008년 <나 좀 봐/잠자는 공주>
2010년 <感 (Feel) With 김용임>
취미 작사 (가수 신혜성 2집 앨범 수록곡 ‘루’ 작사)
수상 2001년 SBS 넷뮤직가요제 대상
2010년 제1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성인가요신인상
* 트로트계의 부자(父子)이야기
신유를 얘기하기에 앞서 그의 부친 신웅씨의 얘기부터 꺼내야 한다. 신유의 아버지는 이른바 ‘고속도로 휴게소’ 음반계를 주름잡은 대표적인 트로트 메들리 가수다. 30여년간 150여장(1년 동안 약 5장 음반)의 앨범을 내며, 트로트 애호가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 인물이다. 지금은 신유의 ‘잠자는 공주’를 빅히트 시키며, 작곡가로써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고,
아버지의 길을 따라 신유 역시 트로트계에 막강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발라드 가수를 꿈꾸던 지금은 ‘트로트계의 샛별’
신웅과 절친한 가수 이승철의 영향으로 발라드 가수에 관심을 가지게 된 신유...
당시 이승철은 신유의 노래를 듣고 “아버지를 쏙 빼닮았다”고 감탄했다고 한다.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 발라드 가수로 데뷔 앨범을 준비했지만, 소속사가 경영난으로
문을 닫으며 좌절을 경험했다.
2년여의 와신상담 끝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낸 신유는 ‘잠자는 공주’를 발표하며
내로라하는 트로트 가수를 제치고 약 한 달간 계속 정상을 질주 하였고, 컬러링·벨소리 트로트 차트 1~2위에 각각 ‘시계바늘’과 ‘잠자는 공주’를 올려놓았다. 2009년 발표된 데뷔곡으로, 지금의 자리에 서는데까지 2년!
이는 수년 동안 히트곡 하나 만들기 어려운 트로트계에서는 신인으로써 단기간의 성공이며
신유의 끝없는 질주를 예감할 수 있는 대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