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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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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배꼽의행방 스크랩 눈물한방울..ㆀ 17살의 맹인견. 대부...
모모84 추천 0 조회 732 10.05.13 08:4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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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5.13 09:37

    첫댓글 아 또 보다 울었네..ㅜㅜ

  • 10.05.13 09:50

    눈물이멈추질않아...

  • 10.05.13 09:53

    아 나 이거 저번에 보고 울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불쌍해 맹인안내견은 진짜 맘대로 정도 못 주고 불쌍 ㅠㅠㅠㅠㅠ

  • 10.05.13 11:29

    우리 애들한테 잘해야지 ㅠㅠ
    무지개 다리 건널 때까지 그냥 편안하게 안아프고 갔음 좋겠다 ㅠㅠ

  • 10.05.13 11:30

    나도 이거볼때마다운다진짴 ㅋㅋㅋㅋ

  • 10.05.13 12:27

    아 눈물난다;

  • 10.05.13 14:49

    저 이거 보는데... 갑자기 저희 강아지가 생각났어요... 10여년을 제가 어릴때부터 저랑 같이 커왔었는데... 중학교때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서 제대로 밥도 못먹고 하더라구요... 저희는 마당에 묶어놓고 키웠는데 그때는 너무 힘들어 하니까 풀어놨었거든요... 그렇게 1.2주후... 어느날 사라져 버렸어요... 저희집은 짧은 골목 안쪽이고 나름 도시에 사는지라 개장수가 없어요... 그래서 자기가 나간거라고 밖에 생각할수 없었거든요. 강아지가 집을 나간후... 찾아도 못 찾았었는데... 주변 어르신들의 말씀이 강아지가 자기가 죽는모습을 주인에게 보이기 싫어서 죽을것을 미리 알게 되면 집을 나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 10.05.13 14:51

    저희 그 강아지 이후에 강아지 키울수 없었어요... 또 그런 일을 겪을까봐 무섭기도 하고. 그립기도 해서요... 재롱아... 너 우리 옆에 그래도 있었으면 했는데...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 너 좋은곳으로 간거 맞지?

  • 10.05.13 19:04

    나 이거 실제로 보면서 엄청 울었는데 ㅠㅠ

  • 10.05.13 19:30

    너무 슬프다.....ㅠㅠ 나도 저렇게 저아줌마 처럼 말못하는 동물들... 끝까지 지켜주는게 제 소원이에요 ㅠㅠㅠ

  • 10.05.13 22:41

    아ㅠㅠㅠㅠㅠ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

  • 10.05.14 00:03

    으어 대박이다.......... 저렇게 병수발해주고 그런거 다 알고 있을 것 같아 진짜 엄마 없을 때 살짝 간것같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05.14 00:37

    흐엉 ㅠㅠㅠㅠㅠㅠㅠ 또울었다 젠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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