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어 더비 내용
1. North London Derby (북런던 더비)
토튼햄과 아스날의 경기가 북럭던 더비이다. 북런던 더비를 설명하려면 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야한다. 사실 북런던에 처음 팀이 생긴건 토튼햄이였다. 그런데 이후 아스날이 창단되면서 주소를 토튼햄 바로 옆으로 이전하게 된다. 이게 그 유명한 영영권 침범이면 북런던 더비의 시작이였다. 하지만 이때 까지만 해도 아스날은 약팀이였고 토튼햄은 강팀이였기에 토튼햄은 아스날을 라이벌로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1977년 사건을 터지고 만다. 토튼햄이 2부리그로 강등해버리면서 토튼햄의 골키퍼 팻 제닝스가 토튼햄에서 아스날로 이적한것이다. 본격적인 축구전쟁의 시작이였다. 그리고 이후 2001년 당시 토튼햄의 주장이던 솔 캠벨이 토튼햄과의 계약 연장을 거절하고 아스날로 옮겨 버린것이다. 캠벨이 다른팀들이 아닌 하필이면 앙숙인 아스날로 이적하면서 두 클럽과 팬들 사이의 감정의 골은 더욱 깊어져 갔다. 캠벨은 당시 살해 위협을 받는 등 토튼햄 원정에서 신변 보호를 이유로 출전을 포기했던 사례도 있을 정도로 두 팀은 치열한 라이벌이 되어 버렸다.
2. 레즈 더비
리버플과 맨체스터 유나이트의 경기를 말한다. 과거 프리미어리그를 양분 한다시피한 두 거대 클럽의 경기로서 상당한 인기와 관심을 끕니다. 오랜기간동안 영국 동서부지역의 전통의 명문이자 라이벌팀으로 두팀다 팀의 상징으로 붉은색을 사용하고 있어 레즈전쟁 혹은 붉은 장미 전쟁이라고 불린다. 특히 06/07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당시 결승에 진출했던 리버플에 대해서 같은 잉글랜드 팀이지만 절대 리버플이 우승하길 바라지 않는다며 밀란의 승리를 바란다고 인터뷰한 퍼거슨감독과과 최근엔 에인세의 리버플 이적을 절대적으로 반대해서 막는 등 두 팀은 서로를 극도로 꺼려하고 맨체스터의 주장인 게리네빌의 결혼식과 리버플의 주장인 제라드가 같은 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결혼식도 더비로서 주목을 받기도 한다.
3. Merseyside Derby (머지사이드 더비)
리버풀과 애버턴의 대결이 머지사이드 더비이다. 이 경기는 잉글랜드에서 가장 치열 하면서 동시에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같은 연고를 둔 프리미어 명문 라이벌 팀의 대결이다. 잉글랜드 북서부 머지사이드 주에 위치한 리버풀과 애버턴의 더비 매치는 프리미어리그의 출범이래 가장 많은 레드카드를 양산한 매치이다.1999년 리버풀의 홈구장 앤필드에서 벌어진 더비에서는 리버풀 수문장 산더 베스트벨트와 애버턴의 프랜시스 제퍼스가 주먹다짐을 벌여 둘 다 퇴장 당했다. 또한 두 명이 퇴장당하고 아홉명이 옐로카드를 받은 적이 있는 등 퇴장을 각오하고 서로를 몰아부치는 격렬한 일전으로 이름이 높다.
4. Manchester Derby(맨체스터 더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이다. 머지사이드 더비와 마찬가지로 같은 연고를 둔 두팀의 맞대결은 프리미어의 손꼽히는 더비이다. 프리미어가 출범한 이래 노동자계급의 응원을 얻은 맨유와 보수 성향이 짙은 맨시의 대결구도가 흥미롭다. 지역민의 정서의 차이로 인한 더비인데 맨유가 상대적으로 앞서고 있지만 양팀의 대결만으로도 맨체스터 지역민들은 흥분한다.
5. 북동부 더비
뉴케슬, 보로, 그리고 선더랜드를 중심으로한 북동부 팀들의 대결을 말한다. 북동부 더비 매치에서도 뉴케슬과 미들스보로의 대결을 틴 웨어, 뉴케슬과 선더랜드의 대결을 타이틴스라고도 부른다. 특히 이번엔 북동부 더비도 치열할것으로 보이는데 미들스보로의 간판 스트라이커 비두카가 뉴케슬로 이적한것이다. 이건 프리미어 리그가 개막되기전인 지금부터 관심을 끄는 이적인데 북런던 더비시발점이 되었던 제닝스와 캠밸처럼 유다사건과 비견되고 있어 향 후 두팀의 맞 대결에 관심이 간다. 또한 선더랜드가 이번에 승격하여 프리미어에 합류함에따라 뉴케슬과 선더랜드의 타이틴스 더비도 부활했다. 올 시즌 3대리그는 개막전부터 더비매치가 펼처지는게 상당히 많은데 그중 가장 빠른 경기가 프리미어 개막전으로 내정된 뉴케슬과 선더랜드의 북동부 더비이다.
5. 런던 더비
런던 연고지의 첼시,아스날,토튼햄,웨스트햄,풀햄,찰튼끼리의 매치.
# 세리아A 더비 내용
1. 밀란 더비
AC밀란과 인테르 밀란의 경기이다. 이 두팀은 뿌리는 같으나 전혀 다른 노선을 걷고 있는 같은 연고지 라이벌 팀이다. 이탈리아와 잉글랜드 중심의 선수로 팀을 운용한다는 AC밀란의 방침에 반발을 들고 세계에 개방팀을 만들자 세계인의 팀으로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팀이 인테르 밀란이다. 이탈리아의 대표하는 두팀의 대결은 항상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충분한데, 04/05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인테르 밀란의 팬들의 과다한 폭죽 사용으로 AC밀란의 골키퍼 디다가 폭죽에 맞고 쓰러지는 사건이 일어나기도 한다. 하지만 두 팀은 근복적으로 출발적인 뿌리가 같고 경기장도 주세페 메이자 산시로라고 나눠 부르지만 같은 경기장을 사용하고 있어 같은 펌에서 술을 마시고 경기를 지켜보는 등 밀란 형제간의 다툼 정도로 보는 경우도 많다.
2. 로마 더비
로마를 연고로하는 AS로마와 라치오간의 경기이다. 로마나 라치오팬들은 밀란노더비를 너무 신사적인 경기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 만큼 같은 로마를 연고로 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결코 서로에게 타협을 하지 않는 두팀의 대결이다. 이탈리아 세리아A의 경기중 가장 치열하고 결력한 일전의 기록되는 양팀의 경기는 경기전날부터 로마 경찰이 출동하여 긴장한체 지내며 로마시장이 더비경기가 벌어지는 동안 사고가 없기를 기원할 정도이다.
3. 시칠리아 더비
위에서도 잠깐 말했지만 세리아A의 팬들은 북부와 남부를 나눠서 응원하는 방식이 약간 다르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더비매치이지만 응원하는 성격이 다른 밀란더비와 로마더비처럼 말이다. 시칠리아더비도 마찬가지이다. 로마 더비만큼이나 치열한 경기가 바로 시칠리아더비이다. 특히 작년엔 카타니아와 팔레르모의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인해 양팀 서포터들이 충돌하여 나타난 폭력사태는 무려70여명의 부상자가 나왔고 경찰관이 사망하기까지 했다.
첫댓글 세계최고의 더비는 아르헨티나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라테의 수페르 클라시코와 세리아A 라치오와 AS로마의 로마더비라고 생각. 그 격렬함이란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