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별빛요정역전만루홈런
1박2일 시즌4는 멤버들간 관계성도
좋았지만 1박 2일 취지인
"한국의 명소 소개"라는 목적에
맞추어 잘 담아낸바 있음.
한국 전통놀이라던가
코로나로 거리두기가 격상됨에 따라
단체 이동이 어려워지자
두루마블이라는 컨셉안에 지역소개를
녹여내어 재미+ 국내여행지 정보를
동시에 담아내기도함.
장소뿐만 아니라 특산물, 장인, 무형문화유산등
다양한 영역까지 골고루 소개하고,
매 에피마다 잡혀져있는 컨셉과
어우러지는 느낌으로 자연스럽게 연출됨.
프로그램이 순탄하게 운영되던 중
낙태 종용 건으로 김선호가 하차하게
되었음. 김선호의 캐릭터는 프로그램 비중상
적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깍두기 컨셉, 외부 게스트
소개 등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연출을
이끌어갔고 이후 22년 2월 나인우가
새로 합류하게됨
22년 5월 "행운을 빌어줘" 에피를 끝으로
방글이피디, 노진영작가, 라비가
하차하게 되면서
1박 2일 시즌 1 최후반부~시즌2 조연출을
담당한 이정규 피디로 변경됨.
(출연진변동 x)
변경이 된 후 현재까지
124회~136회 에피소드로는
충남 공주 가정의달 특집, 강원 하나빼기 투어,
공항가는길 제주도편, 충남보은 의리의리한
수학여행, 강원평창 무더위여행,
충남보령 열대야특집 앤 여름페스티벌
총 6편임.
6편의 에피소드 중 벌써 2편이
(강원 동해안 하나빼기 투어,
공항가는길 제주도편) 멤버들을
낙오시키거나 의미없이 과도한 장소
이동만 보여주며 종료되어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 않는단 의견들이 제시됨.
강원 동해안 하나빼기 투어
동해, 강릉, 속초, 고성을 멤버 한명이 담당하여
미션을 진행하고, 저녁 6시까지 베이스캠프로
와야한다는 미션이 주어짐.
그런데 갑자기 >낙오< 개념으로
멤버 한명이 강원도에서 울릉도를 가서
명이나물 1키로를 캐야 한다는
맥락 재기한 미션이 주어짐;
여기에 당첨된 멤버는 김종민이었는데
바로 울릉도를 내려갔고, 실제 울릉도는
30분 정도만 있었는데 그마저도
명이나물 캐는 시간이었고
명이나물만 캐고 김종민은 강원도
베이스캠프로 돌아옴;;
방글이 피디가 연출을 이끌때에는
무려 3화분에 울릉도 은하수, 독도까지
담아냈던부분과
너무나도 비교되는 방송이었음.
공항가는길 제주도편
하나빼기 투어 이후 바로 다음 에피였는데
제주도에 간다며 멤버들을 다같이
김포공항에 집합시킴
갑자기 공항을 소개한다고 밝히며
복불복으로 나눠준 티켓에 따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짐.
나인우를 제외한 멤버들은 김포에서
청주, 포항, 대구, 심지어 문세윤은
김포 ㅡ 여수 ㅡ 제주로 이동을 해야하는
상황이벌어짐.
그렇다고 해서 공항 소개를
잘담은 것도 아님. 저렇게 멤버들이
도착한 공항을 1분 정도 자막과 함께
소개하고끝...;
또한 해당 에피 미션은
제주 >하루 살기< 인데
멤버들이 도착한시간이 오후 2시
정도였고, 일몰시간(오후 7시 50분)이
끝나는 시간에 맞추어 10개 미션을
수행해야 했음( 예산 26만원임)
그런데 주어진 미션도 제주도를
소개한다기보다는
"바다가 보이는 카페에서 음료수 마시기"
"사람 없는 곳에서 얼굴탑 쌓기"
"제주도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 입수하기"
"낮잠자기" 등 제주도가
아니어도 해낼수 있는 미션들이 다수 주어짐.
당연히 제주도 소개? 제대로
나오지도 못하고 미션하기 급급한
멤버들의 모습만 나옴..
기존 방글이 피디는 제주도에서
멤버별로 투어가이드가 되서
제주도에 명소나, 음식을 소개해주는
컨셉으로 진행했고
존나 비교가됨...♀️
나인우는 합류한지 3개월만에
연출 사단이 변경되고, 그나마
의지하던 라비가 하차해벌이는
바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같이
협동하는 에피가 필요한데
밑도 끝도없는 미션과, 낙오만 남발
하고 있고 멤버들 또한 미션 수행
하기 바쁘고, 예민하고 날카롭게
대응하는 모습들이 나타남..
그러던 중 내가 지난주 예고를
보고서 쩌리에 글을 쪄야겠다 생각하는
일이 벌어짐.
1박2일 15주년 역사를 훑는다는
명목으로 진행된 에피였는데 대뜸
흔쾌히 식사를 쏘실분이있냐고 질문함.
나인우가 자긴 한번도 산적이 없으니
자기가 쏘겠다며 바로 자진해서 이야기함.
피디는 신중하게 결정하라했고
최종 나인우가 쏘는걸로 결정함.
그러자 지역과 음식이 쓰인 룰렛판이
들어오고, 룰렛판을 돌려서 걸린 음식이
나오면 > 쏘기로 한 멤버가 직접 그 지역
까지 가서 음식을 사와야 한다< 고 함 ♀️
저 안에 적힌 음식은 시즌1~4 멤버들이
맛있었다고 꼽은 음식인데
지역을 보면
전남순천, 대구, 전남영광,
전남함평, 전남강진, 경기 포천,
경북 청송, 강원속초, 제주도,
강원태백임...
그나마 가까운데가
경기포천인데 나인우가 선심으로
제작진과 멤버들을 위해 저녁을
쏘겠단 결정을 했는데 저런 벌칙같은
미션을 받게된거임...;
이런식으로 밑도끝도 없이 마치
먼 지방 촬영을 벌칙처럼 수행하게
묘사하고, 낙오시키니 재미 보다는
당하는 멤버 불쌍하단 생각밖에 안듦;;
(특히 나인우;;; 존나 이정도면 취업사기수준임)
부족한 부분은 말할 것도 없지만
1박2일에 가장큰 방향성과 목적이
남피디로 바뀌자마자 존나 흩날리는
천본앵이 된게 존나안타까와서 글찜..
문제시 피디 정신차림
문제없어도 피디 정신차림
나진짜 일박이일 집중해서 안보더라도 항상 틀어두는 예능이었는데 피디 바뀌고 재미없는걸 떠나서 너무 보기 불편하고 남피디 말투도 너무 싸가지 없어서 이제 아예 안봄.. 으휴
메인피디가 신서유기를 재밌게봤나...? 신서유기 인터넷 시절 느낌
진짜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