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가 산수는 약혀도 수학은 더 약한디 우찌 아시고 고리 꼭 찌버서 말쌈을 하시니 정말 송구하여 진짜 얼굴을 내 밀지 못하겠슴다 (대 모임때)
솔직히, 네버엔딩을 집필하고 있을시 고마 맥 라이언님이 먼저 올려놓으셨더구만요.
하야,지는 할수엄시 고마 고대로 올린것이었던 것입니다.
이제라도 필히 고쳐서 나으 산수 실력을 더 이상 포시 내지 않도록 하겠사오니 나중이라도 혹여 이러한 불상사가 있더라도 과히 개념치 말아주시기 바라옵나디다
안녕히 계십시요.끝.
: * 알비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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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온갖 거짓과 위선이 판치는 이 시대에 엄중한 경고의 한마디를 던지는 실로 용기있는 참 글쟁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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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중의 레오남은 어떠한 가식과 가면을 거부하는 인간 본연의 솔직함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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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용기는 있으나 전혀 대책은 없는 그 솔직함에 실로 고개가 숙여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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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뇨자, 아니 세뇨자 사이를 왔따리 갔따리,, 삶과 죽음을 왔다리 갔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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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소설같은 삶앞에 우리는 숙연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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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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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름을 글쟁이로 기억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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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2001년 4월 28일..오늘..그녀는 이제 진정한 글쟁이로 인정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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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중 내용의 완전한 전환점을 던져준...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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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도토리의 등장은 모든 준비되었던 스토리를 뒤죽박죽, 엉망진창 난리부르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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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기적이면서도 도발적인,...그리고 이 계획성없는 예측불어의 현실을 실랄하게 비꼬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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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도 상상할수 없었던, 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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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오늘, 몰러 라는 신선한, 도발적이고 냉소적이면서도 엄밀분석적인 글쟁이을 만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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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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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역시 우리에게 낯설은 글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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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처음이라고 느끼기엔 너무나 섬세한 심리묘사가 우리의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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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명이 말해주듯, (모나미 볼펜을 떠올려보시길....) 그의 글은 막힘없이 끊임없이 내용을 전개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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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의 등장으로 야기된 극중 인물들의 갈등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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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대를 막론하고 진실하게 내려오는 우리 삶의 진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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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이다", "먹는게 남는거다"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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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만고불변의 진리를 다시금 확인시켜주는 그의 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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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동감할수 있는 감동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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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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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누가 이 과감하고도 정확한 결단을 이렇게 표현할수 있으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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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를 계기로 다시찾은 인간본연의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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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자신의 변화를 과감하고도 확연하게 스스로에게, 그리고 상대방에게 전하는 레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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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격변적인 스토리를 그는 확실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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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지리하게 끌거나, 이쪽저쪽 망설임으로 줄거리의 전개를 방해하는 그 어떤 작위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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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하 라는 작가는 그렇게 담담하게 극중인물의 감정변화를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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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꼬리에 달린 관계자여러분...이라고 쓰인 글은 청중의 심금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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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 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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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대단한 상상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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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어떤 귀곡성도, 그 어떤 황당무게한 무협지도, 또 어떤 귀신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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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의 상상력앞에는 맥을 못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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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연듯 등장한..." 니 죽고 나 살자~~"의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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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한마디의 대사가 이 소설 전개의 복선으로 깔리는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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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의 한글자..한글자에...집중을 아니할수 없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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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 이 대사는 " 떡하나주면 안자바묵지~" 로 그 여운이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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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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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임프라는 이름을 지닌 글쟁이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은 뒤로 까무러치지 않고는 그의 글을 읽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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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뇨 다음에 등장하는 또 하나의 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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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그런 발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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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지로 꼬집어 말할수 없는 이 시대의 부조리, 엉망진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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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들을 하나하나 비유한듯 다시 등장하는 또 하나의 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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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 대단한 글쟁이의 은유를 맛보는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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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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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그 누가 이 소설에 호랑이를 등장시킬것을 꿈에라도 생각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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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단한 상상력의 소유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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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를 등장시켜 일대전환기를 만들더니....이제는 호랑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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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동, 식물을 총 망라한 일대 대작이 만들어지는 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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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토리의 등장으로 허무한 오늘날의 풍자로 흐르던 전개를 호랑이라는 설정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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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감하게 서스펜스 엔 미스테리로 흐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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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angm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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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호랑이를 인간친화적인 동물로 돌변시킨 범 인본주의적 사고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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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포의 주인공 앞에 던져진, 호랑이의 말...(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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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떡하나 주면 안자바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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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얼마나 대단하고도 파격적인 발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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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고뇌하는 주인공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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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심각하고, 어려운 결단 말고, 유머와 여유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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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오한 해결책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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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가르쳐줄 그의 글을 기다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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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당연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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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지로 썼다는 첫머리의 그의 자막에도 불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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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그의 숨겨진 필력을 엿보는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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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주의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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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우병과 콜레스테롤 그리고 비만이 휩쓰는 이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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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식의 중요성을 주인공의 소생으로 연결시켜 이끌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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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엄청난 필력의 힘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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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연필이 되면 얼마만한 파괴력을 가질지...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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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알비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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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 하나에 의지해서 삶을 이어가는 애절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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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그의 모습에서 우리는 삶을 엮고있는 그 엄청난 책임감을 엿볼수 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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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중 주인공이 아닌 실제 글쟁이일때의 그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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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욱더 멋진 모습임을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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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맥 라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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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아는 맥은 꼬리잡기의 프로선수로서 알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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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제 그를 평하는 단어를 바꿔야할때가 왔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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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히 짚어내는 지난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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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간단명료한 그의 집약능력에 엄청난 찬사를 보내고 시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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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기에 사필귀정, 권선징악, 그리고 해피엔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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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추구하는 괜찮은 사회에대한 열망은 여지없이 글의 줄거리를 그만의 세계로 이끌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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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끝나는듯,,,, 보여지면서 뒷부분에 던져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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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획기 엄청난 암시가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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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늘 바 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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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정말로 혜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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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우리는 그를 향해 시선을 집중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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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사인님의 등장...그 뒷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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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경을 완전히 바꿔서 레오남의 집으로 끌고가는 대단한 상황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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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국기 태권으로 이어지는 사부와 제자와의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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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인의 처세와 도통술...그리고 떡을 던져주는 그 너무나 인간적인..정말 인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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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입을 다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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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의 시선을 보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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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에 티라면,,,, 저기.. 시리즈 세어보면 12회인데.맥의 글이 11회...늘바람님 글은 12회..^^* ..덧셈에서 조금 약하신 모습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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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이라면 그저 장난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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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도 않되고, 황당무게하고,, 씰대없는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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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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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헛되다고 할수 있는 글들에서 참 많이 상쾌함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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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 아는 분도 계시고...난생 처음인분도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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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서로의 조금은 유치한 생각까지...부끄러워 평소에 내 비치지 않던 글자들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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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이어보면서 참 많이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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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모습에 눈살 찌푸린 분들도 계셨다면,,,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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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모습으로도 기쁨느끼고 웃어볼수 있음이 마냥 행복한 주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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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인의 작가님들 뿐만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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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작가님들.....행복하셔여...~~~~` 방긋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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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 모든 글마다 꼬리가 하나씩 붙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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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