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40528/125155087/1
https://www.news1.kr/articles/5429802
이 같은 논란에 연맹 법무팀은 경위서 제출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실제 제재
를 가할 행동이 있었는지 판단할 계획이다. 28일 연맹 관계자는 “29일까지 경
위서를 받아 정확히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파악하려고 한다. 상벌위 개최 여부
와 징계수위 등을 논할 단계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광주 구단은 논란의 확산을 경계했다. “감독님께서 기자회견 태
도 논란에 대해 사과하셨다”고 고개를 숙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기 후 심
적 동요가 심했다. 이 과정에서 (김)진호가 무고사의 악수 제의를 보지 못해
충돌이 일어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감독님은 무고사가 아닌 우리 선
수들을 향해 ‘진정하라’고 고성을 지르셨다. 기자회견의 ‘무실점’ 워딩도 불
성실하거나 심판 판정에 대한 불만을 보인 것이 아니다. 필드골 실점이 없
었다는 점을 강조하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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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감독은 욕설에 대한 사과도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본
지와 연락이 닿은 인천 관계자는 “이 감독이 해당 기자회견에 참석한 기
자들의 연락처를 물었다”며 “무고사에게 따로 사과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구단에 따로 연락해 온 것도 없다”고 전했다.
이에 광주 구단은 “추후 변동 사항이 있다면 보도 자료를 배포할 예정”
이라며 “28일이 경기 일이다. 일단은 경기 준비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출처: 樂soccer 원문보기 글쓴이: 바이언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