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수원시 권선구 **투표소에서 6시 50분경 투표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황당한 일이 있더군요.
선거 인명부에도 없고 부여한 번호도 모르는 사람이 투표를 하려다
제지를 당한 사람도 있었습니다. 제 앞의 앞의 사람이...
그런 모습을 보고 황당하다라고 느꼈는데,
이런! 선거 인명부에 사인을 하기전에 주민등록증이나 기타 증명증의
사진과 투표하는 사람의 얼굴을 확인 안하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한마디 했지요.
" 민증과 얼굴 확인 안하세요? "
돌아오는 대답
" 확인합니다 "
제 면허증과 얼굴 쓱보고 확인완료!
아 뛰발~!
앞에 투표하는 아저씨 얼굴도 확인 안하드만하고 말하려다 제 성격탓으로
아무말 못하고 투표만하고 나왔는데,
이 글을 마지막으로 오늘 투표가 끝날때까지 투표장에서 감시를 좀 하려고
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불법선거가 유려되오니, 지역 투표소의 부정행위가
안나면 좋겠지만 혹시 모르니 오늘 하루 자원봉사 한다고 생각하고 각 지역
투표소의 투표자들을 살피면 어떨런지요?
꼼수의 달인이 대장이니 참 어처구니 없는 호소도 하게됩니다.
참! 그런데 투표소에 선관위 사람들은 안보이고 학생들이 투표소 안내하는
것은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요?
첫댓글 잘 보셨네요...오늘밤 11시되면 기쁜소식 나올 겁니다
요즘 선관위도 친이계라고 하더군요.
예전엔 구청, 교육 공무원 모두가 종사원으로 일했는데 오늘은 거의 학생으로
보이더라구요 청년 일자리 창출 전시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