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맘속에 글을 쓰다~
수욜 시크릿 다이어리~
다음 카페 팀익산 바이크 ~ 수요일 야간 라이딩이 있는날~
7시30분 익산달려라자전거 에서 출발~
오랜만이다~ 야간 라이딩!!
지고 있는 해가 너무 아름다웠고~
바람은 너무 시원 했으며~
나무는 푸르고~
페달링은 즐거웠다~
오랜만에 달려보는 야간 라이딩~
혼자 아침에 일어나 혼자 달리다 보니~
혼자서의 편안함에 빠져버렸다~
아니 원래 세상 혼자 사는거 아닌가~
피해 주지 않고~ 피해 입지 않으며~
돌아 보지 않고~돌봄 당하지 않으며~
세상 그렇게 내마음 대로 나 하고 싶은데로 살아도~
되지 않은가~
혼자 뭐든지 할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는것~
알고자 하는것도~
누군가에게 물어보고 이야기 들어 알수 있었던 수많은
정보. 지식도~
이젠 묻지 않고 혼자서 다 알수 있고~
먹고 마시고 느끼고 보고 듣는것 . 답습할수 있는 간접 경험들이 너무 많기에 굳이 내가 직접 하거나 시간을 그곳에 두지 않아도 느껴보고 경험해 볼수 있다는것~
세상은 참으로 간단 하고 편리 에만 마추어져 돌아 가기에~
편리~ 이것만 쫓아 가면~ 그걸로 그만 인것을~
메마르고~ 외롭다~ 는 감정 역시...
다른 오감 만족으로 대신 할수 있는 것들이 많기에~
혼자 모든것이 가능하다고~
그러~그러~하다고~
나도 알고 있다고~
너만 알고 있는것이 아니다고~
하지만 너 역시 지난 내가 경험해온 그저 그럴 뿐 이라고~
너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았는줄 알고는 있느냐고~
항상 우리를 지킨것 그것은
그렇기 때문에 안된다가~아니라~
그러함에도~ 우리는 한발 한발 나이감 이라고~
함께 하고~
신경씀이~ 눈치 봄이~ 함께 있음이~배려 함이~
귀찮을수 있어도~ 함께 함의 소중함을 조금
알기에 그것에 가치를 두고 같이 하는것 이라고~
니가 가보고~ 니가 보아온~ 우리의 그것만 본 너의 눈
너의 마음은 딱~ 안타 까게도 거기 까지일 뿐이라고~
이것이 색상이며~ 정이라고~
굳이..... 그대에게 설명하지 않았다~
나 그대가 궁굼함에도 연락 하지 않았다는것이
무관심이 아니라~
생각하고~ 배려하고~떠올리고 되뇌이고~
곱씹어 그대를 생각함에 그대를 한발치 물러나 지켜 보았음 이라고~
부끄럽지 않게 말할수 있다.
시간 이라는 것 역시 지금만 있고 존재 하는것이
아님을 알기에~
언제든 어느때든 달라 지고 성장하거나~
뒤로 물러 서기도 한다는것을~
알기에~
기다리어~ 얻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키고 또 지키길 욕심 내어 본다~!!
그대는 항상 내 마음속에~ 또 누군가의 마음속에 있다~
~에필로그~
함께 라는 단어의 소중함을 앎니다~
중요 한것은~
이제껏 우릴 지켜온 것은~
한해 두해 세해 경험으로
제 자리에 앉아 이러하니~
저러했니~ 내가 경험하고 지나와 보니~하는
이야깃 거리가 아니라~
지금이순간~ 그리고 앞으로의 시간에 대한 함께 나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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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라 감사합니다 ~^^
아름답구만요 🤙 고맙습니다 형 ~
비록 서로의 시간은 다르지만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안장위에 앉아 페달을 밟았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다음에는 같은 시간에 달려보기를 바래봅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