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기사에 올라온 내용으로 참으로 답답하기 짝이 없는 수준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1153611606
영동고속도로의 버스전용차선을 폐지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뭐 영동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와 입장이 달라서 그 차이를 내세웁니다.
경부고속도로와의 차이점으로 업무적 성격이 경부고속도로는 강하나 영동고속도로는 그런 성격이 약하다라고 그 측면에서 버스전용차선의 무용론을 내세우죠.
헌데 영동고속도로 혼잡을 단순히 고속도로 안에서만 바라보는것 자체가 사고방식의 한계입니다.
고속도로혼잡을 고속도로차원이 아닌 철도인프라 부족에서 바라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에 해당되는 철도간선축이라면 원주 강릉간 노선으로 언뜻 생각하지만 이 노선만 가지고는 안되고 서울수도권에서 출발을 따진다면 청량리 원주간 중앙선 노선을 합해야 합니다. 청량리~원주~강릉코스인데 현해 원주 강릉간은 KTX가 다니는 완전한 고속철도급은 아니나 반 고속수준의 노선으로 건설된것에 반해 청량리 원주간은 외형상은 복선이라고 하지만 수도권광역전동차를 겸하고 있서서 선로용량상 광역노선과 일반간선을 완전히 각각 충분한 양질의 서비스를 포용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그러니 원주강릉간 구간에 진입하기전 청량기 강릉간은 선로용량상 병목현상이 불가피하죠.
거기다가 영동고속도로코스가 인천남쪽에서 시작해서 수원경유 원주간에 이르는 수도권남부경유모양새에 대해서 철도는 이 코스로 간선구간이 존재하지 않은다라는 것이 엄청난 결격사유입니다.
청량리출발중앙선에서도 광역노선과 간선을 별도로 충분한 서비스를 하려면 2복선화가 필수적이지만 그와 별도로 남인천~수원~원주간의 영동고속도로축에 해당하는 간선노선역시 필수입니다.
일각에서는 수서출발 광주경유해서 기존 여주선 광역노선을 이용해서 원주로 연결하여 원주 강릉간 노선으로 이어지는 간선노선망을 생각들 하지만 그 역시 단점으로 복선 하나가지고 광역노선과 간선을 모두 담겠다라는 목적이므로 원하는 만큼 풍족한 서비스를 이루기에는 역부족이죠.
그리고 남인천~수원~원주간의 수도권남부지역를 동서로 관통하는 수요와는 전혀 딴판이 되고. 수서에서 출발하겠다라고 하면서 수서에 일반간선철도시발역사를 만든다는 것인지도 현재로써는 확답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와의 차이로 업무상 용도를 드는데 영동고속도로역시 구간별로 업무상용도가 강한곳들이 있습니다.
수도권가까운 곳 인천~수원~최소한 용인정도까지는 그런 목적을 충분히 담고 있습니다.
결국 고속도로 내에서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고방식에는 한계가 있슬수밖에 없습니다.
첫댓글 그렇네요.. 경부고속도로 쪽에는 경부고속선(KTX, SRT), 경부선(일반열차+광역전동열차) 기타 등등 철도 인프라가 많아서 철도로 빠지시는 분들은 빠지고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그 분들대로 빠지시니 어느정도 분산이 되는 반면에 영동고속도로 주변 철도는 중앙선, 강릉선 등 있지만 용산~망우 선로 용량 한계로 인한 추가적인 열차 및 노선 공급 불가 등 여러 문제가 많이 있네요..
월곶-판교-여주-원주 구간이 2025년 개통예정입니다.
경강선 전구간이 개통되면 많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제시간에 맞춰 개통되길 기대합니다.
원래 그렇죠. 그저 단순하죠. 휴식시간에 가혹행위가 발생했으니 휴식시간을 없애면 되지않냐식의 모아니면 도 논리로 접근하는게 한두가지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