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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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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사찰 스크랩 해동불교 문수도량의 성지 오대산 월정사
현림 추천 0 조회 360 16.01.19 08:1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일주문)

 

해동불교 문수도량의 성지 오대산(五臺山) 월정사(月精寺)

 

월정사(月精寺)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五臺山) 기슭에 동대 만월산을 뒤로 하고,

그 만월산의 정기가 모인 곳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로

강원도 중남부에 있는 60여 개의 절을 관리하고 있는 천년고찰이다.

삼국유사3 대산오만진신에 따르면 643(선덕여왕 12) 자장율사가

중국 당나라에서 문수보살의 감응으로 얻은 석존 사리와 대장경 일부를 가지고 돌아와서

통도사와 함께 이 절을 창건했다고 한다.

 

 

 

 

@지리적으로는 보면 오대산은 설악산과 더불어 태백산맥에 속하는 고산준령으로

주봉인 비로봉(1,563m)을 중심으로 호령봉(虎嶺峰상왕봉(象王峰두로봉(頭老峰

동대산(東臺山) 등의 고봉들이 솟아 있다.

 

 

 

 

오대산(五臺山)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산의 가운데에 있는 중대(中臺)를 비롯하여

북대·남대·동대·서대가 오목하게 원을 그리고 있고,

산세가 다섯 개의 연꽃잎에 싸인 연심(蓮心)과 같다 하여 오대산이라고 부른다.

오대산은 일찍이 자장율사가 중국의 문수보살의 성지로 알려진 오대산의 문수보살 신앙을 받아드려

이곳에 도량을 개설함으로 해동불교 문수도량의 성지로 널리 알려져 왔다.

오대(五臺) 봉오리에는 현재 각각 5채의 암자가 있는데

일만의 관음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동대(東臺) 관음암, 일만의 지장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남대(南臺) 지장암,

일만의 대세지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서대(西臺) 염불암,

비로자나불을 본존으로 일만의 문수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중대(中臺) 사자암,

일만의 미륵보살이 머물고 있다는 북대(北臺) 미륵암이다.

 

 

 

@중국불교 5대 성지로 알려진 산서성에 위치한 오대산은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의 상주처로 성지화된 것은

중국에 불교를 전한 가섭마등과 축법란이 오대산을 보고나서 인도 법화경 설법지 영축산과 모습이 비슷하다 하여

이름 붙인 것에서 유래가 되었다고 한다. 인도 영축산에도 오대가 있듯이

중국의 오대산도, 우리나라의 오대산도 다섯 개 봉우리로 둘러싸여 있다.

중국인들은 금의 오대산(金五臺), 은의 아미산(銀峨眉), 동의 보타산(銅普陀),

철의 구화산(鐵九華)”이라는 말로 중국 4대 불교명산의 순서를 매기고 있다.

 

 

 

@월정사 역사를 좀 더 고찰해 보면

신라 선덕여왕 12년인 643년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전해지는 월정사는

오대산의 중심 사찰로 말사인 상원사의 적멸보궁과 함께 천년고찰로 알려진 사찰이다.

자장율사는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산서성 태화지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문수보살이 전한 부처님 정골사리와 가사, 발우를 전해받아 신라로 돌아온 자장율사는

지금의 오대산으로 들어와 임시로 초암을 지어 머무르면서 문수보살의 진신을 친견하고자 하였으나,

3일 동안 음산한 날씨가 계속되어 뜻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그 뒤 유동보살의 화신이라고 전하는 신효거사가 이곳에 머물며 수행했고,

범일국사의 제자였던 신의스님이 자장율사가 초암을 지었던 터에 작은 암자를 짓고 살았다.

신의스님 입적 후 이 암자는 오랫동안 황폐해졌는데

수다사의 유연스님이 다시 암자를 짓고 살면서 비로소 사격을 갖추게 되었다.

 

 

 

 

사적기 寺蹟記에 의하면 1307(충렬왕 33)에 큰 불이 일어나 불타버렸으나 이일이 중창했고,

1833(순조 33) 다시 화재로 소실되었던 것을 1844(헌종 10)에 영담·정암 등이 재건했는데,

1·4후퇴 때 군사작전상의 이유로 아군에 의해 칠불보전을 비롯하여 10여 채의 건물이 전소되었다.

이때 양양군 서면 선림원지에서 출토되어 이 절에서 보관하고 있던

통일신라시대의 선림원지 동종(804)도 함께 불타 녹아버렸다.

그뒤 1964년에 탄허스님이 적광전을 중창한 이래로 만화가 계속 중건하여,

현재는 대강당·삼성각·심검당·승가학원·용금루·일주문·요사채 등이 있다.

 

 

 

 

19511·4 후퇴 때 절이 인민군에 점령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월턴 워커 미8군 사령관과 김백일 육군 1군 군단장이 오대산 사찰의 소각을 지시했다.

월정사도 팔각구층석탑 이외의 건물은 모두 불타 없어졌다.

몇 달 뒤 김백일은 비행기 사고로 사망했는데,

유족이 이를 사찰을 훼손한 것에 대한 업보라 여겨 이후 월정사에 그의 위패를 안치했다.

 

 

 

 

 

 

 

울창한 전나무 숲 속에 오대산을 뒤로 하여 자리 잡고 있으며,

가람 배치는 일직선 상에 놓는 일반적인 신라 시대 양식과는 달리 탑 옆쪽으로 부속 건물이 세워져 있다.

지금의 건물은 한국 전쟁 때 완전히 소실된 것을 현대에 새로 중창한 것이다. 방한암과 탄허 등의 고승이 이 곳에 머물렀다.

 

 

 

 

 

 

 

 

 

 

 

@전나무숲길

일주문을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1.6km에 달하는 전나무 숲길이다..

1700여 그루가 조성되어 있으며 최고 수령은 300년 이라고 하는데 그 왕전나무는 2006년 쓰러져 길 옆에 놓여 있다.

 

 

 

 

 

 

 

 

 

일주문에서 걸어올라 오면 금강교가 첫 다리가 되고

 

차도로 오를 경우 만월교가 첫 다리가 된다.

 

 

 

 

 

천왕문

 

금강루 아래는 금강문이란 편액이 걸려 있다.

 

 

 

성보박물관.

 

 

 

종고루

 

불유각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平昌 月精寺 八角 九層石塔)은 국보 제48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 중기 다층석탑의 대표적인 예로 전체 높이는 15.15m이다.

하성기단의 갑석에는 연화문이 새겨지고 옥개석(屋蓋石)에는 층급 받침 대신

백제식 석탑에서 볼 수 있는 각()과 원()2단받침을 쓴 것이 특이하다.

탑의 남쪽 면 앞에는 북쪽을 향해 앉은 보살석상이 있는데,

이러한 유례는 강릉 신복사지 삼층석탑(江陵 神福寺址 三層石塔)에서도 볼 수 있다.

 

 

 

 

@ 평창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입니다.

월정사 석조보살좌상(月精寺 石造菩薩坐像)은 보물 제139호로 지정되어 있다.

고려시대의 석조보살좌상로, 높이가 1.8m이며 강릉 한송사지 석조보살좌상, 강릉 신복사지 석조보살좌상과 더불어

특이하고 아름다운 불상 조각의 형식을 띠고 있다.

월정사 경내의 평창 월정사 팔각 구층석탑을 향해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설선당

 

@적광전(寂光殿)

남향으로 정면 5, 측면 4칸으로 조성된 전광전은 전내(殿內)에는 석굴암 본존불과 같은 형식의 대불이 봉안되어 있다.

적광전에는 대개 대적광전이란 이름으로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것이 통례지만

여기서는 그 통례를 깨고 석굴암 불상의 형태를 그대로 따랐다.

또한, 본존불만 모시고 협시불을 모시지 않은 것도 특이하다.

 

 

 

 

 

 

적광전의 탱화

 

 

 

 

 

 

 

 

 

 

적광전 좌측 법등

 

적광전 우측 법등

 

아미타불을 모신 수광전(壽光殿)은 극락전(極樂殿), 극락보전(極樂寶殿),

극락전(極樂殿), 무량수전(無量壽殿), 미타전(彌陀殿)으로도 불린다.

 

 

 

 

 

관음도

 

삼성각

 

 

 

개산조각(조사전)

 

 

 

진영각

 

일층은 선불장, 이층은 대법륜전

 

 

금강루

 

청류다원(찻집)

 

 

윤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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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1.19 15:19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 16.01.20 07:19

    _()_
    나무 아미타불
    감사히 봅니다,

  • 16.01.22 18:09

    감사합니다. 관세음보살_()_

  • 16.01.30 18:58

    나무대자대비관세음보살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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