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이번에도 현충일 당일은 교통 혼잡등으로 6월9일(목요일)을 날잡아 동작동 국립현충원 중앙 현충탑 밑의 분향소에서 분향과 함께 간단한 묵렴을 마치고 지하 동굴에 안치된 부친의 이름이 세겨진 위폐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을 드린뒤 사방을 둘러 보고 제일 학생 무명용사의 비석과 6.25때 이름도 없이 사라진 무명용사들의 얼이 서린 충혼비에 간단한 묵념과 함께 경의를 표하면서 장내를 빠져 나오는 데 어린 꿈 나무들인 유치원생들이 잔듸 위에서 노는 모습을 보고 조국의 미래를 바라 보았습니다.



지난 6월6일 현충일 대통령을 위시하여 삼부 요인들의 헌화가 즐비하게 나란히 서 있는 데...

옆에서 본 내가 이렇게 늙었구나 ! 어느 아마추어 사진사에게 한 같트를 부탁하였더니... 박정희 대통령의 글씨로 세겨진 시문이 나오는 데... "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곳 조국과 함께 영원히 가는 이 들 해와 달이 이 언덕을 보호 하리라 ! "


우측하단 세번째 '박무상' 이라고 세겨진 위패가 보인다. 내년 부터는 아버지 어머니를 함께 모신 위패를 별도 제작 밖에 일정한 장소에 모실 계획을 하고 있다.별도로 신청만하면 된다는 데...


재일 학생 의용군 의 기념비가...조국이 누란의 위기에 처해 있을 때 학생의 신분으로 학생복 차림 그데로 총을 들고 이북 공산군과 싸웠던 중 전사한 무명용사들을 기리는 기념비인지라..


수많은 국군 용사들이 이곳에 묻혀 있지만 이들은 아무 말이 없었다 ... 고요한 정적 뿐이다... 이들은 비록 말은 하지 않지만 무언의 충언을 잊지 않았다. 조국을 위기속에서 잘 지켜 달라고...


내년이면 이곳에 우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함께 모신 위패가 새로 재작되어 이곳으로 참배하려 올것 만 같았다..



지난 6.25에서는 무수히 많은 학도 의용군들이 자진하여 전쟁에 학생의 신분으로 학생복을 입은 채로 전투에 임하여 전사 하신 분이 무지기 수로 많았다. 이들은 군번도 없고 기록도 없어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할 길이 없었다고..

충북 청양군 무공수훈 자들이 단체로 이곳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 묵념한후 기념 찰영을 하고 있었다. 뒤따라 가서 얼른 이들의 뒤를 쫓았는 데...

석고 처럼 움직이지 않은 수위병에 접근하면서 매우 신기하게 여겨 이들의 손을 만저 볼려 는 찰라 이들도 사람인지라 얼굴에 미소를 지으며 답례를 하고 있었다..

파아란 하늘에 테극기와 현충원의 기가 나란히 휘날리고 있는 데...

평일인 이날도 많은 참배객들이 줄을 잊고 있었다. 이들이 타고온 관광버스는 항상 만차로 ...

어린 유치원생들이 견학와 잔듸위에서 어린 동심을 발휘하고 있었는 데...

이들 어린이들이 나라의 보배들입니다. 많은 보배들이 태어나서 나라의 일꾼이 되어야 하는 데..아쉽게도 요즈음 어린이들의 출생이 줄어든다니 이게 나라가 망자의 징조로 소이다..

너무나 귀여운 유치원생들 ... 한참동안 바라만 보아도 매우 행복했어요..

끝없는 들판에 마음껏 뛰어 놀아라...

만남의 집에서 음로수 한켄으로 목마름을 해소 하고 ...

마지막 기념 사진을 찍어주신 장문 경비 아저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나팔소리는 단 24개의 음표로 구성된 “Taps” 라는 이름의 곡으로, 이제는 전사자에게 바치는 진혼곡(Requiem)이 되었다.
또한 병영에서는 매일 저녁 취침 시간을 알리는 자장가, 취침 나팔로도 알려져 있다.
Taps (진혼곡 알링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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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기님..안녕하셨셔요..저의 아버님은 중공군이 남침하기 시작할 무렵 조국이 누란의위기에
처한 현실을 직감하시고 마을의 의용군들을 이끌고 화천 구만리 전투장에 유격대 대장으로
적진 깊숙히 둘어가 교란 작전을 수행하시다가 산화되신 분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유격대란
불나방이 불속으로 뛰어드는 것 같이 죽음을 거의 감안하고 적진을 뛰어드는 불나방 같은
존재였습니다.특히 .육군소위는 소모소위 였었지요..
작금의 정세는 정말 이해 하기가 어렵군요.종북세력이 득세하여 나라가 풍전 등화앞에
놓여 있는 상태인데 위장자들이 이걸 아는 지 모르는 지? 5.18 거짓 민주화 빵갱이들이
폭동을 일으킬가 드렵습니다.
목원님 부친 같으신 분들 덕에 지금 이 나라가 있고 이 만큼 잘 살고 있습니다.
북의 어린 망난이 김정은이는 우리
내부 단결만 잘되면 별것 아니고 저절로 궤멸될 것이지만
문제는 우리 내부의 적 종북이들 때문에 이 나라의 앞날이 매우 우려스럽습니다.
목원님 부친같은 분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보아야 할 것입니다.
썬샤인 형님. 안녕하세요.
그렇습니다. 우리내부의 종북세력이 판을 치고 있어요. 5.18 가짜 민주화 세력이
이북 적화통일론 자들과 공모하여 이나라를 전복할려는 위계가 노골화 되고 있는 데~
5.18 민주화 마패를 쓰면 헌법도 감당 할수 없다는 것 이 아닙니까?
하루속히 5.18 광주 민주화란 이북에서 저지른 것이라고 거의 객관성
있게 사진에도 나오고 있는 데 ... 이걸 꺼꾸로 우리의 민주 투사들이 당하고 있어요.
5.18에 대하여 이견을 재시하면 법으로 막는 다는 그러한 법을 제출한데요..
박지원 빵갱이가 그러한 법을 국회에 제출하였다니 세상에 이렇게 해도
되는 겁니까? 지만원씨가 법원 공판중 구타를 당해도 되는 가요?
아버님 영전에 얼굴을 보이며 순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목원님의 정성이 올해에도 잊지않으셨군요.
현충원을 찾는 목원님의 마음이 남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고이미현형님.. 안녕하시지요.
저는 아버님 영전에 얼굴을 보이기가 부끄럽답니다.
목슴바쳐 지킨 이나라를 다시 종북좌경 분자들에게
빼았기에 생겼으니 더욱 그렇습니다.
그리고 5.18 단체들이 나라를 전복 시킬까
매우 두렵습니다.이들이 노심초사 걱정 . 우려가 되는 데
나라의 위정자들이나 국회에 들어간 작자들이 나라 걱정은 않고
그네들 멋데로 나라를 팔어 먹을 것 같은 궁리만 하고 있으니..
한심스럽습니다.요즈음은 잠이 잘 오질 않습니다.
나라가 이렇게 어지러운데 누구하나 나서는 분이 없어요..
어려운 지경에 놓여 있으면 나라를 걱정해야 하는 데...
아무도 걱정하는 분이 없으니 더욱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