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영주권을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히 인터넷이나 다양한 매체를 통해 여러 정보를 알아보시고 비교해 보고 캐나다 이민에 대한 지식을 쌓으실 것입니다. 다른 나라로 이민을 선택하는 것은 인생에 큰 전환이 되는 중요한 선택이기 때문에 당연히 여러 자료를 찾아보는 것이 우선일 텐데요.
하지만 단순 검색만으로는 쉽게 알 수 없는 정보도 있는 법! 이번엔 이렇게 기본적인 정보지만 또 쉽게 얻을 수는 없는 캐나다 영주권 사전 지식 다섯 가지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영주권 신청, ‘대행비’만 드는 것이 아니다
대행비, 정부 비용, 신체검사, 각종 서류 발급비, 영어 시험 응시비 등
영주권을 신청할 때 이민 컨설팅 회사를 이용하는 경우, '대행비'를 지급하게 되는데요. 이때 대행비를 지불했으니, 추가 비용이 더 들지 않을 거라 오해를 하는 사례가 많은 편입니다. 하지만 실제 영주권 신청에는 대행 비만 드는 것이 아니라, 캐나다 정부에 제출하는 정부 비용을 비롯해 신체검사에 드는 비용, 범죄 화보서 나 학력 증명서를 발급받을 때 내는 비용, 영어 시험을 치를 때 드는 비용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합니다.
영주권 신청을 하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대행비 이상으로 비용이 더 들 수 있는 점을 유의
2. 조건을 충족했다고 영주권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가능성을 말할 수 있지만 100% 확신이란 없음
영주권 신청할 때 아무리 조건이 충족되더라도 승인이 100%라는 확신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조건에 따라 점수를 매기고, 점수제로 선발하기 때문에 공정한 것은 사실이지만 사람에 따라 이해하는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심사관이 추가 서류를 요청하기도 하고, 재신청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조건이 충족된다는 것으로 영주권 승인을 바로 확신하긴 어렵고, 때로는 시간이 더 걸리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가능성이 높다 낮다는 수준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맞습니다.
영주권 승인 조건을 충족했다고 무조건 바로 승인된다고 할 수는 없다
3. 영주권 초청장은 영주권이 아니다
ITA: invitation to apply for permanent residency
영주권 선발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컷오프 점수에 대한 소식을 접할 수 있는데요. 이를 선발 점수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해당 점수는 초청장 즉 ITA를 받은 사람들의 점수 중 가장 낮은 수치를 공개하는 것인데요. 여기서 가끔 초청장이 영주권이라 오해를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하지만 초청장, ITA는 invitation to apply for permanent residency로서, 조건에 맞는 점수이니 이제 심사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서류를 제출하라라는 안내입니다. 서류 제출 이후부터 진짜 영주권 심사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초청장을 받은 분들은 그날로부터 60일 이내 영주권 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
4. 서류 준비는 스스로 해야 한다
공인 이민 컨설턴트의 역할은 서류 준비를 돕는 것
영주권 신청하며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해줄 수는 없는데요. 자신의 학력 정보, 경력 정보, 가족이나 범죄 사항 등의 대부분의 서류는 본인이 직접 준비해야 합니다. 이 부분을 좀 힘들어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복잡한 서류 준비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민 컨설턴트의 역할은 무엇인가?’를 묻는 분도 있을 텐데요. 준비 서류와 준비 방법 등을 알려드리고 돕는 역할을 합니다. 관련 설명을 듣고 차근차근 준비하시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서류 준비를 마칠 수 있습니다.
성공적인 이민을 위해선 빠짐없이 서류를 잘 준비하는 것이 가장 핵심
5. 영주권 취득이 끝이 아니다, 이제 진짜 캐나다 삶을 준비하자
취업, 거주, 재테크 등을 대비
영주권 취득까지 긴 시간 참고 기다렸지만, 막상 영주권을 받은 후의 계획이 명확하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주권 취득은 캐나다에서의 삶의 시작점과도 같기 때문에 취득 후를 대비하는 것이 더욱 요구되는데요. 영주권 취득 후 고려할 수 있는 취업, 거주, 재테크 등등을 미리 고민해 보고 어느 정도의 그림을 그려놓는 편을 추천합니다.
영주권 취득 이후 생각보다 삶이 크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언뜻 보기에 달라지는 점이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차근차근 준비해야만 더 알찬 캐나다 생활 이어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주권 취득 후를 미리 대비해둬야
이렇게 영주권 취득과 관련해 미리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핵심은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일 텐데요.
시작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아직 감이 잘 오지 않는다면 저희 🍁둥지이민 컨설팅과의 상담을 통해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궁금한 것은 언제든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